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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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청, 불합리한 법령 개정 운동 벌여 지자체에 과중한 재정부담 주는 복지사업 분야 대상으로북구청은 지자체에 과중한 재정적 부담을 주는 불합리한 법령을 개정해 복지사업 등 각종 행정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공정하게 비용을 부담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지난 18일(금) 구청내 각 과에서 제출한 불합리한 법령개정안 8건에 대한 심의위원회를 열어 우선순위에 의해 2단계로 추진하기로 하고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지방비 부담비율 차등지원'과 ‘사회복지직 인건비 보조금 지급대상' 법령을 1단계 개정 추진 과제로 선정했다. 이번에 대상이 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보장비용 지방비 부담비율 차등지원' 법령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지원비 중 국비 80%를 제외한 나머지 20%를 저소득층의 분류에 상관없이 시와 구청이 50대 50 일률적으로 부담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저소득층이 많아 복지관련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구청은 재정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개정 추진안은 구자체 수입에 비해 구비부담비율이 높은 지자체에 지방비 부담비율을 최저 20~50%까지 차등적용한다는 내용으로 이 제도가 시행될 경우 북구청은 11억5천만원 가량 재정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사회복지직 인건비 보조금 지급 대상' 법령에는 국비 지원 항목에서 복리후생비, 법정부담금이 빠져있어 자치단체에서 부담해야 하는데, 영세민 밀집지역의 경우 사회복지직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재정부담이 가중돼 그 결과 복지행정을 추진하는데 장애가 되고있는 현실을 개선한다는 의지로 추진된다. 한편, 2단계로 개정 추진될 법령은 ‘영구임대아파트 편중지역 보조금 지원'과 ‘환경개선부담금 징수교부금 조정'에 대한 내용이다. 북구청은 이후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법령을 발굴해 계속적인 개정운동을 벌일 방침이다. 2001.08.27 조회수 : 723
- 생활민원과 도시관리과로 변경 구조조정으로 정원 17명 축소 한시기구 재편과 제2단계 3차년도 구조조정 관련 규정이 8월 22일(수) 공포되었다. 기구 재편내용에 따르면 한시기구로 있던 생활민원과를 도시관리과로 변경하면서 건설과의 도로관련 업무를 이관했는데, 도시관리, 도로정비, 재난관리업무를 담당한다. 그리고 정원조정으로 인해 최종정원은 520명으로 17명이 감소했다. 2001.08.27 조회수 : 619
- 만덕3동 논스톱 민원실 운영 민원사무처리 실무 편람 제작 활용만덕3동 사무소는 은행식 민원창구를 운영해 증명발급순서에 대한 민원불만이 해소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non-stop민원실’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전직원 민원창구 담당직원화로 효율적인 민원업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7월말 ‘민원사무처리 실무 편람’을 제작했다. 실무편람은 주민등록, 호적, 팩스및 제증명, 일반행정, 사회복지분야 증명민원과 광고업무, 주거지전용주차장, 민방위업무에 관련한 내용을 담고 있다. 동 관계자는 “민원사무처리 실무 편람은 신규발령자는 물론 교육, 출산 등으로 인한 직원 결원의 경우 업무대행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는 등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01.08.27 조회수 : 614
- 북구청 홈페이지 ‘구청장에게 바란다’ 이용건수 매년 큰폭 증가 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의견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있는 ‘구청장에게 바란다’ 상반기 운영결과 총325건 게재로 북구 홈페이지 개설이후 이용건수가 매년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의건수는 99년 68건, 2000년 410건, 2001년 상반기 총 325건인데 홈페이지에는 ‘구청장에게 바란다’외에도 ‘구민불편신고’, ‘자유게시판’ ‘주민자치모임’ 등 여러 채널을 열어두어 구정에 대한 구민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구정 건의사항은 가능한 3일이내에 답변함으로써 구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열린행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되고 있는데, 총 325건 중 건의사항으로 교통 55건, 건설 35건, 환경 20건, 허가민원 49건 기타(타기관) 116건이고, 업무에 참고할 사항이 36건, 감사(칭찬)내용이 14건이다. 