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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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덕3동 민원실 봄꽃 전시, 판매 만덕3동은 주민들에게 봄소식을 전하고 꿈나무 심기 기금 마련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봄꽃 전시, 판매 행사를 벌였다. 지난 3월 13일(수)부터 20일(수)까지 8일간 만덕3동 1층 민원실에서 철쭉과 팬지 프리뮬러 시클라멘 등 5종 200본을 전시 판매했는데, 철쭉꽃 35본은 시중가보다 25% 할인 판매했다. 판매수익금 275,000원은 시민 꿈나무심기에 쓰여질 계획이다. 2002.03.25 조회수 : 553
- 만덕1동 사기마을 진입도로 개설 만덕1터널에서 만덕1동 사기마을로 진입하는 길이 100m, 넓이 6m 도로가 개설된다. 사기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이 진입도로는 지난 1월 사업비 9천7백여만원으로 착공해 4월초 개통식을 갖는다. 2002.03.25 조회수 : 827
- 구포야간학교 오늘도 열심히… 10부터 50대 주부까지35년 전통을 가진 무료봉사기관 구포야간학교에는 설연휴가 끝난 14일(목)에도 4월에 있을 검정고시를 위해 10대부터 50대 주부까지 향학열을 불태우고 있다. 구포청소년야학으로 1967년 문을 연 구포야간학교에는 7,8년 전만 해도 공장이나 직장에 다니는 10대 청소년들이 야간에 공부하는 사례가 있었으나 요즘은 거의 없다. 2년전부터는 거의 주부들의 교육을 맡아 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공장이나 직장에 다니면서 어려운 형편으로 야학을 찾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학교에 적응을 못한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게다가 야학은 정규학교와는 달리 교칙이나 규칙 등 강제성이 없어 몇일 나오다 그냥 오지 않는 청소년들도 있습니다."라고 교감선생님은 야간학교 실정에 대해설명했다. 현재 고등반과 중등반을 운영하는데 지난해 8월 검정고시를 통과한 학생들이 빠진 뒤 22명 학생들이 4월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고등반 9명중 1명이 10대이고, 주부가 6명이다. 중등반도 13명중 10대는 3명이고 주부가 거의 대부분이다. 이들 학생을 맡고 있는 교사는 현재 12명이며 자원봉사형태로 운영된다. 규칙적인 야간 수업시간 때문에 직장인들의 자원봉사가 어려워 대부분 대학생 교사로 구성되어 있다. 중등반 수학을 담당하고 있는 공지영(부산교대 3학년)교사는 “주부들이 많다보니 복습이 잘안되는 등 어려움이 있다"면서 “집이 근처이고 선배들도 활동하고 있어 해보게 되었는데 보람도 있어 올해에도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4월 시험이 끝난 후에는 교사들도 사회진출 준비 등으로 빠지게 되어 새학기 학생모집과 함께 새로 활동할 교사도 모집한다. 새학기에는 3개교실이 운영되므로 18~20명의 교사가 필요한데 특별한 자질보다는 따뜻한 마음과 봉사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사람이며 된다. 학생모집은 배움에 뜻이 있거나 고입, 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사람으로 내년 4월시험 대비 중등부와 고등부 1년 과정에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업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10분까지 4교시 수업이다. □ 학생·교사 모집 : ☎ 332-4546 (오후 5시 이후 연락바람) 2002.02.26 조회수 : 1037
- 미담 △구포1동에서 개인 건설업을 하는 익명의 주민이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 국가유공자 등을 방문하여 쌀 20kg 100포를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덕천동 새마을금고에서는 쌀 20kg 50포를 동사무소와 복지관에 기탁해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50명에게 전달되었다. △독지가가 관내 공창종합사회복지관에 쌀 1,230kg을 기탁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세대 96세대에 전달되었다. △설을 맞아 어려운 금곡동 주민을 돕는 손길이 이어졌는데 지하철 호포기지창에서 소년소녀가장 2세대에 현금 10만원씩을 전달하고, 화정농협과 화정농협부녀회, 금곡농협, 북성교회가 쌀을 지원했다.△부산진구 소재 구두 미화원이 정화양로원을 방문하여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뷔페를 대접하고,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KT구포지점 이랑회가 설을 맞아 지난 7일(목)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드릴 용돈과 다과를 준비해 정화양로원을 방문하고, 평화의 집을 방문해 다과와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연산동 소재 무명회가 만덕1동 저소득주민에게 쌀 40kg 16포상당의 성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보여주었다. 무명회는 주부들로 구성되어 8년째 매달 1개동에 성품을 지원하고, 소년소녀가장 학비지원 등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구포1동 쌍용석유 배성호씨가 당산경로당에 난방석유를 지원했다. 2002.02.26 조회수 : 701
