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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북구
- 2025-04-25 15:36:32
- 정영춘
- 조회수 : 82

관광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북구
최근 조성된 두 개의 보행교
역사, 자연, 전통을 하나로
방문객수 눈에 띄게 증가
자연을 품은 도시, 부산 북구가 걷기 좋은 나들이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낙동강이 지역의 서쪽을 감싸 흐르고, 금정산 백양산을 품고 있는 지리적 조건과 예로부터 수운과 상업이 발달한 역사·문화적 배경을 지닌 북구는 낙동강 인접 권역에 2022년 5월 ‘금빛노을 브릿지’와 2024년 12월 ‘감동나룻길 리버워크’가 잇달아 조성되면서 북구의 대표적 강변 명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었다.
구포지하철역과 이어진 보행교를 건너는 순간, 건물과 차량이 가득한 도심은 원경이 되고, 낙동강의 유장한 물줄기를 보며 사철 변화하는 주변 풍광에 녹아든다. 또 다른 다리를 건너오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5일장이자 상설 전통시장인 구포시장으로 연결된다.
이 특별한 나들이 코스는 SNS를 통해 방문기가 공유되고 입소문을 타면서 방문객 수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2025년 4월 현재 누계 201만명)
구에서는 이같은 흐름에 발맞추어 인근 지역의 먹거리 지도 개발 등 부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홍보 영상과 방송광고 등 다양한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제 북구는 자연과 도시, 문화와 역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관광 자원 위에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 더해지면서 단순한 생활권을 넘어 관광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문의 미래전략과 ☎309-4073
최근 조성된 두 개의 보행교
역사, 자연, 전통을 하나로
방문객수 눈에 띄게 증가
자연을 품은 도시, 부산 북구가 걷기 좋은 나들이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낙동강이 지역의 서쪽을 감싸 흐르고, 금정산 백양산을 품고 있는 지리적 조건과 예로부터 수운과 상업이 발달한 역사·문화적 배경을 지닌 북구는 낙동강 인접 권역에 2022년 5월 ‘금빛노을 브릿지’와 2024년 12월 ‘감동나룻길 리버워크’가 잇달아 조성되면서 북구의 대표적 강변 명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었다.
구포지하철역과 이어진 보행교를 건너는 순간, 건물과 차량이 가득한 도심은 원경이 되고, 낙동강의 유장한 물줄기를 보며 사철 변화하는 주변 풍광에 녹아든다. 또 다른 다리를 건너오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5일장이자 상설 전통시장인 구포시장으로 연결된다.
이 특별한 나들이 코스는 SNS를 통해 방문기가 공유되고 입소문을 타면서 방문객 수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2025년 4월 현재 누계 201만명)
구에서는 이같은 흐름에 발맞추어 인근 지역의 먹거리 지도 개발 등 부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홍보 영상과 방송광고 등 다양한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제 북구는 자연과 도시, 문화와 역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관광 자원 위에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 더해지면서 단순한 생활권을 넘어 관광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문의 미래전략과 ☎309-4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