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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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구, 북구장학회에 2억원 추가 출연 총자산 40억 원으로 확대돼 김성우·노영대·담정희 씨 장학금 추가로 기탁해 (재)부산북구장학회가 구의 출연금 확대와 독지가들의 장학금 추가 기탁에 힘입어 지역 인재 육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구장학회는 지난 1997년 설립되어 구의 출연금과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38억여 원의 자산을 조성하여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구에서 2억 원을 추가로 출연키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로써 북구장학회는 총 40억원의 자산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후원자들의 장학금 기탁은 6월 14일 개최된 북구장학회 제97차 이사회에서 이뤄졌다. 이날 김성우 해뜨락요양병원 이사장이 500만원을 기탁하여 누적금액을 1400만원으로, 노영대 ㈜대향유통 대표이사가 200만원을 기탁하여 누적금액을 1100만원으로 늘렸다. 또 담정희 서부산약국 약국장이 300만원을 기탁함으로써 그의 누적금액은 900만원으로 늘어났다. 문의 북구장학회 ☎309-4116 2021.07.06 조회수 :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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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장터 3·1만세운동, 뮤지컬로 제작
우리 구·동서대 협약 체결
내년 3월 재현행사에서 공연
일제에 빼앗긴 주권을 되찾기 위해 구포사람들이 일으킨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의 애국혼이 뮤지컬을 통해 되살아난다.
우리구와 동서대학교가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을 소재로 하는 문화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기로 해 구포 일원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두 기관은 6월 17일 오전 11시 동서대학교에서 관·학협력협약식을 개최하고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는 뮤지컬을 제작·공연하여 북구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9일 상인, 농민, 노동자 등이 주권 회복을 위해 일으킨 만세운동으로 북구와 북구낙동문화원이 매년 구포만세거리에서 재현행사를 개최하고 선열들의 애국혼을 계승하고 있다. 내년 3월에는 구포역 일원에서 펼쳐질 구포장터 3·1만세운동 재현행사에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구포 이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뮤지컬 ‘리멤버(가제)’는 스토리텔링이 완성된 상태로, 동서대학교 클래스셀링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목을 개설하여 작품을 완성한 후 오디션에서 선발된 주민 배우들에게 학생들이 전수하는 과정을 거쳐 제작된다.
한편 우리구와 동서대학교는 2020년 7월 ‘구포이: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관·학 협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구포의 특색을 담은 수제맥주 시리즈 ‘구포만세329’와 ‘놀구포’ 개발을 함께 진행하는 등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82
2021.07.06 조회수 : 899
- 부산과학기술대와 구포상권 활성화 지원 친환경 쥬얼리 디자인전 개최 견주·반려견 커플룩 등 주목 우리 구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2021년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부산시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포시장과 구포역세권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 두 기관은 4500만 원을 지원 받고 구비·교비 500만원 씩을 투입하여 6월부터 구포시장과 구포역세권 상권활성화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첫 사업은 과학기술대 디자인과 교수, 초대 디자이너, 재학생 등이 참여한 ‘구포시장 친환경 쥬얼리상품 디자인전’으로 구포만세거리의 문화예술플랫폼에서 6월 8일부터 17일까지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에서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착용하는 커플 액세서리와 폐 쓰레기를 리사이클링한 에코 쥬얼리 등이 소개되었다. 문의 교육지원과 ☎309-4163
2021.07.06 조회수 : 920- 여름철 앞두고 자연재난 조기대응 체계 구축한다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대형공사장 등 점검하고 지하차도 안전대책 등 마련 여름이 다가오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태풍·호우·폭염 등 자연재해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풍수해 피해 상황을 보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으며 97억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7월의 경우 집중호우로 바위가 굴러 떨어져 공공시설에 3000만원 상당의 피해가 생기기도 했다.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해도 자연재해에 대한 경계를 강화해야 할 상황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으며 고온현상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릴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같은 상황을 감안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재난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직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해인 태풍·호우·폭염과 관련하여 상황별, 단계별로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태풍과 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침수 우려지역 4곳, 대형공사장 9곳, 지하차도 2곳, 급경사지 47곳 등 재해 취약시설을 점검·정비하고 있으며 방재물자 비축, 비상연락망 정비, 저지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주민 대피계획 수립 등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지하차도에 대한 안전대책도 마련하고 있다. 