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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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들 ‘구포나루愛(애) 희망백신을 놓다’로 힐링 중

  • 2021-11-02 08:41:24
  • 정영미
  • 조회수 : 1246

구민들 ‘구포나루愛(애) 희망백신을 놓다’로 힐링 중

구민들 ‘구포나루愛(애) 희망백신을 놓다’로 힐링 중

구민들 ‘구포나루愛(애) 희망백신을 놓다’로 힐링 중
구민들 ‘구포나루愛(애) 희망백신을 놓다’로 힐링 중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진행
처음 개최한 자동차극장 호평
사운드피크닉 등도 주목 받아

 
사단법인 북구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하여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선착장 일원에서 문화행사 ‘구포나루愛(애) 희망백신을 놓다’를 진행한다.
‘희망백신을 놓다’는 우리 구 대표축제인 ‘낙동강 구포나루축제’를 2년 연속 개최하지 못한 상황을 감안하여 구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안전도 담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행사를 기획하였다. 또한 심리적 방역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자는 메시지도 담았다.
이번 행사는 생태공원 전체를 무대로 하는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힐링 축제다. ▲차 안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자동차극장 ‘낙동강 별빛 시네마’ ▲은은한 달빛이 쏟아지는 잔디광장에서 음악회를 감상하는 ‘사운드 피크닉’ ▲예술작품과 조명의 조화를 누릴 수 있는 ‘가을만끽! 힐링테마 갤러리’가 가을의 운치를 한껏 돋우고 있다.
우리 구에서는 처음 선보이고 있는 자동차 극장은 행사 기간 동안 화명수상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저녁 7시와 10시에 각각 최근 작품을 상영하고 있다.
상영작은 ‘쥬만지: 넥스트레벨’과 ‘맘마미아2’ 등으로 예약사이트(Bukgucinema.com)를 개설하자마자 예약이 완료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운드 피크닉은 적정 인원만 입장시킨 가운데 10월 22~24일 잔디광장에서 진행했으며 낙동국악예술원, 풍물굿패 소리결, 구립 여성합창단, 아이씨밴드, 북구 문화예술연합회 동아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낙동강 구포나루축제가 개최되던 공간에는 ‘가을만끽! 힐링 테마 갤러리’를 조성했다. 테마갤러리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아 전시회를 진행한다. 문의 북구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309-4981

최종수정일202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