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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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동 식목행사 가져 시민꿈나무심기와 숲의도시 북구가꾸기 일환으로 식목일을 맞아 각동 나무심기 행사가 이어졌다.지난 3월 30일 덕천동은 남해고속도로 법면에서 숲의 도시 북구가꾸기 일환으로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각 자생단체원 1백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갖고 나무와 초화 등 3,300본을 심었다. 2002.04.25 조회수 : 535
- 구포1동, 이유하축은제비 기념 행사 가져 4월 24일(수) 구포1동 사무소에서 행군수 이유하 축은제비 이설제 7주년 기념제가 열렸다. 구포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체가 되고 풍물단이 주관한 기념제는 대리천 범람을 막기 위해 구포 하천뚝을 설계 건설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이유하 군수의 업적을 기리는 것이다. 2002.04.25 조회수 : 619
- 생활체육협의회 ‘연합회장기 대회’ 줄이어 많은 동호인과 가족 참가로 대회 성황북구배드민턴연합회장기 대회아직 새벽 공기가 옷깃을 여미게 하는 3월 25일(일) 아침 7시. 구포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는 흐린날씨의 차가움을 매섭게 내려꽂히는 셔틀콕의 위력으로 날려버리는 혈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북구배드민턴연합회장기대회가 5개 클럽(구봉, 금화, 만덕1동, 신만덕, 화명) 300여명 회원들의 열띤 경기로 치뤄졌다.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경기를 30대, 40대, 50대로 나누어 실력대로 경기를 치렀다. 가장 많은 회원이 참가한 금화클럽이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우승기를 차지하고 하루종일 열렬한 응원속에 치뤄진 경기는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북구 배드민턴연합회장기 대회에서는 초청 선수들의 기막힌 스매싱과 묘기에 가까운 기술을 보면서 동호인들은 많은 박수와 찬사를 보내며 “나도 일찍 배드민턴을 시작했더라면"하는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아쉬움이라면 지난 대회때 전 회원에게 웃음을 선사한 60대 할아버지, 할머니 선수가 출전하지 않은 것과, 경기코트장이 적어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었다. 그래도 동호인 클럽간의 친선경기가 하루종일 개최되는 동안 준비해온 음식을 나눠 먹으며, 서로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내년에는 좀더 나은 공간에서 더 많은 동호인들과 더 좋은 기량으로 훌륭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북구생활체육협의회와 각 클럽 동호인들의 부단한 노력을 기대해 본다. 북구테니스연합회장기대회한편, 북구 테니스연합회장기 대회가 지난 3월 30일과 31일일 양일간 열렸다. 여성부는 30일 구민운동장에서, 남성부는 31일 삼락강변테니스장에서 각각 경기를 치뤘다. 총 39개팀 700여명의 선수와 응원단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대회에서 여성은 강변벽산클럽이, 남성은 상기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북구축구연합회장기대회또한 북구 축구연합회장기 대회도 3월 31일(일) 구민운동장외 5개장소에서 열려 총 12개팀 200여명 선수와 응원단이 참가해 우승은 덕천2동(3,40대), 구포축구회(50대)가 각각 차지했다. 2002.04.25 조회수 : 730
- (사)일심회, 경로잔치 열어 사단법인 일심회가 지난 4월 21일(일) 북구 관내 어르신 400명을 모시고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어르신들은 회원가족들과 점심을 함께 나누며 초청가수 공연 등 볼거리와 장기자랑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2002.04.25 조회수 : 523
- 친절, 질서, 청결운동 노인들이 앞장선다. 북구 은빛 자원봉사단“나 하나의 친절 내가 속한 사회 얼굴"“줄서기는 모든 질서의 기본 시민의식의 척도"“경기는 선수들의 몫이고 경기장 질서는 관중들의 몫"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주변에 이런 문구의 피켓을 든 노인들이 나타났다. 출범후 동네 어른으로서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은빛자원봉사단이 4월부터 손님맞이 문화시민운동 ‘친절, 질서, 청결'운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나선 것이다. 지난 2월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출범한 북구 은빛자원봉사단은 노인정과 복지관을 통해 관내 60~70세 어르신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총 55명으로 구포동 15명, 화명·금곡동 10명, 덕천동 15명, 만덕동 15명이다. 이들은 그동안 교통캠페인을 위주로 한 질서계도와 동네어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에 친절, 질서, 청결운동을 벌이면서 활동에 더욱 활력을 얻고 있는데, 이들은 전국일제 대청소의 날과 병행해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에 각지역별 지하철역과 버스승강장, 구포시장, 만덕그린코아 사거리에서 월드컵과 아시아경기대회 붐조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4월에는 친절운동을 중점적으로 벌였는데, 택시와 버스운전기사, 음식점 등 접객업소에 밝은 미소로 인사하기와 지하철, 버스에서 자리양보하기, 휴대전화 예절 지키기 등을 내용으로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5월에는 질서운동을, 6월에는 청결운동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은빛자원봉사단으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구포3동 임종근(60) 어르신은 “아직 부산시민은 국제대회가 언제, 어디서 개최되는지도 모르고 관심이 부족하다"며 “노인들이라 오랜시간 서서 활동하지는 못하지만 전시효과라도 우리가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면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은빛자원봉사단은 각 지역별로 활동하면서 대회도 홍보하고, 주민들의 시민의식도 높이고, 거기다 노인들의 생활에 활력도 불어넣고 있다. 2002.04.25 조회수 : 663