구남 지하차도에는 배수펌프시설, CCTV, 수동 차단기, 경광등, 비상사이렌, 문자전광판 등을 설치했으며 대림쌍용아파트 옆 지하차도에는 CCTV와 수동 차단기를 설치했다. 그 밖에 침수될 위험이 있는 도로 4개 구간에는 바리게이트를 설치해 차량 통행을 차단한다. 또 안전신문고 등 스마트폰 앱과 SNS를 활용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폭염과 관련해서는 에어컨이 없는 취약계층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사회복지관 등 130여 곳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건설·산업부문에서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별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전력수급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점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문의 안전총괄과 ☎309-4645 2021.06.02 조회수 : 994
- ‘슬기로운 솔로생활’ 프로그램 운영 중장년 1인 가구 대상으로 요리교실·생애설계교육 진행 영화 관람 등 문화활동도 우리 구는 지난 4월부터 지역의 중장년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솔로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가 지역사회 참여와 인적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넓히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현재 1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9월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기초 요리교실 ▲토닥토닥 내 마음 들여다보기 ▲내 생애 설계교육 ▲함께하는 문화 동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 요리교실은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4회에 걸쳐 개설하였으며 두부강정, 가지양념구이, 곤약어묵조림, 안동찜닭, 덮밥도시락 등 다양한 메뉴를 만들었다. 6월에는 스트레스 척도검사와 우울 예방교육 등을 진행하고 7월에는 ‘내 건강 내가 지킨다’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영화 관람과 숲 산책활동도 계획되어 있다. 구는 혼자 생활하는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할 방침이다. 문의 희망복지과 ☎309-5122 2021.06.02 조회수 : 897
- 집배원 60여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배달 구역 위기가구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역할 북부산우체국 집배원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되어 위기가구를 찾아내는 데 힘을 보탠다. 우리 구는 5월 6일 북부산우체국(국장 서은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집배원 60여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였다. 이번 협약은 가가호호 방문하여 우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집배원의 지원으로 상황이 어려운 가구를 찾아내고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집배원들은 배달 구역의 가구에 우편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거나 돌봄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견할 경우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문의 희망복지과 ☎309-5124 2021.06.02 조회수 : 849
- 복지 분야 궁금증 ‘북구 희망톡’으로 해결 카카오톡 검색창 실행하고 동 명칭 입력 후 친구 추가 카카오톡 채널인 ‘북구 희망톡’을 아시나요? 북구 희망톡은 사회복지 업무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을 때, 위기 가구를 발견하였을 때, 그리고 언어장애가 있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를 걸기 어려운 주민 등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을 꺼리는 상황에서 복지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주고받는 통로로 주목 받고 있다. ‘북구 희망톡’ 채널을 추가하려면 카카오톡 화면에서 돋보기 그림을 누른 다음 친구 찾기 검색창에서 동 명칭을 입력하고 ‘친구추가’를 누르면 된다. 문의 희망복지과 ☎309-5124 2021.06.02 조회수 : 889
- 소득감소 위기가구 한시 생계지원 접수 코로나 장기화로 수입 줄어들고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 1회에 한해 현금 50만원 지급 우리 구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있으나 특별한 지원을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한시 생계지원’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소득이 2019~2020년 보다 감소한 가구 중 가구원 전체 소득의 합이 중위소득 75%이하이며 재산은 6억원 이하 가구다. 가구 구성기준은 올해 3월 1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이 된 가구이며 1인 가구 중위소득의 75%는 월 137만873원, 4인 가구는 365만7218원을 기준으로 한다. 지급액은 가구당 50만원이며 신청인원이 초과할 경우 중위소득이 낮은 가구, 재산액이 낮은 가구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급한다. 지급 시기는 1차 6월 25일, 2차 6월 28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금융기관 계좌로 입금해준다. 신청은 온라인(5월 10일~28일)으로 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5월 17일~6월 4일)해서 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원천징수영수증 등 소득감소를 증빙할 수 있는 자료다.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가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로 접수해야 하며 방문신청은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세대주, 세대원, 대리인이 할 수 있다. 문의 북구TF팀 ☎309-4348, 4838 2021.06.02 조회수 : 1105
