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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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은 가을축제 “행복했습니다” 우리 구는 낙동강 권역의 대표축제인 ‘낙동강 구포나루축제, 독서 축제인 ‘낙동독서대전’, 지역의 민속문화를 전승하는 ‘낙동민속예술제’ 등 가을 축제를 잇따라 개최하여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안겨주었다. ◇낙동강 구포나루축제=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화명생태공원의 연꽃단지와 주무대 일원에서 펼쳤으며 ‘오(五) 호(好) 락(樂)’을 슬로건으로 5가지 테마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드론 350대가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쇼, 류지광·설하윤 등 유명가수들의 공연 등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 우리 구의 명물인 구포국수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 등을 함께 진행하였다. ◇낙동독서대전=‘온나: 책의 정원’을 주제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해 이금희 아나운서 강연, 장강명 작가의 북 콘서트 등을 열었으며 독서상담소, 책보물 찾기 등 독서와 관련된 이색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평생학습페스티벌과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을 운영하였다. ◇낙동민속예술제=민속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10월 7일 화명생태공원 잔디마당에서 펼쳤다. 특히 남창동 줄타기, 동래야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2023.10.26 조회수 : 123
-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다섯 가지 즐거움 모두 누리세요 우리 구는 낙동강 권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를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화명생태공원의 연꽃단지와 주무대 일원에서 펼친다. 구포나루축제는 우리 구의 역사와 문화적 위상을 떨치는 축제이자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과 더불어 살아온 주민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열 번째 축제라는 위상과 연륜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가을 추억을 선사한다. ◇즐거움1=무대 프로그램 ‘즐겨 락(樂)’=10월 13일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구포대리지신밟기와 북구여성합창단의 공연, 미디어 대북 공연, 350여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아트쇼’를 시작으로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연다. 개막행사에 이어 미스·미스터트롯 출신의 가수가 대거 참여하는 헬로콘서트 ‘좋은날’로 축제의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10월 14일부터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 본격적인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 지역 예술인단체 공연, 청소년댄스 크루 경연대회, 싸이버거&드림걸즈 등이 출연하는 ‘청춘나잇’ 콘서트, 구포나루 가요제, 버스킹, DJ가 등장하는 복고형 나루음악다방 등이 관심을 끈다. ◇즐거움2=전시 프로그램 ‘보는 락(樂)’=연꽃단지 일원에서 진행하는 구포나루 야행길과 민속마을 재현 프로그램을 즐겨보자. 야행길은 현대적이고 전통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축제장 전반에 걸친 빛테마 공원 분위기를 조성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또한 감성조명길, 은하수 빛터널, 청사초롱길, 빛정원 등 강에 투영되는 아름다운 불빛과 고즈넉한 분위기 덕분에 가을밤의 낭만에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속마을은 조선시대 후기를 배경으로 싸리담장, 초가담장, 갈대밭 등을 재현해 조선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밀집공예, 떡매치기, 비석치기 등 구포나루에서 만나는 전통과 친환경 체험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즐거움3=체험 프로그램 ‘체험 락(樂)’=축제장을 방문한 모든 사람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티테라피, 인권인형 만들기, 탁본 체험, 에코백 꾸미기, 할로윈 소품 만들기, 양말목 공예, 제기차기대회, 협동줄다리기, 심폐소생술 체험, 황포돛배 아트워크, 사회적경제 연꽃장터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독서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야외도서관 ‘꽃멍도서관’, 관람객들과 함께 돌발 미션을 수행하는 야행길 퍼포먼스 ‘달빛정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화명레포츠타운과 연계해 모터 스피드보트와 바나나보트 등 수상 레포츠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즐거움4=판매 프로그램 ‘사는 락(樂)’=부산관광공사와 연계해서 운영하는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이 연꽃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부산의 다양한 전통주를 구매하거나 소상공인의 공예품과 소품, 어린이 벼룩시장 등에서 다양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즐거움5=먹거리 장터 ‘맛보는 락(樂)’=10월 14~15일이틀동안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화명오토캠핑장과 연꽃단지 일원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단 10월 13일(금)은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화명오토캠핑장에 설치하는 장터는 북구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 북구지회,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가 운영한다. 장터에서는 우리 구의 대표적 먹거리인 구포국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방문객의 미각을 돋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연꽃단지 일원에서는 푸드트럭 20여대가 설치되어 전통주와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522 2023.09.27 조회수 : 449
