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이동

금곡·화명동 문전수거 시범 실시

  • 1995-10-25 00:00:00
  • admin
  • 조회수 : 909

북구청은 주민의 쓰레기 배출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쓰레기 문전 수거 시행 방침을 세우고 금곡·화명 지구에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달간 쓰레기 문전수거를 시범 실시하기로 했다.
쓰레기 문전수거는 생활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일정한 장소에 요일별로 분리하여 내놓으면 수거해가는 제도로서 구청은 이번 10월 반상회의 주 의제로 쓰레기 문전수거를 선정하고 주민홍보를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최근 쓰레기 불법투기 사례가 늘고 있다고 판단, 단속의 효율화를 위해 불법투기자에 대한 신고시 민간인 3만원, 공무원은 1만원의 포상금과 사업장의 대량 폐기물 투기사례 신고때에는 최고 1백만원까지의 과태료 부과액중 30%를 지급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홍보와 단속을 벌여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종수정일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