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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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공원, 근린공원에서 문화공원으로 변경

  • 2023-12-26 16:50:15
  • 정영미
  • 조회수 : 224

백양공원, 근린공원에서 문화공원으로 변경

백양공원, 근린공원에서 문화공원으로 변경
도시관리계획 변경으로
3만3618㎡ 가용부지 확보
주민 원하는 시설 확충 기대

 
만덕동 834번지 일원에 위치한 백양공원이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지 24년 만에 ‘문화공원’으로 바뀐다.
우리 구는 12월 18일 백양공원을 근린공원에서 문화공원으로 변경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북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상정하여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변경으로 백양공원 내 시설가용 부지 3만3618㎡가 확보되면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의 여가·문화 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백양공원은 1999년 조성된 근린공원으로 주택가와 인접해 접근성이 높다. 도서관, 생활체육관, 독서광장, 운동시설 등이 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역축제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도 하고 있다.
그러나 공원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시설 증축과 주차장 확장 등 공원시설 정비를 요청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도 높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근린공원은 ‘도시공원 및 녹지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정 공원시설(도서관·운동시설 등) 부지면적이 공원시설 부지면적의 20%를 초과할 수 없다.
이같은 규정에 따라 백양공원은 현재 특정 공원시설 부지면적 초과로 시설 확충이 불가해 주민 기대에 부합하는 시설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문화공원은 공원시설 부지면적에 대한 별도의 제한이 없다.
이에 구는 백양공원을 문화공원으로 변경하기로 방침을 결정하고 지난 8월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에 착수해 주민의견 청취, 부산시 협의 등 도시관리계획변경 심의를 위한 행정절차를 밟아왔다.
백양공원이 문화공원으로 도시관리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효율적인 공원 활용이 가능해져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미래전략실 ☎309-5412

최종수정일202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