-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 대처방법 꼭 알아두세요 충북 청주의 오송 지하차도의 침수 사고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면서 집중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재해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태풍·호우·침수 등 상황별 재해별 대처요령을 알아두고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시 대피해야 한다. 특히 집중호우나 폭설로 인하여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산행이나 야영 등 외부활동을 할 때는 일기예보와 주변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특히 강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늘 주변을 살펴야 한다. <태풍·호우 대비> ◎하천 급류: 호우·태풍 등으로 하천 수위가 높아지는 경우 하천 주변 접근 금지(호우특보 발효시 선제적 통제) ◎차량침수: 조금이라도 침수된 지하차도, 도로, 교량 등은 절대 주행 금지 ◎낙뢰: 번개를 본 후 30초 이내 천둥소리를 들었다면 신속하게 몸을 낮추고 대피 ◎물꼬: 호우·태풍 특보가 발효된 경우 농경지 물꼬 확인 등 외출 금지 <침수 대비> ◎반지하주택, 지하역사·상가: 바닥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거나 하수구가 역류하면 즉시 대피 ◎지하주차장: 우수 유입 시 차량 이동 금지 및 차량 확인을 위한 주차장 진입 절대 금지 ◎침수공간 탈출 시: 외부 수심이 무릎 이상으로 높아진 경우 여러 명이 힘을 합쳐 문을 열고 신속하게 대피 ◎침수계단 탈출 시: 수심이 성인 종아리 높이에 다다르기 전, 운동화 등 편한 신발 착용 후 신속하게 이동 ◎지하차도 차량이용자: 지하차도 내 물이 고이기 시작하면 절대 진입하지 말고, 진입했을 경우 차량을 두고 신속 대피 ◎지하차도 차량침수: 타이어 2/3가 잠기기 전,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침수된 경우 유리창을 깨고 대피 ◎지하차도 침수차량 탈출 시: 유리창을 깨지 못한 경우 차량 내·외부 수위 차이가 30㎝이하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신속 대피 ◎지하차도 강한 폭우 시 주행 금지: 시간당 100㎜의 비가 내리면 100m이상 거리 표지판 식별이 불가능하므로 안전한 곳에서 대기 <산사태 대비> ◎산지인접 주택, 건물: 대피 방송이 안내되지 않은 경우 가급적 집에 머무르며 이웃 주민과 수시로 연락 ◎야영(캠핑) 중: 안전한 곳으로 이동. 하천 등을 건널 경우 무리하게 건너지 말고 높은 곳에서 구조 요청 ◎산행 중: 산사태는 상부에서 하부로 발생하므로 산사태 방향과 멀리 떨어진 높은 지대로 대피 2023.09.06 조회수 : 175
- 북구 신청사 구민과 함께 완성하겠습니다 우리 구 새 청사에 담고 싶은 구민 여러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신청사 기본계획에 반영하겠습니다 2023.07.27 조회수 : 321
-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 구민 모두가 주인공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민선8기 1년 주요 성과> 지난 2022년 7월 오태원 구청장이 민선8기 구정의 수장으로 취임하여 구정을 운영한 지 1년이 되었다. 우리 구에 거주하거나 우리 구에 일터를 두고 있는 이들은 우리 구의 구정에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우리 구가 지난 1년 동안 안전 분야, 교육 분야, 문화관광 분야 등 10개 분야에 걸쳐 추진해온 주요사업을 선정하여 대표적인 사업의 사진과 사업 내용을 간추려서 소개한다. ●미래성장 / 미래 100년을 이끌 신성장 동력 확보 ▷신청사 건립 예정지 ‘덕천생활체육공원 일원’ 확정 ▷낙동강 별빛테마공원 조성, 수상공연장 건립 추진 ▷낙동강협의체 발족 및 활동 본격화(문화교류 사업 등) ▷15분도시 ‘해피 챌린지’ 예비후보지 선정(만덕생활권) ●구민안전 /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관리망 구축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 설치·정비(230여개) ▷집중호우 대비 덕천교차로·대천천 침수예방사업 진행 ▷재해위험 시설 안전관리, 국가안전 대진단 추진 ▷저지대 침수예방 위한 차수판 설치 지원 ●건강복지 / 함께 나누고 누리는 건강도시 조성 ▷민관협력 네트워크 ‘한방보듬이’ 사업 추진 ▷케어안심주택, 방문건강관리 등 돌봄서비스 제공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위기가구 적극 발굴 등) ▷마을건강센터, 어울림센터, 치매안심마을 운영 ●출산·양육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셋째아이 출산장려금 1000만원 지원(25명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 ▷2023 육아친화마을 사업 추진(꼬북이 아빠단 등 운영 ) ▷아가맘 센터 설치 운영(임신초기 검사, 산모·신생아 돌봄 등) ●교육도시 /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는 교육 기반 강화 ▷미래교육센터·덕천도서관 건립 추진 ▷어린이복합 문화공간 ‘들락날락’, 스마트도서관 구축 등 ▷평생학습 특화사업 확대 운영, 마을교육공동체 지원 등 평생학습도시 기반 강화 ●생활환경 / 생활밀착형 주민 편의 시설 개선·확충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공영주차장 확충, 공동주택 부설 주차장 설치 지원 ▷버스정류소 냉·온열 의자(39곳), 에어클린 승강장 설치 ▷교통약자 편의시설 설치(승강기, 보행로 등) ●도시공간 / 구민이 행복한 도심 속 힐링 공간 조성 ▷도시공원 내 물놀이형 바닥분수 조성(5개소) ▷금정산 누리길 조성(전망대, 쉼터, 테마숲길 등) ▷유아숲 체험원 조성 및 운영, 쌈지공원 정비 