- 통닭 한 마리에 백원 이백원 저금 설맞아 저금통 열어 이웃 도와 구포3동에서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병훈씨는 지난해부터 통닭을 팔때마다 1마리당 백원에서 2백원을 저금하고 있다. 이렇게 모은돈이 1월말에 총690,710원.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해달라며 동사무소에 기탁해왔다. 김씨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선뜻주머니에서 꺼내는게 쉽지 않았다"며 “통닭을 판매할 때마다 1%씩 손님들이 주는 것이라 생각하면서 저금하고 있다"고 말한다. 기탁금은 지난 설에 제도적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 37세대에게 선물셋트로 전달되었다. 2002.02.26 조회수 : 779
- 구·동정설명회에서 주민들 지역현안 건의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각동 순회 구동 행정서비스헌장 보고회에서 주민들이 지역현안을 구에 건의해 답변을 받았다. 주민들은 주로 주차문제와 도로개설, 교육문화시설 등에 대해 건의하고 구에서는 직접 시행할 수 있는 현안은 적극 해결되도록 하며 타 기관과 관련된 것은 협조요청으로 노력할 것을 답변했다. 주요 지역현안으로 구포1동에서는 구포시장내 주차장 설치를 건의했는데 구에서는 현재 덕천초교 운동장을 지하주차장으로 확보토록 노력중이며, 선어부가 있는 곳은 주차장보다는 도로확보가 우선이므로 현재로써는 태화쇼핑부지 주차장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구포2동에서는 유림아파트건설과 관련해 거북산을 파괴하면서 도로를 개설한다는 것은 풍수지리학적으로 좋지 않을뿐 아니라 자연 보존을 위해 도로개설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에대해 구에서는 계획된 도로로서 현재 재검토는 시기가 늦었으며, 차선책으로 낙동문화원과 향토사학자의 조언을 구해 최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포3동은 경로대학이 11개소가 있어, 대학별로 수료식을 갖고 있으나, 경로사상 고취 일환으로 구청에서 수료식 개최 건의해 이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화명동은 동원아파트 신축과 관련해 주공아파트 내 시도로의 활용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하고 차후 도로개설시 검토할 것을 약속받았다. 덕천1동은 구 상수도사업본부북부사업소 부지사용과 관련하여 동사와 교환하여 동사무소로 활용을 건의. 동사무소로 활용은 어렵고, 보건지소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 덕천2동에서는 노후된 덕천복지아파트에 북구 문화회관 건립을 건의했으나 구에서는 이부지는 980평으로 적어 문화회관 건립이 어렵다며 향후 지역용도 변경후 도로확장을 선행한뒤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만덕1동에서는 만덕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만덕지역 그린밸트 해제 협조건은 현재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취락지구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므로 만덕1동은 27세대로 취락지구가 아니라서 조금 늦어지고 있지만 해제지역으로 결정이 난 상태로 2002년도 하반기쯤 해제 될것으로 예상됨을 밝혔다. 만덕2동에서는 만덕 1,2동을 통행하는 주민이 상당히 많으나 노선버스가 없어 통행에 불편이 많다며, 마을버스 개설을 건의했다. 이에대해 마을버스 노선이 이미 확정되어 있고 3월초쯤 개통될 것임을 밝혔다. 그외에도 금곡동 공무원연수원 잔여부지 교육시설 유치에 대해 부산시에 건의하기로 하고, 덕천3동에서 질의받은 정신장애자 등 재활치료센터 개설에 대해 구 상수도사업본부 부지 보건지소 개설과 관련해 운영가능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만덕3동의 버스정류소 주변 쓰레기통 설치 건의에 대해서는 설치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시설 개보수 문제나 정류소 설치 등에 대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2002.02.26 조회수 : 846
