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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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구 문화·역사-당산제(下) / 구포동 구포동 당숲, 천연기념물 지정되며 정비 ◇구포 대리 당산(大里 堂山)=구포1동 1206-23, 31번지에 위치하며 주변에는 연립주택들이 들어서있다. 당산은 1949년 건립돼 1969년 중수를 거쳐 1987년 오지영 씨가 개수했으며 2008년 ‘구포동 당숲’이 천연기념물 제309호로 지정되면서 재정비하였다. 당사(堂舍)에는 당산나무가 있고 앞에 산신각, 입구 우측에 고당할매당이 있으며 모두 서북쪽 방향으로 좌정해 있다. 산신각(山神閣)은 맞배지붕에 돌로 벽을 쌓았고 금정산제당령신지위(金井山祭堂靈神之位) 위패와 산신도가 있다. 고당각(姑堂閣)은 팔각지붕 기와로 돌로 벽을 쌓았으며 금정산고당신령지위(金井山姑堂神靈之位) 위패가 있다. 당산나무로 노거수 팽나무가 있었으나 우듬지는 죽고 맹아지만 자라고 있다. 다른 팽나무와 소나무 몇 그루, 쉬나무가 있다. 제의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 자정에 지내며, 산신각은 돼지고기를 쓰고 나머지 제물은 고당각과 같이 기제사와 유사하다. 옛날에는 산신제→고당할매제→시석제→목신제 순서였으나, 오늘날은 기제사 절차로 지낸다. 주관과 경비는 ‘대리당산 보존 향우회’와 문화재청과 부산시의 보조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구포 천제당(天帝堂)과 최씨 할매 당산=구포2동 백양대로 1124번길에 위치하며, 1925년 최씨 할매당이, 1971년에 천제당이 건립되었으며 그 후 1985년 천제당을 보수하였다. 당산나무로 소나무와 팽나무가 있으며 천제당은 기와 맞배지붕에 블록을 쌓아 시멘트로 벽을 마감하였다. 문은 여닫이 함석문이며 제당 왼쪽에는 지주임신위(地主任神位) 지방이 있다. 맞은편에는 천지신명신위(天地神明神位) 액자가, 오른쪽에는 장군 액자가 있다. 최씨 할매당은 서북쪽을 향하고 기와 맞배지붕에 블록을 쌓아 시멘트로 벽을 마감하고 나무로 된 ‘최씨신령지위’(崔氏神靈之位) 위패가 있다. 제의는 음력 정월 11일 정오에 지낸다. 일반 가정의 기제사와 같으며, 제의 절차는 옛날 산신제→천제당제→최씨할매(고당)제 순서이다. 구포 기로사에서 주관 및 관리를 하였으나 구포2동으로 분리된 후 1995년부터 제의를 지내지 않고 있다. 김동국 / 희망북구 편집위원 2023.06.02 조회수 : 504
- 우리 구 원로미술인들의 작품전 ‘노경사색’ 펼쳐졌다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리모델링 개관전으로 진행 김인환·차경복 화백 등 4인 대표작품들 선정하여 소개 우리 구가 지역의 원로미술인 4인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기획전시회 ‘노경사색(老境四色·老境思索)’을 개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북구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것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4월 14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전시회의 주인공은 김인환, 성선희, 이인자, 차경복 화백으로 총 50여점의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전시회 제목의 ‘노경’은 ‘나이를 많이 먹은 때나 그 즈음’을 뜻하는 말로 이번 전시를 통해 오랫동안 예술의 한길을 걸어온 원로미술인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4인의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작품세계의 흐름과 기법의 변화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수백 회에 달하는 작품전시회에 참여해 온 김인환 화백은 이번 전시를 위해 강렬한 색감의 <생명> 시리즈와 <단청> 등을 출품하였다. 성선희 화백은 북구여성미술인회 회장으로 100여 차례의 단체전과 개인전에 참여해왔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꽃밭> <바람이 되어> <동백> 등을 보여주고 있다. 부산시립미술관 초대전과 부산미술 50년 초대전 등에 참여해 온 이인자 화백은 <인연> 시리즈와 <생성> <축제> 등의 작품을 출품했다. 차경복 화백은 <보금자리> <겨울숲> 등으로 관람객과 만나고 있다. 전시회 ‘노경사색’을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시기간 중 5월 5일, 5월 29일, 6월 6일은 휴관한다. 전시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전시장에 해설사를 배치해 작품에 대한 해설을 지원한다. 한편 문화예술플랫폼의 만세갤러리에서는 3월 1일부터 30일까지 ‘우리 옛 태극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만세인형 체험 프그램을 진행한 데 이어 김희영·황지영 2인 작품전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524, 문화예술플랫폼 ☎333-5567 2023.05.03 조회수 :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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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구 문화·역사-당산제/화명·덕천·만덕(中)
화명동 수정 고당 당제 구룡사에 위탁
남산정 당산은 대보름날에 만덕사기당산은 삼짇날 제의 ◇화명동 수정 고당(水亭 姑堂)=북구 화명대로 94번길(산 32-1)에 위치하며 1928년(戊辰) 3월 4일 중수 후 1972년(壬辰) 2월 23일 개수하고 2012년(壬辰) 6월 10일에 팔각 기와지붕의 콘크리트벽에 황토로 마감하여 준공하였다. 수령 400~500년 된 소나무 한 그루가 있으며 위패는 ‘현고당신위(顯姑堂神位)’와 ‘산신당 현금정산대신위(顯金井山大神位)’로 음력 정월 대보름날 자시에 당제를 인근 구룡사에 위탁하여 제의를 올리며 수정마을 복지회에서 관리한다. 당집 내에 중수기(重修記·1928년 3월 4일)와 개수기(改修記·1972년 2월 23일)가 걸려있다. ◇덕천동 남산정 당산(南山亭 堂山)=북구 의성로 127번길(덕천 꽃동산경로당 옆)에 위치하며, 1966년 건립된 후 1990년경 도시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개수한 맞배지붕의 기와당집으로 북쪽 좌향의 건물이다. 당신(堂神)은 자연석 4개로 왼쪽부터 산신(山神), 당산 할배, 단신 할매, 용왕(龍王) 순이며, 수십년 된 소나무 10여 그루가 있다. 음력 정월 대보름 자정에 기제사와 같은 방식으로 진설하여 제의를 올리며, 덕천 1·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다. 1900년 초 혼자 사는 고기장사 할머니가 번 돈으로 소나무를 심고 당집을 지어 당산신을 모셨으며, 1975년쯤 정천수 씨의 현몽(現夢)에 의해 냇가의 자연석을 주워다 모셨다고 한다. ◇만덕동 사기 당산(寺基 堂山)=구만덕로 46(만덕사지 당간지주 옆)에 위치하며, 1947년 3월 3일 건립 후 2014년 만덕사지 당간지주 복원공사 때 당집을 재건립한 우진각 기와지붕으로 벽체를 목재로 한 동쪽 좌향의 건물이다. 제단에 3개의 불상과 오른쪽에 금정산상학봉산주대신(金井山上鶴峯山主大神)이라는 위패가 있으며, 당집 앞에 팽나무 한 그루가 있다. 음력 삼월 삼짇날 낮 정오 경에 불교식으로 진설하여 당산나무 앞에서 인근 사찰에서 제의를 지내고 있다. 2023.05.03 조회수 : 399
