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이동

보행자들 무더위 피할 그늘막 등장

  • 2022-07-26 15:00:34
  • 정영미
  • 조회수 : 597

보행자들 무더위 피할 그늘막 등장

보행자들 무더위 피할 그늘막 등장
버스정류소 등 50곳에 설치
자동개폐되는 제품도 선보여

 
우리 구는 보행자들이 무더위를 잠시나마 피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교통섬, 버스정류장 등에 ‘스마트 그늘막’ 12개를 포함하여 총 50개의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금곡동 이화약국 앞 횡단보도, 금곡동 동원역 1번 출구 부근, 만덕1동 상학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덕천2동 로뎀노인요양원 앞 교통섬은 올해 신규로 설치하였다.
스마트 그늘막은 일반 그늘막과 달리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다기능 차양시설이다. 온도와 바람의 세기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가 이루어져 별도의 관리 인력이 필요하지 않으며 갑작스럽게 변화하는 기상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 파손과 고장이 적으며 색상이 다양하여 도심에 산뜻함을 더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야간에는 보안등 기능을 하게 되므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문의 안전총괄과 ☎309-4645

최종수정일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