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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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마당에서 펼친 행복콘서트 호평 화명동 경남아너스빌 광장 ‘아이씨밴드’ 등 2개 팀 공연 우리 구는 7월 27일 유안진의 시 ‘지란지교를 꿈꾸며’의 분위기처럼 슬리퍼를 신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아파트 행복콘서트’를 펼쳐 주민들에게 음악이 흐르는 오후를 선물하였다. 행복콘서트는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절된 이웃의 정을 음악으로 회복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화명동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광장에서 펼쳐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에 초대한 게스트는 어쿠스틱 밴드 ‘노나기타등등’과 ‘아이씨밴드’로 흥겨운 레퍼토리를 들려주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지역의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개최지를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2022.08.30 조회수 : 624
- 우리 구 매력·비전 담은 도시브랜드 개발 법정문화도시 지정 위하여 브랜딩 전문가 초청강연 개최 우리 구는 지난 8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북구 문화도시 브랜드 개발 체계 설계를 위해 브랜딩 디자인 전문가인 심준우 써니아일랜드 대표를 초청하여 강연을 개최하였다. 도시 브랜딩은 도시에 내재되어 있는 철학과 문화, 특이성 등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도시의 가치와 비전을 드러내어 사람들이 그 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 심 대표는 ‘디자인을 통해 우리 동네를 알아보고 표현하기’를 주제로 ▲지역 브랜딩 개념 이해 ▲마을 브랜딩 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강연을 이어갔으며 청년들과 주민, 구 직원 등이 참석하여 지역 브랜딩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5 2022.08.30 조회수 : 640
- 구포대리지신밟기 원형고증사업 적극 추진 기능보유자 고령화에 따라 원형 단절 우려 등 제기돼 체계적 보존·관리대책 필요 음원·영상 확보방안 등 논의 우리 구는 예로부터 대리마을에서 당산제를 올리기 위해 매년 정초에 펼친 ‘구포대리지신밟기’의 원형고증사업을 추진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구포대리지신밟기 고증사업은 기능보유자들의 고령화 등으로 원형이 끊기거나 사라질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지역 무형문화의 원형 기록·보존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자료 수집 ▲우리 구 무형문화재 연구 및 교육을 위한 홍보 등 다방면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7월 5일에는 구와 북구낙동문화원 관계자, 대리지신밟기보존회 회원, 용역수행기관인 부산도시민속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중회의실에서 고증사업 추진설명회를 개최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설명회에서는 용역추진사항을 정리하고 향후 계획을 소개하였으며 구포대리지신밟기의 음원·영상자료·구술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또한 구포대리지신밟기가 전승되어온 계보를 확인하고 역사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업추진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로 구포대리지신밟기의 연희와 음악의 전 과정을 기록하여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방안과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현장 추가조사와 심화조사를 진행한 후 11월에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2 2022.07.26 조회수 : 847
- 우리동 명소·명물 / 화명2동 대천천 고당봉에서 발원하여 낙동강으로 유입 하구둑 설치 전 재첩·은어 서식 상류에 화명수목원 등 조성 “인기” 자연마을인 음달·양달·용동 3개의 동네가 모여 형성된 대천마을은 마을중앙을 가로질러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대천천이 흐르고 있다. 금정산 고당봉(800.8m)에서 발원하여 미륵사와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으로 흐르는 물과 파리봉에서 산성마을, 금정산성 서문을 거쳐 내려온 물이 화명수목원에서 합류하여 서쪽으로 흘러 애기소(沼)를 지나 금정산의 한줄기인 화산에서 흐르는 지류인 불송곡천(不送谷川)이 대천리초등학교 옆에서 흘러들고, 한 지류인 용동천(龍洞川)은 북구보건소 옆에서 흘러들어 화명생태공원을 거쳐 낙동강으로 유입된다. 그러나 원래 한 물줄기가 용당마을을 지나 구암(龜岩)을 돌아 학사대(學士臺)와 소랑포, 조대(釣臺)를 거쳐 낙동강으로 유입되던 것이 일제강점기 때 낙동강 치수사업으로 대저 쪽에 제방을 쌓고 대동수문을 설치하면서 물길이 대저쪽으로 물러나고 강변에 하천부지가 생겨났으며 농토로 바뀌어 이 일대를 개밭이라 불렀다. 1987년 낙동강하구둑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바닷물이 밀려와 유입되면서 재첩과 은어, 털개 등이 대천천으로 올라와 마을 사람들의 먹거리와 추억을 만들어주기도 하였다. 대천천이 현재와 같이 직선적 하천으로 바뀌게 된 것은 1959년 사라호 태풍, 1969년 9월 폭우 및 많은 홍수 피해로 제방과 둑 정비공사가 이루어진 때문이다. 지금도 하천의 물길과 둑을 넓이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상류에는 부산 최초 공립수목원인 화명수목원(2011년 개원)과 경부고속철도 사갱공사 건설로 대천천 누리길이 생기고, 크고 작은 소(沼)와 웅덩이에 맑은 물이 고여 많은 사람들이 여름철 피서를 즐기고 있다. 그리고 4대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화명생태공원이 완성되어 각종 시설과 자연생태 공간이 주민과 시민 등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김동국 / 희망북구 편집위원 2022.07.26 조회수 :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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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군 합창페스티벌에서 북구여성합창단 실력 발휘