확충 ▷대천천 보행산책로 정비, 자녀안심그린숲 조성 ●일자리·청년 / 꿈을 실현시키는 도전과 성장 지원 ▷미래적응형 전문인력 양성 위한 민·관·학 협력 추진 ▷청년취업패키지·예비창업가 컨설팅, 창업공간 지원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바리스타 교육 등 진행) ▷자활기업·사업단 경영 지원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 일상이 풍요로운 생태·문화도시 조성 ▷구포나루축제, 전국노래자랑, 동물사랑문화축제 개최 ▷금빛노을브릿지, 감동나루길 리버워크 등 관광자원 확충 ▷낙동강 감동포구 생태여행, 힐링수상레포츠 육성 ▷제5차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5개 분야 12개 사업) ●공감행정 / 구민의 진심을 살피는 찾아가는 행정 추진 ▷동 연두방문, 마음-닿음, 월담 등 구민 의견 청취 ▷찾아가는 예산학교, 주민제안 창구, 아이디어 공모 ▷명품마을 만들기, 주민 총회 등 주민역량 강화 추진 ▷걷기 좋은 도시 위한 갈맷길 정비 및 모니터링(161건) 2023.07.10 조회수 : 730
- 사랑과 감사의 달 5월 맞아 따뜻하고 흥겨운 소식 풍성 5월에는 가정의 달, 어린이날, 어버이날, 세계 가정의 날, 부부의 날 등 기념해야 할 일정이 많아 집집마다 가족·친지 등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나누면서 돈독한 정을 쌓고 있다. 뿐만 아니라 5월이면 더 큰 외로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들을 세심하게 챙겨주는 따뜻한 이웃들 덕분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5월에 진행된 다양한 행사들을 살펴본다. 사회복지관 등에서 경로잔치 개최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등 전달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팔순 잔치인 ‘산수연’ 열어 주목 우리 구민들은 홀몸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린이들에게 간식 등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하면서 사랑을 나누었다. 또 주민들이 마을공동체를 구축하여 마을가꾸기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주목을 받고 있다. ◇구포동=구포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15일 팔순을 맞은 홀몸어르신들을 모시고 문화예술플랫폼에서 팔순잔치인 ‘산수연’을 열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장수사진을 촬영해 전달하였다. 또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과일과 과자 등으로 간식꾸러미를 만들어 낙동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였으며 새마을문고회는 대리마을커뮤니티센터의 도서나눔터를 방문해 아동들에게 도서쿠폰을 선물하였다. 구포2동에서는 현대아파트가 경로잔치를 열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이불세탁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구포3동에서는 함박웃음봉사단이 홀몸어르신 50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였다. ◇금곡동=금곡복지관이 어버이날에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어린이 율동 등 공연을 진행하고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동 자원봉사캠프에서 홀몸어르신 31명에게 간식과 카네이션을 전했다. ◇화명동=화명2동에서는 마을복지계획단이 5월 3일 반찬지원 및 환경캠페인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열었으며, 화명3동에서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5월 3일 환경정비와 엑스포 유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덕천동=덕천1동에서는 새마을문고가 어린이날을 맞아 문고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등을 선물하였다. 덕천2동에서는 아동마을돌봄단을 구성하여 자원봉사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식사를 하기 어려운 1인가구를 방문해 죽을 전달하였다. 4월 27일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덕성초등학교가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편 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4일 어버이날 기념행사인 ‘사랑해-효(孝)’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30세대에 카네이션과 간식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였다. 또 익명의 기부자가 장애아동을 둔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푼 두푼 모은 저금통과 의류, 과자 등을 기탁하였다. ◇만덕동=만덕1동에서는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계 맺기 프로젝트인 ‘우리는 밥상짝꿍 사업’과 세대공감 사업인 ‘ON&溫’(온 앤 온)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와 청소년가구가 1대1 짝꿍가구를 형성하여 서로가 만든 음식을 손편지와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어버이날에도 어린이들이 케이크, 손편지, 카네이션 화분 등을 직접 만들어서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또 새마을부녀회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45세대에 전해주었으며 ‘e편한세상 금정산’에서는 가정의 달 경로 잔치를 열었다. 만덕2동에서는 통장연합회가 줍깅데이 행사와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만덕3동에서는 4월 28일 워킹데이 행사를, 마을복지계획단이 만덕천 정비활동을 펼쳤다. “육아 고수 될래요” 꼬북이 아빠단 2기 활동 돌입 초보아빠 30명 참여해 발대식 온·오프라인으로 교육 진행 우리 구는 지난 4월 29일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육아 고수를 꿈꾸는 아빠들로 ‘꼬북이 아빠단’ 2기를 구성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꼬북이 아빠단은 가정에서 아빠의 육아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지역사회에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지난해 1기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 30명의 초보아빠들로 2기를 구성하였다. 