- 반려동물친화도시에 걸맞은 인프라 차근차근 구축 반려견 소변기 18곳에 설치하고 사회적 약자 반려견 진료비와 유기동물 입양자 부담비용 지원 토털케어 전문가 양성사업 진행 전국 최대 가축시장인 구포가축시장을 2019년 폐쇄하고 동물복지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우리 구가 친환경 반려견 소변기(펫토렛) 설치,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주민참여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으로 반려동물 토탈케어 전문가 양성사업을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반려견 소변기 설치=우리 구는 반려견의 영역표시 등으로 인한 악취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반려견 소변기를 화명동 대천천 일원 보행로에 10개, 화명장미공원에 8개를 설치하였다. 반려견 소변기는 자갈, 모래, 활성탄, 정화통으로 구성된 친환경 제품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반려견 소변기는 ㈜국제식품이 2000만원을 기탁함으로써 조기에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정창교 ㈜국제식품 회장은 “구포가축시장을 성공적으로 철거한 북구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유기동물 입양비용 지원=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반려의 목적으로 북구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할 경우 입양자의 부담비용을 지원한다. 입양할 때 드는 비용은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내·외장형 칩 등록비, 미용비, 펫보험 가입비 등으로 1마리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입양자의 부담이 25만원일 경우 최대 15만원, 25만원 미만일 경우 총 금액의 60%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방문 또는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사회적 약자 반려견 진료비 지원=중증장애인,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약자의 정서함양과 심신재활을 돕기 위해 반려견의 진료비를 지원한다. 지원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연간 20만원 이내의 진료비 전액을 지원하며 내장형 무선전자식별장치 등으로 등록한 경우만 혜택을 제공한다. 진료비는 진료 후에 청구해야 하며 지참서류는 보조금신청서, 지원대상자 증명서류, 세부내역 영수증, 신분증 등이다. ◇반려동물 토탈케어 전문가 양성=‘주민 참여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 공모’에서 선정됨에 따라 금곡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5월부터 11월까지 총 480시간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청년 등을 반려동물 토탈케어 전문가로 양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으로 반려견 훈련, 수제음식 제작,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문의 일자리경제과 ☎309-4651 2021.04.28 조회수 : 1228
- 테이크아웃 컵, 쓰레기봉투로 바꾸세요 컵 20개=10ℓ 종량제봉투 구청 등 10곳에 교환창구 설치 10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 우리 구는 테이크아웃용 1회용 컵 회수보상제를 4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이는 코로나19로 테이크아웃용 컵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면서 무단투기가 크게 늘어나 도시미관을 해치고 환경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회수보상제는 사용한 테이크아웃용 컵 20개를 교환창구로 가져오면 쓰레기종량제 봉투 10ℓ짜리 1장으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할 수 있다. 교환할 수 있는 컵은 테이크아웃용 합성수지컵과 테이크아웃용 종이컵으로 제한하며 두 종류가 섞여도 교환이 가능하다. 단, 관련 사업 종사자, 청소용역 관련자, 재활용업자 등은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환창구는 총 10곳으로 구청 자원순환과와 구포1·2동, 금곡동, 화명2·3동, 덕천1·3동, 만덕1·2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마련되어 있다. 교환창구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이며 한 번에 최대 60개(종량제 봉투 3장)까지 교환할 수 있다. 자원재활용을 위해서 컵에 든 내용물은 깨끗하게 씻어서 가져가면 된다. 문의 자원순환과 ☎309-4452 2021.04.28 조회수 : 1065
최종수정일2020-11-18
- 부산과학기술대와 구포상권 활성화 지원 친환경 쥬얼리 디자인전 개최 견주·반려견 커플룩 등 주목 우리 구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2021년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부산시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포시장과 구포역세권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 두 기관은 4500만 원을 지원 받고 구비·교비 500만원 씩을 투입하여 6월부터 구포시장과 구포역세권 상권활성화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첫 사업은 과학기술대 디자인과 교수, 초대 디자이너, 재학생 등이 참여한 ‘구포시장 친환경 쥬얼리상품 디자인전’으로 구포만세거리의 문화예술플랫폼에서 6월 8일부터 17일까지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에서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착용하는 커플 액세서리와 폐 쓰레기를 리사이클링한 에코 쥬얼리 등이 소개되었다. 문의 교육지원과 ☎309-4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