10월 28일 화명생태공원에서
댕댕 워킹·입양 상담 등 진행
 
반려동물 친화도시인 우리 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올바른 동물사랑 문화 정착을 위하여 제4회 북구 동물사랑 문화축제를 10월 28일 화명생태공원 P5 주차장 인근 잔디광장에서 펼친다.
올해 축제는 ‘행복하개 키울꼬양’을 슬로건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댕댕 워킹, 반려동물 토크 콘서트, 아마추어 어질리티 대회, 반려동물 장기자랑대회, 돗자리 음악회 등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가을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와 달리 ‘동물사랑 주제관’을 조성하고 반려동물 산업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볼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개회식 및 댕댕워킹 진행=오전 11시부터 메인 무대에서 개막퍼포먼스를 시작하고 그 뒤를 이어 댕댕워킹을 진행한다. 댕댕워킹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산책로를 반려동물과 함께 걷는 대회로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북구청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구글폼 QR코드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50명 선착순이다.
참가팀에게는 완주증명서와 기념품 키트를 제공한다.
◇동물사랑 주제관 설치=주제관에서는 동물사랑 사진전, 유기동물 현장입양상담센터, 반려동물 아카데미, 동물등록 홍보 캠페인을 각각 운영한다.
사진전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어서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는 따뜻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반려동물 토크콘서트=이정훈 파트라슈 반려견학교 소장이 28일 낮 12시30분부터 메인무대에서 반려인들과 대화를 나눈다. 특히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방법과 올바른 산책 방법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그쇼, 반려동물산업전, 반려동물 캐리커쳐 그리기, 반려견 무료미용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 일자리경제과 ☎309-4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