북구여성합창단이 7월 5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12회 부산시 구·군 여성연합 합창페스티벌에서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구를 비롯하여 연제구, 서구, 금정구, 중구 등 12개 구·군의 합창단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였다. 북구여성합창단은 작곡가 도메니코 스카를라티가 작곡한 ‘Salve Regina’(살베 레지나)와 가요 ‘걱정말아요 그대’를 공연해 큰 박수를 받았다.
북구여성합창단은 오는 10월에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2022.07.26 조회수 : 650
- 문화도시 시민기획단 워크숍 “성황” 공개모집 통해 105명 구성 강연·세부사업 토론 등 진행 우리 구는 시민주도 북구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의 역할을 공유하고 문화도시 사업을 함께 논의하고자 7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북구 문화도시 시민기획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시민기획단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했으며 10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가 ‘문화도시와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한 데 이어 문화도시 세부사업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구는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세부사업 토론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북구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 구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5
2022.07.26 조회수 : 692- 방학 맞은 아이들과 문화 나들이를 문화예술플랫폼 정크아트체험 감동진갤러리 변대용 작품전 아이들과 구포만세거리에 있는 문화예술플랫폼과 도시철도 구포역 안에 위치한 감동진갤러리로 나들이를 해보자. 문화예술플랫폼에서는 폐자재를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나도 정크아트 작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이 만든 작품을 모아 기획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문의 문화예술플랫폼 ☎333-5567 감동진갤러리에서는 변대용 작가의 작품전 ‘한 여름의 곰’을 7월 11일부터 8월 26일까지 개최한다. 북극곰 시리즈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작가는 귀여운 곰을 통해 환경 파괴에 대한 경고를 담아냈다.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여행’, ‘아이스크림을 옮기는 방법’, ‘눈이 오기 전 그날’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522 2022.07.26 조회수 : 676
- 통합돌봄박람회·플리마켓 함께 열어 시너지효과 “톡툭” 만덕도서관 옆 공원에서 개최 치매상담·체험행사 등 호평 6월 18일 만덕도서관 옆 백양근린공원에서는 우리 구가 개최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박람회’와 만덕2동 주민자치회가 기획한 ‘만2 올래살래 플리마켓’이 동시에 열렸다. 행사 참가자들은 두 행사가 노후의 불안감을 덜어주었을 뿐 아니라 싸고 좋은 물건을 구매하여 가정경제에도 보탬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박람회 개최=‘내 집에서 보내는 행복한 노후 생활’을 목표로 어르신들에게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인프라 구축 등 4개 분야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였다. 특히 구에서 추진하는 통합돌봄사업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사진전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였다. 또 어르신 휴대폰 사용법 교육, 치매 상담, 노인복지용구 체험,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업 상담 등을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문의 희망복지과 ☎309-5115 ◇만2 올래살래 플리마켓 진행=주민자치회 문화경제 분과에서 기획한 마을의제 중 하나로 13개 팀이 판매자로 참여하였으며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였다. 플리마켓 이용 주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수공예품과 장난감 등을 구입했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문의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 ☎309-6442
