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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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노년, 북구 치매안심센터와 설계하세요

  • 2022-08-30 16:54:04
  • 정영미
  • 조회수 : 235

아름다운 노년, 북구 치매안심센터와 설계하세요

아름다운 노년, 북구 치매안심센터와 설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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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노년, 북구 치매안심센터와 설계하세요
아름다운 노년, 북구 치매안심센터와 설계하세요
아름다운 노년, 북구 치매안심센터와 설계하세요
매년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날을 ‘치매 극복의 날’로 지정하여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우리 구에서도 현대사회의 치명적인 문제 중 하나인 치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북구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치매극복의 날에 즈음하여 우리 구의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치매파트너 양성 프로그램 등을 살펴본다.
 
●가장 흔한 노인성 질환, 치매
 
평균수명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2024년 환자 100만명 넘을 것으로 추정
전국에 안심센터 256개 개설해 운영
 

“가장 무섭게 느껴지는 질환은 무엇인가요?”
이런 질문을 받으면 중년층 이상의 상당수는 “암보다 치매가 더 무섭다“고 답한다. 특히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치매를 겪게 될 우려가 점점 커지는 상황이다.
치매는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치명적인 문제 중 하나로 우리나라 인구 중 75만 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 이대로 가다가는 2024년에는 치매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개인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적극적인 대처가 시급한 실정이다.
현재 전국에 설치된 25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통하여 예방사업부터 돌봄사업까지 치매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구에서도 심각성을 감안하여 북구보건소 안에서 운영했던 ‘북구 치매안심센터’를 2019년 9월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의 ‘행복키움센터’ 4층으로 확장 이전하여 통합관리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검진실, 진단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치매 조기검진·예방관리, 등록·사례관리, 치료관리, 물품 지원, 치매 공공후견사업, 가족 지원사업 등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 15명이 근무하면서 최일선에서 치매와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이다.
 
●치매, 조기 검진·치료가 핵심
 
만60세 이상인 경우 선별검사 후
인지저하 확인되면 협력병원 연계
거동 불편한 경우 찾아가서 검진


치매는 무엇보다 조기검진이 중요하다. 만60세 이상인 주민 중에서 “혹시 치매에 걸린 건 아닐까?” 걱정되는 분이 있다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선별검사를 받아보길 권한다. 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가 확인되면 협력병원과 연계하여 치매신경인지검사와 전문의 진료 등을 진행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분을 위해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검사와 진료를 통해 치매환자로 등록이 된 어르신에게는 이름·주소·연락처 등을 적은 인식표를 제공하고 지문등록을 진행한다. 또 미끄럼방지 양말, 기저귀 등 위생용품을 1년간 제공한다.
소득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주민이 치매치료를 할 경우 월 3만원 이내로 실비 지원한다.
또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부부 치매가족, 치매로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진단을 받은 어르신이나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쉼터와 가족 교실을 열고 있다. 두 프로그램은 주 1회 1시간 이상씩 진행한다.
 
●치매 인식개선 사업도 적극 추진
 
통장들을 치매보안관으로 임명
경증 치매어르신 바리스타로 양성
인식 개선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

 
치매안심센터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복지관, 경로당, 마트 등 다양한 지역 기관과 연계하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하고 있다.
치매극복의 날이 있는 9월에는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북부산농협과 연계하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북구를 조성하고자 치매파트너 양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우리 구 소속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교육을 진행하여 325명을 양성하였다. 치매파트너가 되고자하는 주민은 치매파트너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수강하거나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우리 구는 구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북구보건소, 덕천보건지소, 금곡동 마을건강센터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해 지원하고 있다. 만60세 이상 인구 및 취약계층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금곡동과 덕천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여 ‘기억아 놀자’ 등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통장들을 치매 어르신들을 찾아내고 지원하는 치매보안관으로 임명하고,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바리스타로 양성하여 ‘기억이 머무는 카페’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문의 북구치매안심센터 ☎309-5281~2
 
<치매 예방수칙 3·3·3>
 
■3가지 권할 것
①1주일에 3번 이상 걸으세요
②생선과 채소를 골고루 챙겨드세요
③부지런히 읽고 부지런히 쓰세요
 
■3가지 금할 것
①술은 한 번에 3잔 이하로 마셔요
②담배를 피우지 마세요
③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3가지 챙길 것
①혈압·혈당·콜레스테롤 체크해요
②가족과 친구를 자주 만나세요
③매년 치매조기검진을 받으세요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