익명성을 이용한 사이버 언어폭력이 난무하는 등의 문제와 게재사항에 대한 답변이 미흡한 경우 등이 문제점으로 나타났는데, 익명성으로 인한 사이버폭력 등 방지대책으로 실명게시 프로그램을 보완할 계획이다. 그리고 건의사항에 대해 해당부서에서는 2일이내에 신속한 답변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사이버폭력 방지대책으로 보완된 실명게시 프로그램은 게시물을 등록, 수정, 삭제시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주소에 대한 확인절차를 거치도록 한다. 이는 게시자에게 어떠한 불이익도 초래하지 않으며, 이름을 제외한 개인정보에 관한 사항은 공개되지 않는다. 그리고 건전한 사이버문화 정착을 위해 근거없는 비방 등의 글에 대한 삭제 기준을 마련했는데, 근거없이 특정 개인, 단체 등을 비방, 모략하는 글이나 유언비어, 비속어, 욕설, 중복게재, 광고성의 글, 익명, 허위 글, 기타 공익에 심히 위해가 되는 부적절한 글은 삭제된다. 문의 : 문화정보과 ☎ 309-4301 2001.08.27 조회수 : 907
- 시론 - 깊은 과거 반성부터 하자 윤 정 규(국제신문 논설위원 소설가, 부산작가회의 회장)“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지혜의 발휘는 기초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모든 소비재가 생산재가 되도록 하는 일”새해가 밝은지도 어느새 20여일이 지났다. 게다가 IMF의 식민체제가 억누르고 있어 예년과는 다른 희망찬 새해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새해가 되면 으레 과분하기까지 한 설계를 하고 그것이 쉽게 이루어지리라 믿어 온 것이 우리의 새해 맞이 습관이었다. 위정자나 지도층 인사들도 희망이 성취되는 해가 되리라는 덕담으로 가슴을 설레게 해왔다.그러나 올해는 예년과는 달랐다. 현임 대통령의 신년사는 그 소리마저 약하기 짝이 없었고 차기 대통령의 인내와 검약을 요청하는 소리만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했었다. 그리고 그 무거움이 언제 덜어질지 알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 경제가 위기를 맞게된 것은 위정자들의 잘못에서 시작됐음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그렇다고 국민들에게 책임이 없을 수는 없다. 아니 어떻게 보면 위정자의 실정을 제대로 감시하지 못한 국민의 잘못이 더 큰지도 모를 일이다. 우리 모두가 이 나라의 주인이면서 주인노릇을 하지 못했음을 말해주기 때문이다.이제 IMF시대를 맞아 우리 모두는 분명한 주인으로서 할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될 처지에 놓이게 됐다. IMF가 우리에게 분명한 주인의식을 깨우쳐 준 셈이라고나 할까. 위정자에게만 나라 일을 맡겨두고 흥청망청했던 지난날에 대한 속죄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도 주인으로서 제 할 일을 확실히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 것이다.위정자가 이 나라 경제를 되살려 다시 여유있는 생활을 되돌려 줄 것이라는 기대를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큰 착각이 되는 때다. 기대하고 기다릴 것이 아니라 온 몸을 던져 되살리기에 노력을 경주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말하자면 이나라 주인으로서 경제 살리기에 주체적 노력과 책임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나라 경제살리기에 동참하느라 장농속의 고이 간직했던 금부치들을 아낌없이 내놓는 국민들의 애틋한 애국심은 어떤 선진국에서도 보기 어려운 광경이 아닌가 여겨진다. 일제식민지 시절 강권에 의해 금부치를 공출 당한 때와는 달리 새로 국정을 책임지게 된 차기 대통령의 호소를 받아들여 기층민과 중산층들이 살과 피같은 금부치를 기꺼이 내놓는 것은 바로 경제위기를 맞아 비로소 국민들이 주인의 자리를 되찾겠다는 자각을 깊이 한 것으로 이해된다.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그러나 주인으로서는 이런 정도의 내놓기와 참여로는 경제난이 해결되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인식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주인에게는 무한 참여가 요구되기 때문이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지혜의 발휘는 기초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모든 소비재가 생산재가 되도록 하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은 물론 주부들과 아이들까지 생산원가를 알아야 한다. 