2기 발대식에는 꼬북이 아빠들뿐 아니라 가족 등 7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꼬북이 아빠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육아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소통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개설 ▲아빠 멘토링 교육 ▲부모-자녀 관계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부모미션 수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육아교육에 참여한다. 또 ▲우리 아이 성교육 ▲교감 확대를 위한 육아 미션 수행 ▲자녀 감정표현법 길러주기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문의 주민복지과 ☎309-4372 어린이날 즈음해 가족 참여 프로그램 잇따라 대천천 유아숲 체험 행사 이어 6월 24일 ‘산책길 작은극장’ 진행 우리 구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숲체험 행사와 클래식 공연, 인형극 공연 등을 열고 있다. ◇숲체험 행사=5월 5일 대천천유아숲체험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어린이날 맞이 숲체험 행사 ‘숲에서 놀고 자라고’를 비로 인해 7일로 연기하여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흙물감으로 그림그리기, 단풍화분 심기, 나뭇잎 낚시놀이, 곤충관찰 등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였다. ◇‘숲속 산책길, 작은 극장-동화야 놀자’=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하나로 ‘숲속 산책길, 작은 극장-동화야 놀자’를 6월 24일 오후 2시부터 화명동 방송통신대학 옆 숲속 산책길에서 열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나들이와 문화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만4~9세의 아동이 있는 가족 20팀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6월 12일부터 16일까지다. 전화로 신청하며 선착순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한편 우리 구는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이음피크닉과 낙동강 감동포구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526 2023.06.02 조회수 : 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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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삶이 새롭게 변화되는 북구 함께 만들어요
봄이 시작되는 이맘때면 단골로 등장하는 문구가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봄이 돌아왔건만 봄의 따스함을 느끼기는 어렵다는 의미로, 어떤 처지나 상황이 때에 맞지 않음을 이르는 말이다. 청년 일자리 부문에서도 취업환경이 좋지만은 않은 때여서 청년들의 고민은 여전하다. 그나마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대면활동이 확대되고 고용환경도 나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취업희망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 구는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하여 ‘2023년 북구 청년일자리 창출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어서 청년들의 활동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구가 수립한 청년일자리 창출계획 등 청년들에게 힘이 될 내용 등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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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우리 구는 ‘부산광역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에 따라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였다. 구는 ‘청년의 삶이 이롭게 변화되는 북구’를 비전으로 ▲소통 ▲창업·일자리 ▲돌봄 ▲문화 분야에서 각각 정책 목표를 수립하고 역점사업을 시행한다. 소통 분야에서는 ‘참여와 소통으로 함께 공감하는 북구’를 목표로 청년주간 행사,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청년정책 경진대회를 역점사업으로 진행한다. 창업·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이 원하는 맞춤 일자리를 만드는 북구’를 목표로 청년 창업공간 지원, 취업패키지 사업,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등을 시행한다. 돌봄 분야에서는 ‘청년이 머무는 북구’를 목표로 월세 지원, 자산형성 지원,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 분야에서는 ‘청년 활력북구’를 목표로 북구다움 프로젝트, 청년 프로그램 지원, 청년아트스테이션 운영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 관련 정책 중 청년네트워크, 취업패키지, 예비창업가 컨설팅, 북구다움 프로젝트, 만(萬)개의 공동체 등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2023년 북구 청년일자리 창출 기본 계획=청년의 다양성을 품은 일자리 창출을 비전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특히 청년층이 진입할 수 있는 일자리를 늘리고 미취업 청년들의 고용이 촉진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아래 청년들의 다양성을 품을 수 있는 일자리를 확보하여 청년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일자리 진입 지원사업’ 목표는 취업 지원 800여명, 창업 지원 81팀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위기가 심화되고 단기일자리까지 줄어들면서 취업빙하기를 겪어온 청년들을 위해 고용이 촉진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만 19세부터 34세인 청년인구는 5만2700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18.9%를 차지하고 있으나 단기 업종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일자리 발굴과 창업활성화를 함께 진행해야 되는 상황이다. 