2022.07.04 조회수 : 739- 구포역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 잇따라 개최 구포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애니메이션·그래픽 등 상영 감동진·프린체 갤러리에서 김정아·이언옥 작가 작품전 구포역 일원에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이어지고 있다. 우리 구는 구포역 광장에서 제2회 구포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시철도 구포역에 위치한 감동진 갤러리에서는 지역작가 초대전 제2전시인 김정아 작가의 ‘우리동네 고양이 사다리’를 열고 있다. 또 역 광장 옆에 위치한 프린체 갤러리에서는 이언옥 사진작가의 전시 ‘슬픔의 질감’을 만날 수 있다. ◇제2회 구포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구포역 광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6월 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미디어아트는 실사영상, 그래픽, 컴퓨터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하여 볼거리를 제공하는 장르로 구포역 광장에 설치한 미디어월을 통해 작가기획전, 주민참여 공모전, 신인작가 공모전, 부대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현실 세계를 가상의 공간에서 구현하는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출품작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문의 도시재생과 ☎309-4406 ◇감동진갤러리 지역작가 초대전 제2전시=우리 구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동심의 정원’을 주제로 3월부터 지역작가 초대전을 릴레이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제1전시에서는 서동완 작가가 ‘꿈속을 항해하다’를 주제로 설치미술을 선보였으며 제2전시에서는 김정아 작가가 ‘우리 동네 고양이 사다리’를 주제로 5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작품전을 연다. 김 작가는 열두 살 아이의 시선으로 동물의 세상과 식물의 세상을 바라본 모습을 작품에 담아냈다. 이어지는 전시는 변대용 작가의 ‘한 여름의 곰’으로 7월 11일부터 8월 26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522 ◇이언옥 사진전 ‘슬픔의 질감’=6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작가는 있는 그대로의 피사체를 담아내는 대신 피사체를 겹쳐서 인화하거나 자신의 얼굴을 스캔하여 낯설게 하는 등의 방식으로 제작한 작품 1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문의 프린체갤러리 ☎010-2654-1393 2022.07.04 조회수 : 853
- “문화도시 조성사업 함께 해야죠” 참여 열기 시민기획자학교 기본과정 35명 모집에 83명 신청 접수 ‘달리는 센터’도 본격 운영 3명 이상 신청하면 방문 우리 구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함께 추진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시민기획자학교’ 기본과정을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4회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하였다.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정하는 사업이다. 우리 구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올해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기획자학교 과정은 ▲문화도시 이해 ▲지역문화 이해 ▲문화기획 워크숍으로 진행하였으며 참여자들과 함께 북구형 문화도시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생을 35명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83명이 참가신청을 접수하여 문화도시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역문화에 대한 워크숍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도시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달리는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지역 주민 3명 이상이 모여 신청하면 원하는 곳으로 방문하여 문화도시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계획, 추진상황 등에 대해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며 100회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 ☎309-4527 2022.07.04 조회수 : 723
최종수정일2020-11-20
- 문화도시 시민기획단 워크숍 “성황” 공개모집 통해 105명 구성 강연·세부사업 토론 등 진행 우리 구는 시민주도 북구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의 역할을 공유하고 문화도시 사업을 함께 논의하고자 7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북구 문화도시 시민기획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시민기획단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했으며 10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가 ‘문화도시와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한 데 이어 문화도시 세부사업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구는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세부사업 토론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북구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 구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