- 김영하 작가에게 듣는 ‘공감과 소통’ 5월 1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강연 이어 대화의 시간 가져 우리 구는 평생학습아카데미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김영하 작가 초청강연회를 5월 10일 오후 7시부터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김 작가는 tvN방송의 인기프로그램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등에 출연하여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로 이번 강연에서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청중을 만난다. 김 작가는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공감 능력을 확장시키는지, 깊은 수준의 소통이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 들려준다. 김 작가는 <빛의 제국>등을 출간했으며 오영수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참여 신청은 4월 12일부터 북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의 교육지원과 ☎309-4162 2023.05.03 조회수 : 282
- 덕천2동 마을이야기 주민들이 수집 기록단 구성하여 발대식 개최 하반기에 전시회 마련할 예정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의 역사가 담긴 마을이야기를 수집·정리하기 위하여 ‘마을기록단’을 구성하여 3월 24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마을기록단 단원, 마을 해설사, 새마을문고 등 각급 단체 회원 등이 참석하여 마을에 대한 기록 작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마을기록단에는 주민 1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마을의 과거와 오늘을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특히 마을의 유래, 이색적인 마을풍경을 담은 사진, 이야기를 품은 공간 등을 정리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덕천2동은 마을기록단이 발로 뛰면서 수집한 자료 등을 정리하여 하반기에 마을기록 전시회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문의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309-6383
2023.05.03 조회수 : 249- 고교학점제 시행 대비 선도지구 운영 교육협력체계 구축 및 역량강화 학생 맞춤형 학습클리닉 지원 등 우리 구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4월 11일 부산광역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교육청 및 지역대학 등 9개 기관과 함께 ‘북적북적 상상나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은 교육청·지자체·대학·유관기관 등이 교육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고교 교육역량을 강화 하는 등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 구를 비롯해 부산광역시교육청, 사상구청, 경남정보대학교, 동명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과학수사연구소 등이 함께 하였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선도지구 내 협력체제 구축, 학생 맞춤형 학습클리닉 지원, 대학 인력풀을 활용한 소인수 강의(수강인원이 소수인 강의) 및 희소과목 강의 개설 지원, 전문직업인 특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 구는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에 대한 대응투자와 학생 맞춤형 학습클리닉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고교학점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문의 교육지원과 ☎309-4165 2023.05.03 조회수 : 281
- “생활도서관·스마트 도서관 알아두세요” ■생활 도서관 운영 기업·기관·복지시설 등에 미니도서관 열 수 있게 지원 ■스마트 도서관 운영 전철역 등 유동인구 많은 곳 도서 무인반납시스템 설치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우리 구는 도서관을 방문해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서 대출 서비스와 독서문화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문화·교양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독서를 할 수 있도록 3월부터 ‘생활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서를 자동 대출·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생활도서관=학교 등 교육기관, 복지시설·기업·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독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해당 시설에 미니도서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책을 비치할 수 있는 책장을 마련하면 구립도서관인 만덕도서관, 화명도서관, 금곡도서관, 만덕1동 상학작은도서관, 화명2동 솔밭작은도서관에서 50권씩 30일 동안 대출을 해주므로 원하는 공간에 미니도서관을 꾸밀 수 있다. 