우리 구는 일자리 창출에 그치지 않고 지역 맞춤형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노력도 진행한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자율주행자동차 데이터 레이블러 양성교육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또 청년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밀착형 사업을 육성하는 노력도 기울인다. 이에 더해 하반기에는 채용박람회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을 개최하고 구인구직 개척단과 북이 일자리발굴단을 통하여 기업과 구직자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축제, 강연 등 다중이 모이는 행사장을 대상으로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문의 일자리경제과 ☎309-5171~2 ◇“청년들이 머물며 일할 수 있는 도시로” 부산과기대·폴리텍대학과 함께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협약 체결 우리 구·부산과학기술대학교·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4월 17일 지역 청년을 위한 일자리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하였다. 협약식에는 북구청,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용규)가 참여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머물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일자리와 문화향유 기회 제공, 권익증진 등 청년들의 정책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이 찾아오는 북구, 청년들이 머무르는 북구를 만드는 노력을 함께 기울일 방침이다. “청년들이 위로와 희망이 되는 도시로” 문화소외 계층 있는 곳 찾아가 공감영화제·음악 도시락 등 진행 우리 구는 ‘청년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개최 사업’을 각각 진행한다. 두 사업은 부산시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것으로 주식회사 엔지디(대표 박성은), 무사이프렌즈(대표 성지영), 그루북협동조합(이사장 이현호)과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진행한다. 공연 등을 진행할 사업비 2580만원을 확보했으며 우리 동네 매거진과 함께하는 ‘청년공감 영화제’,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사업 ‘꺼내먹어요, 음악 도시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사업에 처음으로 선정되면서 문화소외 계층이 있는 곳으로 다가가서 다채로운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또 우리동네 매거진과 함께 하는 청년공감 영화제에서는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 콘텐츠를 발굴하여 공유할 방침이다. ‘꺼내먹어요, 음악 도시락!’은 청년예술단체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3.05.03 조회수 : 780
- 청년의 삶이 새롭게 변화되는 북구 함께 만들어요 봄이 시작되는 이맘때면 단골로 등장하는 문구가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봄이 돌아왔건만 봄의 따스함을 느끼기는 어렵다는 의미로, 어떤 처지나 상황이 때에 맞지 않음을 이르는 말이다. 청년 일자리 부문에서도 취업환경이 좋지만은 않은 때여서 청년들의 고민은 여전하다. 그나마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대면활동이 확대되고 고용환경도 나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취업희망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 구는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하여 ‘2023년 북구 청년일자리 창출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어서 청년들의 활동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구가 수립한 청년일자리 창출계획 등 청년들에게 힘이 될 내용 등을 알아본다.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소통·일자리·돌봄·문화 분야에서 취업패키지·예비창업가 컨설팅 등 신규 사업 적극적으로 진행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우리 구는 ‘부산광역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에 따라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였다. 구는 ‘청년의 삶이 이롭게 변화되는 북구’를 비전으로 ▲소통 ▲창업·일자리 ▲돌봄 ▲문화 분야에서 각각 정책 목표를 수립하고 역점사업을 시행한다. 소통 분야에서는 ‘참여와 소통으로 함께 공감하는 북구’를 목표로 청년주간 행사,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청년정책 경진대회를 역점사업으로 진행한다. 창업·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이 원하는 맞춤 일자리를 만드는 북구’를 목표로 청년 창업공간 지원, 취업패키지 사업,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등을 시행한다. 