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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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문화도시 북구, 지난 1년간의 발자취 되돌아본다

  • 2022-12-07 18:16:23
  • 정영미
  • 조회수 : 604

예비문화도시 북구, 지난 1년간의 발자취 되돌아본다

예비문화도시 북구, 지난 1년간의 발자취 되돌아본다

예비문화도시 북구, 지난 1년간의 발자취 되돌아본다

예비문화도시 북구, 지난 1년간의 발자취 되돌아본다
예비문화도시 북구, 지난 1년간의 발자취 되돌아본다
예비문화도시 북구, 지난 1년간의 발자취 되돌아본다
우리 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도시 지정 공모를 통해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지난해 12월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되었다. 이에 지난 1년 동안 ‘모든 것이 건강하게 이어지는 도시, 이음도시 북구’ 비전 아래 4개 분야 9개 세부사업으로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했다. ‘예비문화도시’를 거쳐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이 되면 5년간 최대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우리 구는 11월 11일 문화체육관광부 현장 및 발표 통합평가를 마쳤으며 12월 문화도시 지정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고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다.
문체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18곳의 문화도시를 지정했으며 올해 우리 구가 포함된 4차 예비문화도시 16곳에 대한 문화도시 지정평가를 통해 6곳 내외의 문화도시를 지정할 계획이다.
우리 구는 30년 동안 다져온 마을공동체를 연결하는 이음매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역의 시민력을 인정받아 최종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되었다.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1년간 자체 예산으로 예비사업을 추진한 후 문체부 주관 문화도시 지정 평가와 심의를 거쳐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된다.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5년간 최대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게 된다.
우리 구는 현재 부산에서 유일하게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되었으며 △지역자원 발굴 △지역자원 연결 △지역문화 공유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으로 한 4개 분야 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문화도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등 기반을 마련했으며 특히 기존에 시행하지 않았던 문화사업을 시민들과 함께 추진하여 새로운 이음이 시작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지난 1년간 추진한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분야별로 정리해본다.
 
●지역자원 발굴 분야 (이음사업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는 <도시아카이브 사업>, 의제를 발굴하는 <시민문화살롱>, 문화공간을 발굴하는 <문화이음터> 인력을 양성하는 <시민기획자학교> 등 4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의제, 사람, 기록, 공간을 재발견 했다.
<도시아카이브 사업>으로 우리 구를 기록한 다양한 책자나 자료를 목록화(100건)했으며 지금까지 지역을 기록해 온 시민 기록자 30명을 인터뷰하여 아카이빙 했다.
또 다양한 이야기를 찾아 기록하기 위한 이야기 수집소 5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누구나 이야기 수집소를 이용할 수 있다.
<시민문화살롱>에서는 시민 누구나 지역의 이슈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공론장을 마련해 생태, 돌봄, 생활문화, 예술 등 4가지 분야에 대한 의제를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함께 토론하는 경험을 축적했다.
<문화이음터>에서는 구민이 참여해 지역 문화공간 236개를 조사하였으며 내년에 구축할 북구 문화도시 온라인 이음플랫폼에 조사 완료한 공간 정보를 업로드 할 계획이다.
<시민기획자학교>는 문화도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지역의 인력을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운영했다.
심화과정에서는 시민이 문화와 관련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지역자원 연결 분야(이음사업Ⅱ)
 
공동체간 상호소통과 교류를 위해 <만개의 공동체>사업을 추진하였다.
<만개의 공동체>는 지역 공동체들의 새로운 활동과 연결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지역 내 중요한 문화자원인 공동체를 조사하고, 새로운 활동을 지원하며,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워크숍 등이 진행되었다.
공동체 활동에는 총 20개팀 30개 공동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10개팀은 2개 이상의 공동체가 한 팀이 되어 협업 방식으로 활동을 추진 중이다.
또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하고, 참여 공동체 간 상호 활동 모니터링으로 공동체 간 교류와 지지가 이뤄졌다.
 
●지역문화 공유 분야
 
우리 구의 문화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북구이음축제> 로드맵 구축과 이음플랫폼 <나루온>사업을 추진했다.
<북구 이음축제> 사업에서는 지역에서 열리는 마을 축제를 조사하여 활성화 매뉴얼을 개발하고 축제를 도시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북구 이음축제 로드맵을 구축하고 있다.
<나루온> 사업에서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과 양방향 소통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였다. 특히 지역 청년 디자이너와 북구 문화도시BI를 개발하였으며, 지역 청년들이 문화도시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 분야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 내 문화 관련 활동 인력이 정주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집중하였다.
문화도시 사업을 위해 올해 1월 개소한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실행할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전담 조직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운영하기 위해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운영위원회, 시민기획단, 행정협의체 등 탄탄한 협력 시스템을 만들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5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