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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25년 만에 전국체전 열린다
- 2025-09-25 15:39:35
- 정영춘
- 조회수 : 237

부산에서 25년 만에 전국체전 열린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부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문화·관광 축제
올가을 부산이 다시 한 번 전국의 눈길을 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10월 17~23일)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월 31일~11월 5일)가 오는 10월 17일과 10월 31일 각각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막한다. 2000년 제81회 대회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선수단과 관람객 뿐 아니라 북구 구민 모두가 함께하는 스포츠·문화·관광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구포역에서 희망이 타오른다
부산에서 25년 만에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전과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화가 4일차인 10월 16일(목) 우리 구에서 힘차게 출발한다.
오전 10시 구포역 광장에서 열리는 출발식은 구립여성합창단과 브라스 앙상블 ‘브이브라스’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구청장·구의회 의장의 축사, ‘슈팅스타’ 축하무대에 이어 성화 인계와 주자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진다.
이날 봉송은 구·군 순회봉송 4일차의 첫 구간으로, 북구(11:00)→금정구(13:00)→기장군(14:55)→해운대구(16:35) 순으로 이어진다.
북구의 코스는 구포역광장→이데아호텔→구포만세길 종점까지 달린 뒤 차량으로 2km 이동해 수정역 4번 출구에서 재출발한다. 화명119안전센터, 다이소 부산화명2호점, 새마을금고 수정지점, 주하나교회를 거쳐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북구 구간을 마무리한다.
성화 봉송은 매 구간 주자 10명(전체 70명)과 차량 12대로 구성되며 미디어 차량을 통한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된다.
북구만세테마거리에서는 시민극단과 공연팀이 함께하는 ‘3·1만세운동 재현’ 이색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대한독립만세, 전국체전 성공기원” 함성이 울려 퍼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약 5~10분씩 순차적으로 통제가 이루어지며, 봉송 5분 전부터 우측 1차로를 중심으로 탄력적으로 통제된다.
북구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관람을 위해 직원 약 50명을 현장 배치(도로통제 43명, 구간 책임 7명)하고, 아파트 안내방송(봉송로 인근 13개 공동주택)과 현수막(10월 16일, 약 20개소)으로 사전 안내에 나선다.
또한 지난 9월 10일(수)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성화 주자 집합교육이 열렸다. 이날 교육에서는 주행요령과 안전수칙, 장비 사용법 등이 안내되었다.
스포츠를 넘어 모두의 축제로
이번 전국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경쟁을 넘어,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대회 기간 동안 47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 전국장애인체전은 31개 종목을 80여 개의 경기장에서 진행하며, 문화행사와 지역축제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북구에서는 볼링,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축구, 테니스 4개 종목 경기가 화명생태공원 일원과 덕천동 레인보우스퀘어 락 볼링장 등에서 열린다.
2025년 전국체전은 부산과 우리 북구가 전국의 중심에 서는 큰 기회이다.
대회 준비와 봉송 행사에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함께 성화를 맞이하며 북구의 화합과 희망을 밝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자세한 경기 일정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문의 교육체육과 ☎309-4125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부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문화·관광 축제
올가을 부산이 다시 한 번 전국의 눈길을 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10월 17~23일)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월 31일~11월 5일)가 오는 10월 17일과 10월 31일 각각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막한다. 2000년 제81회 대회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선수단과 관람객 뿐 아니라 북구 구민 모두가 함께하는 스포츠·문화·관광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구포역에서 희망이 타오른다
부산에서 25년 만에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전과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화가 4일차인 10월 16일(목) 우리 구에서 힘차게 출발한다.
오전 10시 구포역 광장에서 열리는 출발식은 구립여성합창단과 브라스 앙상블 ‘브이브라스’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구청장·구의회 의장의 축사, ‘슈팅스타’ 축하무대에 이어 성화 인계와 주자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진다.
이날 봉송은 구·군 순회봉송 4일차의 첫 구간으로, 북구(11:00)→금정구(13:00)→기장군(14:55)→해운대구(16:35) 순으로 이어진다.
북구의 코스는 구포역광장→이데아호텔→구포만세길 종점까지 달린 뒤 차량으로 2km 이동해 수정역 4번 출구에서 재출발한다. 화명119안전센터, 다이소 부산화명2호점, 새마을금고 수정지점, 주하나교회를 거쳐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북구 구간을 마무리한다.
성화 봉송은 매 구간 주자 10명(전체 70명)과 차량 12대로 구성되며 미디어 차량을 통한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된다.
북구만세테마거리에서는 시민극단과 공연팀이 함께하는 ‘3·1만세운동 재현’ 이색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대한독립만세, 전국체전 성공기원” 함성이 울려 퍼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약 5~10분씩 순차적으로 통제가 이루어지며, 봉송 5분 전부터 우측 1차로를 중심으로 탄력적으로 통제된다.
북구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관람을 위해 직원 약 50명을 현장 배치(도로통제 43명, 구간 책임 7명)하고, 아파트 안내방송(봉송로 인근 13개 공동주택)과 현수막(10월 16일, 약 20개소)으로 사전 안내에 나선다.
또한 지난 9월 10일(수)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성화 주자 집합교육이 열렸다. 이날 교육에서는 주행요령과 안전수칙, 장비 사용법 등이 안내되었다.
스포츠를 넘어 모두의 축제로
이번 전국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경쟁을 넘어,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대회 기간 동안 47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 전국장애인체전은 31개 종목을 80여 개의 경기장에서 진행하며, 문화행사와 지역축제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북구에서는 볼링,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축구, 테니스 4개 종목 경기가 화명생태공원 일원과 덕천동 레인보우스퀘어 락 볼링장 등에서 열린다.
2025년 전국체전은 부산과 우리 북구가 전국의 중심에 서는 큰 기회이다.
대회 준비와 봉송 행사에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함께 성화를 맞이하며 북구의 화합과 희망을 밝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자세한 경기 일정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문의 교육체육과 ☎309-4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