기업이나 단체의 규모가 커서 이용자가 많을 경우에는 구립도서관 여러 곳을 통합하여 최대 200권의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생활도서관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기관·단체는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기관등록증을 지참하여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금곡도서관 ☎309-6183 ◇스마트도서관=무인 자동대출·반납시스템을 일컫는 것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한다. 우선적으로 도시철도 2·3호선 환승역이자 이용 인원이 많은 덕천역에 설치하여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설치장소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스마트도서관은 이용자들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으며 24시간 이용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신간과 베스트셀러 등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구민들의 독서생활을 돕기 위해 스마트도서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만덕도서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는 독서와 놀이, 디지털 체험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화명도서관 ☎309-6483 2023.03.27 조회수 : 342
- <우리구 문화·역사 / 당산제 금곡·화명 (상)> 금정산 고당할매 등 모시고 평안 기원 조선시대에 마을 형성되면서 공창·화정·대천 당산제 올려 우리 구는 금정산을 뒤로하고 낙동강을 마주하는 배산임수(背山臨水)의 길지이다. 오래전부터 사람이 살아온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으며, 조선시대부터 세거지를 둔 마을이 형성되면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바라는 당집을 짓고 당산제를 모셨던 것으로 보인다. 금정산 고당(姑堂)할매를 주신(主神)으로 하는 당산이 16곳(금곡 4곳, 화명 4곳, 만덕 4곳, 구포 2곳, 덕천 2곳) 있었으나 도시화와 세태의 변화로 없어지거나 제를 올리지 않는 당산이 늘고 있다. 동별로 주요 당산을 소개한다. ◇금곡동 공창 당산(公昌 堂山)=금곡동 97-2(화목타운 테니스장 아래)에 위치하며 1926년 3월 29일 건립해 1993년 4월 6일 개수한 우진각지붕의 당집이다. 위패는 귀의본산대신위(歸依本山大神位), 귀의고모영신위(歸依姑母靈神位)를 모시고 있으며 음력 정월 대보름 자정에 고당할미제와 산신제를 동시에 지내고 있다. ◇금곡동 화정 산제당(花亭 山祭堂)=효열로 75-16(화정마을 화방사 경내)에 위치하며 1920년 2월 건립, 1972년 9월 개축한 우진각지붕의 당집으로 ‘산제당(山祭堂)’ 현판이 걸려있다. 위패는 고모영신지위(姑母靈神地位), 항주본산왕대신지위(恒住本山王大神地位)가 있으며 정월 대보름 자정에 기제사와 같은 방식으로 진설해 화방사에서 불교식 제의를 지내고 있다. ◇화명동 대천 고모당(大川 姑慕堂)=산성로 39-21(대천경로당, 대천천 변)에 위치하며, 1971년 화명정수장 건립 때 현재 위치로 이전 건립했다. 슬래브 맞배지붕의 당집으로 위패 대신 신석(神石) 2개의 자연석에 창호지 옷을 매년 갈아입힌다. 정월 대보름 기제사와 같은 방식으로 진설하여 대천마을이사회에서 제의를 주관하여 지내고 있다. 김동국/ 희망북구 편집위원 2023.03.27 조회수 : 349
- “북구에서 연극할 사람 모두다 모여라” 극단 해풍 등 공동체 결성 단원 모집도 공동으로 진행 우리 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극단들이 2022년 ‘북구 연극공동체 온’을 결성한 데 이어 단원모집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연극공동체에 참여하는 극단은 ▲북구시민극단 감동진(2018년 창단) ▲북구어린이극단 소풍(2021년 창단) ▲북구청소년극단 별숲(2022년창단) ▲북구실버극단 청춘은 봄(2021년 창단)으로 전 계층을 아우르고 있다. 한 지역에서 이처럼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 등 전 계층을 아우르는 연극공동체가 운영되는 것은 사례를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단원모집에는 구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어린이극단 소풍은 초등학생, 청소년극단은 중고생, 실버극단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참여 가능하다. 2023.03.27 조회수 : 352
- 지역 문인들 ‘부경 신서정문학회’ 창립 문예지 1년에 2회씩 발간하고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 우리 구의 문인들이 주축이 된 ‘부경 신서정문학회’가 지난 2월 15일 창립하였다. 신서정문학회는 창립행사에서 북구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최진만 시인을 회장으로 추대하였다. 최 회장은 창립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독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기 위하여 1년에 2회씩 ‘신서정문학’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6월께에 창간호를 출간할 예정”이라고 소개하였다. 신서정문학회는 앞으로 중앙과 지역 문단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면서 경상 지역까지 범위를 넓혀 회원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 시조, 수필, 아동문학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회원들을 모집하고 문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3.27 조회수 : 314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