돌봄 분야에서는 ‘청년이 머무는 북구’를 목표로 월세 지원, 자산형성 지원,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 분야에서는 ‘청년 활력북구’를 목표로 북구다움 프로젝트, 청년 프로그램 지원, 청년아트스테이션 운영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 관련 정책 중 청년네트워크, 취업패키지, 예비창업가 컨설팅, 북구다움 프로젝트, 만(萬)개의 공동체 등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2023년 북구 청년일자리 창출 기본 계획=청년의 다양성을 품은 일자리 창출을 비전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특히 청년층이 진입할 수 있는 일자리를 늘리고 미취업 청년들의 고용이 촉진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아래 청년들의 다양성을 품을 수 있는 일자리를 확보하여 청년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일자리 진입 지원사업’ 목표는 취업 지원 800여명, 창업 지원 81팀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위기가 심화되고 단기일자리까지 줄어들면서 취업빙하기를 겪어온 청년들을 위해 고용이 촉진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만 19세부터 34세인 청년인구는 5만2700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18.9%를 차지하고 있으나 단기 업종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일자리 발굴과 창업활성화를 함께 진행해야 되는 상황이다. 우리 구는 일자리 창출에 그치지 않고 지역 맞춤형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노력도 진행한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자율주행자동차 데이터 레이블러 양성교육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또 청년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밀착형 사업을 육성하는 노력도 기울인다. 이에 더해 하반기에는 채용박람회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을 개최하고 구인구직 개척단과 북이 일자리발굴단을 통하여 기업과 구직자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축제, 강연 등 다중이 모이는 행사장을 대상으로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문의 일자리경제과 ☎309-5171~2 “청년들이 머물며 일할 수 있는 도시로” 부산과기대·폴리텍대학과 함께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협약 체결 우리 구·부산과학기술대학교·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4월 17일 지역 청년을 위한 일자리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하였다. 협약식에는 북구청,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용규)가 참여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머물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일자리와 문화향유 기회 제공, 권익증진 등 청년들의 정책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이 찾아오는 북구, 청년들이 머무르는 북구를 만드는 노력을 함께 기울일 방침이다. “청년들이 위로와 희망이 되는 도시로” 문화소외 계층 있는 곳 찾아가 공감영화제·음악 도시락 등 진행 우리 구는 ‘청년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개최 사업’을 각각 진행한다. 두 사업은 부산시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것으로 주식회사 엔지디(대표 박성은), 무사이프렌즈(대표 성지영), 그루북협동조합(이사장 이현호)과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진행한다. 공연 등을 진행할 사업비 2580만원을 확보했으며 우리 동네 매거진과 함께하는 ‘청년공감 영화제’,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사업 ‘꺼내먹어요, 음악 도시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사업에 처음으로 선정되면서 문화소외 계층이 있는 곳으로 다가가서 다채로운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또 우리동네 매거진과 함께 하는 청년공감 영화제에서는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 콘텐츠를 발굴하여 공유할 방침이다. ‘꺼내먹어요, 음악 도시락!’은 청년예술단체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3.05.03 조회수 : 710
- 나들의의 계절, 우리 구 도보여행 어때요? 우리 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불황 등으로 심신이 지쳐 있는 구민들이 자연 속에서 다시금 힘을 낼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낙동강과 금정산, 백양산, 화명생태공원 등 아름다운 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카약타고 떠나는 생태여행, 전통재현 밀수확 체험, 도보여행 ‘북구, 이야기로 물들다’, ‘금빛노을브릿지’ 산책 등으로 삶의 여유를 누려보자. 도보여행 ‘북구 이야기로 물들다’ 주제로 만세거리·생태공원 등 5개 코스 운영 5명 이상이면 문화관광해설사 동행 우리 구가 운영하는 도보여행 프로그램 ‘북구 이야기로 물들다’는 5~20명이 함께 참여하여 걸어서 북구를 누비는 프로그램으로 ▲만세거리~금빛노을브릿지 코스 ▲구포 무장애숲 코스 ▲기찻길 옆 숲속길 코스 ▲구포왜성 코스 ▲화명생태공원 코스 등 5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도보여행은 문화관광해설사가 장소별로 해설을 해주며 코스는 참여자 요청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투어 1주일 전까지 접수하면 된다. ◇만세거리~금빛노을브릿지 코스=구포만세길은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이 펼쳐졌던 곳으로 해마다 재현행사를 통해 선열들의 애국혼을 받들고 있다. 