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마스크 체크하는 AI로봇 도입
- 2020-09-29 10:51:42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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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설치
구 청사 본관 입구에서 측정
전자출입명부시스템도 운영
우리 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AI(인공지능)로봇’을 도입하여 구 청사의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AI로봇은 열화상 카메라와 AI 안면인식장치를 연동해 청사 출입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여부를 인식하는 최첨단 장비다. 출입자의 체온이 높을 때는 경보음이 울리며, 안면인식기술을 이용해 마스크 착용하지 않았거나 제대로 쓰지 않은 경우에는 착용 안내 멘트를 송출한다.
이 장비는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사람과 대면하거나 접촉하지 않아도 되며 1회 최대 15명, 1분에 180명 정도 체크할 수 있어 체온측정을 위해 줄을 서는 경우도 피할 수 있다. 또 음성과 동영상을 구현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행정안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우리 구는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QR코드를 찍는 전자출입명부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문의 안전총괄과 ☎309-4642
최종수정일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