예컨대 수돗물 1리터의 생산비가 얼마인지, 쌀 한되의 생산비가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다시말해 모든 소비자도 경영을 알아야되는 시대를 맞은 것이다.한병의 양주를 마시는데 외국에 지불해야 하는 로열티가 얼마인지, 모피코트 한벌을 입으려면 얼마나 많은 동물보호자로부터 비난을 받아야 하는 지를 알 때 비로소 우리의 생활양식이 달라질 것이 아닌가.참으로 미안한 애기지만 우리 모두는 너무 무지하지 않았는가 하는 반성을 할 때가 바로 지금이라는 생각이 든다. 말로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생활을 하자고 해왔지만 과학적인 것이 무엇인지 합리적이란 말이 무슨 뜻인지를 알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충동성 즉흥성 그리고 과시욕으로 스스로 생활기반을 시나브로 무너뜨려 온 것이다.이런 구습을 벗어나지 않는 한 우리에게는 도약의 기회가 오지 않는다. 새해를 맞아 우선 그런 과거부터 되돌아 보는 것이 주인된 도리가 아닌가 한다. 1998.01.22 조회수 : 619
- ‘주민불편해소’위한 설 종합상황실 운영 7개반 편성,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각 반별로 활동우리구는 설 연휴기간동안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주민불편해소를 위해「설」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총괄반을 비롯한 재난, 물가, 교통, 청소, 보건, 상수도 대책반등 7개반으로 편성돼 각 반별로 담당공무원이 직접 나와 현지순찰과 전화민원을 접수 처리하는데 야간에는 당직실에서 맡게 된다. 이에따라 보건 대책반에서는 연휴기간동안 응급환자의 증가에 대비하여 관내 병·의원, 약국을 당번제로 운영토록 지도함과 아울러 기동진료반을 편성 운영한다. 또 청소대책반에서는 청소 기동반을 편성해 무단투기 신고 접수와 불결지 청소를 실시하고, 교통 대책반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북구 주차질서계도 봉사회외 3개단체와 함께 교통질서계도활동에 나서고 또 귀성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고향길 함께 가기’ 카풀 접수 창구를 설치 운영한다. 한편 종합상황실과 각 동에서는 연휴기간 중 병원·약국·가스 판매업소의 영업 현황을 알려준다. 《각 반별 전화번호》 ▷종합상황실 주간:☏309-8232(총무과 자치행정계) 야간:☏304-7501(당직실) ▷보건대책반 ☏341-0117(보건소) ▷청소대책반 ☏341-0117(청소행정과)▷교통대책반 ☏304-0292(교통행정과)▷물가대책반 ☏309-8351(지역경제과)▷재난대책반 ☏309-8530 (민방위재난관리과) 1998.01.22 조회수 : 523
- 취업정보센터 찾는 발길 이어져 - IMF로 구인업체 줄고 구직자 늘어- 취업활성화에 다각적인 방안 모색IMF시대의 도래로 지역의 종금사가 영업정지되고 이들 종금사를 통해 자금을 조달해 온 건설업계 등 관련사의 부도속출이 잇따르고 있다. 또, 대기업의 구조조정에 따라 지역 하청업체의 연쇄적인 인원감원과 부도사태로 인해 지역경제 위기에 따른 고용불안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IMF로 인해 취업난이 극도로 심화되자 구청·각 기관·노동청등에서는 이에 대한 고용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기업의 대량 인력감원 자제를 유도하고 기업의 해고 회피 노력에 대한 적극 지원에 나서며 실업기간의 최소화 및 적극적 재취업을 촉진하여 고용의 안전화에 기하기로 하였다. 특히, 일간지 및 생활정보지, 취업정보지 발행 등의 홍보매체 사용으로 구직자의 취업알선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에따라 우리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취업정보센타」에서는 취업률이 취업알선율에 비해 매우 낮아 구인·구직자간의 체계적인 취업알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재검토하고, 취업알선 정보지 운영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기타 관련기관간 협조체제를 구축방안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구직자가 많이 몰리고 있는 여건을 감안하여 구인업체에 대한 참여홍보를 강화함과 아울러 타지역 취업알선 창구와 연개해 구직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998.01.22 조회수 : 517