만세거리 벽면에는 만세운동을 형상화한 작품이 설치되어 있으며 전시·체험시설인 북구문화예술플랫폼, 수제맥주 전문펍 ‘밀당브로이’, 청년창업프로젝트를 통해 문을 연 ‘제과점빵’과 스페인 레스토랑 ‘프린체’ 등을 만날 수 있다. 금빛노을브릿지는 구포시장·화명생태공원·낙동강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길이 382m, 너비 3m로 2022년 5월 준공되어 부산의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 ◇구포 무장애숲 코스=구포어린이교통공원 위 범방산 쌈지공원에서 구포무장애숲길과 하늘바람전망대를 거쳐 쌈지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코스 명칭대로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보행약자들이 맑은 공기와 숲의 정취를 누릴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낙동강의 물줄기와 강서·김해 지역의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힐링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 ◇기찻길 옆 숲속길 코스=화명동의 기찻길 옆 숲속길, 호국영령추모비와 학사대, 기후변화체험관, 어촌민속관, 화명도서관, 화명장미공원 등 다양한 시설을 살펴볼 수 있다. 기찻길 옆 숲속길 코스는 일상 생활 중에 잠시 짬을 내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플리마켓과 미술작품전 등이 자주 열리고 있다. ◇구포왜성 코스=북구문화예술회관 1층에 위치한 ‘북구역사문화홍보관’을 비롯하여 구포왜성, 북이희망교를 둘러볼 수 있는 코스다. 역사문화홍보관에서는 대한민국 정부수립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생활상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북구연대기 ▲구포왜성 ▲구포나루 ▲구포만세운동 ▲북구 명산물 ▲북구 관광명소 둘러보기 ▲북구 조상들이 남긴 100년의 흔적 ▲북구 곳곳 자연경관 둘러보기라는 8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화명생태공원 코스=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평지를 걸을 수 있는 코스로 생태공원의 연꽃단지-강변길-요트계류장-수생원-구민운동장-튤립정원으로 이어진다. 여기서 멈추기가 아쉽다면 대천천 동원진교-메타쉐콰이어 흙길-동원나루터를 거쳐 도시철도 금곡역까지 구간을 연장하면 된다. ◇대천천누리길 코스=금정산성 서문, 화명수목원, 누리길을 연결하는 코스로 자연경관을 누리면서 지역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서문은 조선 후기에 적군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조성했으며 화명수목원은 부산시가 2011년 개장한 부산 최초의 수목원이다. 수목유전자원을 보전하고 자원화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생태학습의 장을 제공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521 <감동포구 생태여행> 다양한 체험하면서 일상 속 ‘쉼’ 누려보세요 카약 타고 떠나는 습지탐험 등 생태체험 행사 5월부터 진행 밀수확 행사는 6월 개최 예정 우리 구는 5월부터 11월까지 구민들에게 ‘쉼’을 통한 ‘채움’을 선물하기 위해 ▲카약타고 떠나는 습지탐험 ▲북구 이음 피크닉 ▲낙동강 생태탐험 스탬프 투어 ▲생태교란종 제거체험 ▲전통재현 밀수확 체험을 진행한다. 카약체험은 화명수상레포츠타운에서 낙동강의 생태를 탐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요금은 1인 1만원이다. ‘이음 피크닉’은 구포시장에서 먹거리를 구입하고 시장 맞은편에 설치된 금빛노을브릿지를 건너 연꽃단지에서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며 피크닉에 필요한 텐트 등 은 현장에서 무상 대여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는 관광지를 방문할 때마다 스탬프를 획득해 단계별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휴대폰 어플로 우리 구에서는 20곳에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생태교란종 제거체험과 밀수확 체험은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2023.03.27 조회수 : 623
- 행복 키우고 갈등 줄이는 생활공동체 함께 만들어요 우리나라의 전체 가구 중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가구가 63%를 넘어섰다. 우리 구의 경우에는 공동주택 거주비율이 84%로 부산시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주민의 대다수가 아파트에 거주함에 따라 아파트 동별 대표자 선출 과정이나 아파트 관리 방안에 대한 이견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층간소음, 반려동물 양육, 흡연, 주차, 물건 투척 등의 문제로 입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빈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구는 이같은 점을 감안하여 ‘2023년 공동주택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갈등은 줄이고 행복은 늘리는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 할 방침이다. 우리 구가 지난해 추진한 공동주택 관련 사업과 올해 적극적으로 시행할 사업을 소개한다. <2022년 추진 사업> 구정뉴스 제작해 SNS로 공유 찾아가는 행복콘서트 등 개최 2022년에는 ▲아파트 공동체 역랑강화 사업 ▲공동주택 관리체계 구축 지원 사업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중점을 두었다. ◇아파트 공동체 역량강화=입주민들이 공동주택과 관련된 시책과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아파트에서 알아야 할 구정뉴스’를 제작하여 SNS를 활용해 월 1회씩 배부하였으며 입주민의 어려움 등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관리인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운영하여 주목을 받았다. 