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진 추석연휴 식중독 등 주의해야
- 2019-08-27 09:36:12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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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 종합상황실 설치하고
주민 불편사항 처리할 예정
문화·체험시설 방문하기 전
운영 여부 미리 확인해야
올해 추석 연휴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다. 2018년에 비해 연휴 시작 시기가 10일 앞당겨졌으며 2017년보다는 18일이나 빨리 찾아오는 셈이다.
이럴 경우 식중독에 노출되지 않도록 음식보관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며 야외나들이를 할 때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작은소피참진드기와 말벌 등 해충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야한다.
우리 구는 구민이나 방문객들이 명절을 즐겁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추석 연휴 대책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 불편사항을 처리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것이다. 종합상황실은 구청에 설치해 12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하며 총괄반(☎309-4115), 재난대책반(☎309-4641), 교통대책반(☎309-4562), 청소대책반(☎309-4431), 가로정비반(☎309-4711), 건설대책반(☎309-4691), 보건대책반(☎309-4791)을 구성해 분야별로 대응할 예정이다. 상수도 관련 민원은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669-5320)에서 처리한다.
병·의원, 약국, 가스판매소는 당번제로 문을 연다. 날짜별 운영 시설은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응급환자가 생길 경우에는 119로 바로 연락하면 된다.
단독주택에서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날은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하루뿐이다. 이날은 생활쓰레기를 내놓으면 된다. 문의 행정지원과 ☎309-4115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