- 부산광역시청 「연산동 시대」개막 - 지상28층 지하3층 규모로 지난 20일 개청4백만 부산시민의 새로운 행정타운이 될 부산광역시청이 지난 20일 문정수 시장 주재로 개청식을 가졌다. 이로써 62년간의 중앙동 시대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연산동 시대를 열어갈 부산시의 새로운 행정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서 시작된 것이다. 부산시 신청사는 지난 93년 12월에 착공, 지상 28층 지하3층 규모로 4년 1개월만에 완공되었으며, 총 대지면적 2만2천9백54평에 연건평 5만1천5백3평 위에 세워진 인텔리전트 빌딩(IBS)이다. 또, 앞으로 신청사의 편의시설과 함께 앞쪽의 녹지시설 5천3백여평, 뒤쪽의 휴게시설 8천1백평을 시민의 쉼터로 제공한다. 부산시는 지난 11일부터 신청사로의 이전 계획을 확정하고, 이전 기간동안의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민원실과 시장실등은 19일날 마지막으로 옮겼다. 또, 그동안 외부의 임대 사무실을 이용한 상수도사업본부, 종합건설본부, 건설안전관리본부, 시설관리공단, 수사관리실, 문화관광국 등을 한곳에 집결, 업무효율을 크게 향상시키게 됐다. 이들 사무실의 보증금 55억원과 한달 1억원의 임대료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신청사는 사무자동화에 따른 업무처리 신속성과 능률성을 배가 시키며 질높은 서비스를 충실히 제공하게 된다. 또, 새 청사에서 근무하게 되는 직원들도 새로운 자부심속에 언제나 시민들에게 친절과 봉사로 「열린 시정」을 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며, 새로운 행정1번지의 위상 정립과 함께 주변 환경을 가꾸는데 혼신의 노력을 쏟고 있다. 시청 전화번호 변경안내 611-735 연제구 연산5동 1000번지 ▣ 신청사이전에 따른 전화번호 변경시행일 :‘98. 1. 19부터 < 대 표 전 화 > ☆ 교 환 대 표: 868-2000 ☆ D I D 국 번: 888+구내행정번호 ☆ 대 표 F A X: 888-4444 ☆ 당 직 실: 868-2000, 888-2222 ☆ 시장실 고발전화: 888-3939☆ 재난관리실: 888-4591~9 < 민원신고 및 상담전화 >☆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24시간 여성상담:국번없이 1366☆ 민원불편신고전화:851-8282☆ 공직자 부조리신고센타:853-0188☆ 소비자보호신고센타:851-9898☆ 교통불편신고센타:888-5000 1998.01.22 조회수 : 604
- 박영림 부구청장, 재난위험시설 안전점검 나서 지난 5일 구포시장 선어부 건축물 점검박영림 부구청장은 지난 5일 연말연시를 맞아 주민생활 보호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재난위험 지정시설인 구포시장(선어부)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건축물은 77년에 완공되었는데 그동안 철근부식, 콘크리트 백화, 누수등 건축물의 전반적인 노후현상으로 인해 지난 96년 북구 안전대책위원회에서 재난 위험시설물 D급으로 지정했었다. 구청은 시장 재건축을 위하여 인근 구포동 596-13번지 시유지를 임시시장 이전지로 정하여 지난 97년 8천9백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정비공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현재 구포시장 번영회에서 임시가설물을 건축중인데 1월 말경 이전할 계획이다. 한편 박영림 부구청장은 위험시설물과 임시가설 건축물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1998.01.22 조회수 : 674
- “문정수 부산광역시장 북구 내방” 지난 14일, 주민참여 시·구정 설명회 개최우리구는 지난 14일 문정수 부산광역시장의 북구 예방에 즈음한 시·구정을 주민에게 소상히 알리고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한 구민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후4시부터 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시·구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이어 열린 이번 시·구정 설명회는 초청된 지역주민들에게 새해 부산광역시와 구정의 기본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문정수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시간부공무원과 권 익 구청장 및 시·구의원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특히 경제회생시책과 초긴축재정운영등을 통해 IMF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2002년아시안 게임 개최준비, 부산정보단지 조성, 지하철2·3호선 건설등 우리시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다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이자리에서는 참석 주민의 건의와 문 시장의 답변시간도 가졌는데 ▲구포역앞 도로확장후 택시승강장 설치 건의(박용수 여론모니터) ▲민자유치등으로 구포역 확장 검토 요망(김영상 덕천2동 구의원) ▲남해고속도로 진입로에서 광덕물산까지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 건의(김수암 덕천1동 구의원) ▲금곡동 연수원 부지 시립대학을 건립 건의 (윤홍주 구의회 부의장)▲무지개운동 법제화 조치(심상복 만덕2동) 등이 건의됐다. 1998.01.22 조회수 : 1582
최종수정일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