- 부산시 상설 창업강좌 부산광역시에서는 4월 9일(화)부터 5월 8일(수)까지 매주 화, 수요일 상설 창업강좌를 개설한다. 시청 24층 대회의실에서 소호·소자본, 무역업, 도·소매업, 전자상거래 4개분야에 대해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부·울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창업강좌에 실직자, 예비창업자, 여성창업자 등 창업희망자들의 관심을 바란다. 2002.03.25 조회수 : 583
- 구포초, 백양초·중학교 졸업식에목소리가 담긴 이색 졸업앨범 등장 올해 구포초등학교와 백양초·중학교 졸업식장에서 친구들의 손에 들려있는 이색앨범이 눈에 띄었다. 이 앨범은 (주)애드와인즈가 기획, 제작했는데 사진집과 동영상 CD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집은 기존의 증명사진 위주의 딱딱한 의례적인 사진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개성을 한껏 살린 이미지 컷을 위주로 담고 있다. 친구들과 찍은 사진에도 아주 파격을 줘 요즘 아이들의 문화를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이같은 새로운 개념의 졸업앨범은 동영상을 담은 CD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교장선생님의 졸업축하 메시지와 선생님 한분 한분의 음성 축하메시지, 그리고 학생 한명 한명의 남기고 싶은 말을 육성 그대로 담고 있는 것이다. 그외에도 학예회나 수학여행 등 학생활동과 관련한 1년간의 행사가 사진은 물론 동영상으로 수록되어 있어 졸업앨범 한권으로 학창시절을 간직하게 한다. 졸업앨범에 파격을 준 구포초등학교 윤기현 교장선생님은 “젊은 이들이 앨범 내용상으로 참신하게 접근해와 기존의 틀을 바꾸어 보았다"며 “처음이라 미흡했던 점을 보강해 내년에는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영상 CD로 제작된 이런 이색앨범은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학교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점차 확산될 분위기다. 2002.03.25 조회수 : 672
- 경혜여고 리듬체조부 천은하양 국가대표선수로 발탁 경혜여고 리듬체조부(감독 권선진) 1학년 천은하 학생이 리듬체조 국가대표선수로 발탁되어 지난 3월 4일부터 태릉 훈련장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 2월 23일(토)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우리구 출신 천은하양이 선발되었는데,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즈 세계리듬체조 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2002.03.25 조회수 : 911
- 덕양초등학교 주 5일 수업 시범시행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개발 협조 요청 만덕3동 덕양초등학교가 주5일수업 시범학교로 지정되었다. 덕양초등학교는 3월 준비단계를 거쳐 4월부터 주5일 수업을 시범 시행하는데, 월 2회 격주 토요일을 휴업일로 운영한다. 전체적으로 ‘토요 휴업일 활동프로그램 개발 적용을 통한 주5일 수업제 운영'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접목된 프로그램과 학교 특별실 개방 프로그램, 학부모와 함께하는 사랑방 운영, 다양한 체험학습장 안내 등 4가지를 추진한다. 그러나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복지관과 청소년수련관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나 무료 운영으로 인해 프로그램이 제한된다. 그리고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하는 방안도 강구하지만 예산 등 문제로 연계가 어려운 실정이다. 주5일 수업 추진을 맡고 있는 김경자 선생님은 “아직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인식이 되어 있지 않지만 5일 수업은 아이들이 체험학습장이나 가족으로 돌아가 활동위주의 학습을 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면서 “지역사회에서도 아이들이 토요일에 활동할 프로그램을 같이 개발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2.03.25 조회수 : 623
- 미담사례 △협심회 금곡동지회에서는 지난 3월 5일(화)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했다. 금곡주공 4단지 등 생계가 어려운 노인 1천여명이 자장면을 점심으로 대접받았다. △바르게살기운동 금곡동위원회와 호박한정식에서는 금곡동에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지난 3월 1(금)일부터 매월 하루 정기적으로 점심을 제공하기로 했다. △만덕3동 주민자치위원 김세하씨가 지난 3월 6일(수) 쌀 20kg 12포를 독거노인 등 11세대에 전달했다. 2002.03.25 조회수 : 640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