또한 아파트 현장을 찾아가서 ▲아파트 행복콘서트 ▲복지한마당 ▲생활문화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동체, 함께 하는 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전문·차별화된 공동주택 관리체계 구축 지원=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분야별 전문가들로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을 구성하여 공동주택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특히 자문단이 공동주택의 관리행정과 회계·예산·공사 등 각 분야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더 나은 방향과 비용 절감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비용을 아끼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었다. ◇노후 공동주택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지원=주택관리공단의 협조를 받아 소규모 공동주택 2곳의 시설 개선사업을 시행했으며, 15년 이상 경과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5곳, 안전이 취약한 3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 2곳에 대해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하였다. 또 노후 공동주택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2023년 추진계획> 노후공동주택 전기안전점검 공동주택별 맞춤형 컨설팅 진행 우리 구는 살기좋은 공동주택의 주거문화를 조성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2023년 공동주택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우리 구는 올 한 해 동안 ▲건전하고 효율적인 아파트 관리지원 사업 ▲더불어 살아가는 아파트 조성사업 ▲안전하고 쾌적한 아파트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건전하고 효율적인 관리지원 사업=관리비 절감 가이드북 제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아파트 계약원가 자문, 찾아가는 아파트 관리 주민학교 운영 등을 통해 입주민이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관리비 절감 가이드북은 물가상승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관리비를 줄일 수 있는 노하우와 우수 시책 등을 수록할 예정으로 9월에 발간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맞춤형 컨설팅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관리행정, 장기수선 계획, 회계·예산, 공동체활성화사업, 시설물 관리 사업 등에 관해 무료로 자문을 해주는 사업이다. 전문성을 갖춘 주택관리사, 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조경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 20여명을 위촉하여 운영한다. 찾아가는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는 신규 또는 변경 구성되는 입주자대표회의를 대상으로 원하는 장소·원하는 시간에 방문하여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월부터 7월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아파트 법정의무교육은 우리 구가 주관하여 11월 중에 2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 ◇더불어 살아가는 아파트 조성 사업=공동주택의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날 운영, 아파트에서 알아야 할 구정뉴스 배부, 부산시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 시행, 공동주택 생활문화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소통의 날은 우리구에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여러 시책과 사업에 대한 풍성한 자료를 가지고 입주자대표회의를 방문하여 구정 시책을 안내하고 입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편 부산시에서는 올해 상반기 중 시행하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단지 내 공동체를 3~4월 중 모집할 예정으로 단지별로 최소 100만원~최대 500만원의 공동체 운영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기에 관심을 기울여볼 만 하다. 해당 사업은 환경 실천·체험, 소통, 주민화합, 취미, 건강, 이웃돕기 등 마음 맞는 주민들이 모여서 함께하는 활동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 구는 층간소음, 주차문제, 흡연 등으로 인한 갈등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아파트 생활문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아파트 조성 사업=2월부터 12월까지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과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이 경과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단지 내 도로·주차장·어린이 놀이터·경로당·옥상의 유지보수 등 공용부분의 공사에 대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선정된 단지에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5년이 경과된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옥상 공용부분의 방수 및 유지보수사업, 빗물과 오수관 준설에 필요한 사업등을 대상으로 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구는 2023년에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협업하여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의 개별세대에 방문하여 무료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기부속품을 교체해주는 사업을 진행한다. 4월 중 대상 세대를 모집할 계획이다. 문의 도시창조과 ☎309-5212 2023.03.07 조회수 : 515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