- 지역 미담 △구포2동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돕기를 위해 (주)유림건설이 쌀20kg 25포, 원불교가 20만원, 이익수씨가 쌀 20kg 5포, 광원교회가 쌀 20kg 20포와 라면 20상자를 동사무소에 보내왔다. △금곡동 마을문고 운영위원인 이원우 명덕초등학교 교장이 전국 작가들의 협조로 얻은 ‘길 잃은 사랑 등 도서 62권’을 지난 17일(목) 마을문고에 기증했다.△금곡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해 ‘농수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22일(화) 관내 독거노인 100세대에게 라면 100상자를 전달했다. △덕천1동 대방상가 엄상섭 한의원 원장이 지난해 12월 24일 라면 50상자를 장애인 단체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봉사단체 (사)일심회에 전달해왔다. 일심회는 평화의집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전달받은 성품을 전했다.△만덕2동 만이회에서 주민 8세대에 쌀 20kg 8포와 농협상품권(5만원상당) 8장을 전달했다. △만덕3동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영란 목사가 100만원을, 한미유압 전영근씨와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가 각각 쌀 20kg 10포씩를 동사무소에 기탁했다. △구포로터리클럽은 지난 9일(수) 희귀성 질환과 산업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덕3동 2세대에게 매달 10만원씩 4개월간 지원하기로 하고 동사무소에 80만원을 기탁해 왔다. 2002.01.30 조회수 : 644
- 2001년 모범구민상 수상자 2001년 제9회 모범구민상 심사 결과 봉사상에 북부기동거리 위원장 이정부씨가 효행상에 만덕1동 김선희씨, 금곡동 원춘자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난해 12월 31일 종무식에서 시상받았다. ▲봉사상 이정부(덕천1동)씨의 주요 공적은 ‘지난 25년간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내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주민홍보, 교통계몽지도, 캠페인을 전개해 오는 등 건전하고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헌신 봉사'한 점이다. ▲효행상 김선희(만덕1동)씨는 ‘노환과 청각2급 장애인인 시부를 지난 10년간 사랑으로 감싸 안으며, 지난해 남편의 사망 이후에는 가정의 정신적 기둥으로서 외아들과 함께 효의 실천으로 전통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있다. ▲효행상 원춘자(금곡동)씨는 ‘선천성 기형으로 육체활동이 극히 부자연스러운 지체2급(척추장애)인 친정계모를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묵묵한 사랑으로 친부모 이상으로 16년간 수족이 되어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고 있다. 2002.01.30 조회수 : 591
- 지하철 3호선 지하터널 관통식 부산 지하철 3호선 307공구 공사구간 가운데 동래구 온천동과 우리구 만덕지역을 연결하는 지하터널 관통식이 지난 1월 9일(수) 만덕터널 공사현장에서 열렸다. 부산 교통공단은 총공사비 865억4700만원이 투입된 국내에서 가장 긴 2,557m 지하철 터널을 12월 27일 관통하고 이날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관통식을 가졌다. 굴착 2년 2개월만에 관통된 이 터널은 터널 양끝에서 동시에 굴착하는 방식으로 상, 하행선 등 2개의 단선터널로 건설됐으며 지하 깊이가 최저 75미터에 이르는 부산 지하철 가운데 가장 아랫쪽에 위치해 있다. 2002.01.30 조회수 : 702
- 만덕2동사무소 준공 만덕2동 사무소가 지난 14일(월)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지난해 7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내부 설비를 완료한 신청사는 연면적 248평이다. 지하는 풍물과 스포츠댄스 프로그램실, 1층은 민원실과 사무실, 마을문고, 2층은 대회의실, 중대본부, 자치센터 프로그램실로 이용된다. 만덕2동은 신청사로 이전후 청사주변 담장을 허물어 느티나무와 쉼터 등 부대시설을 설치해 녹지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한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댄스스포츠, 서예, 사군자, 노래교실, 풍물교실에서는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 만덕2동 주민자치센터 ☎ 309-4910 2002.01.30 조회수 : 887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