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SPACE 119’ 구민과 함께하는 공간
- 2025-03-25 15:30:12
- 정영춘
- 조회수 : 160


‘SPACE 119’, 구민과 함께하는 공간
구민들의 안전을 지켰던 금곡119 안전 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청년들의 꿈과 예술을 지키는 청년 복합문화 창작 공간 ‘SPACE 119’로 변신했다. 단순한 문화공간이 아닌 함께 창작하고 소통하며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이다.‘ SPACE 119’ 는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 예술가들이 디자인, 공예,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SPACE 119 개요
■위치 : 부산 북구 금곡동 (옛 금곡 119 안전센터 재활용)
■개관일 : 2024년 10월 19일
■설립 목적 : 문화시설 부족 및 청년층 유출 문제 해결, 유휴공간 활용
■공간 구성 : 오픈스튜디오, 커뮤니티실, 개인 창작실, 다목적실
■운영 내용 : 청년 창작 지원,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전시 및 공연 개최, 다양한 행사 진행
SPACE 119 입주 예술가 활동
■입주 현황 : 연극, 시각미술, 만화·웹툰, 레진아트, 소품공예, 캐릭터 디자인 등 8팀
■창작과 협업 : 개인 작업에 몰두하며 입주 작가 간 네트워킹을 통해 아이디어 공유 및 시너지 창출
■대외 활동 : 부산연극제 참여, 희곡 낭독 공연, 웹툰 독립 플랫폼 연재
■주민 참여 프로그램 :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체험 클래스 운영, 전시·공연 및 아트 마켓 참여
■축제·행사 체험 부스 운영 및 재능 기부 :
창작과 문화적 교류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예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환경 조성
입주작가들의 재능기부 작품과 활동 소개
입주 작가들은 분기별 정기 재능기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주민들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SPACE 119에서 열린 청소년 아트 페스티벌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캐리커처 체험 ▲이모티콘 그리기 ▲나만의 행운카드 제작 ▲모루인형·레진 키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과 소통하였으며, 이를 통해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과 활동을 소개하고 작업실 공간을 홍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희곡 창작워크숍 ▲태블릿 PC를 활용한 캐릭터 그리기 ▲노인 대상 모루인형 만들기 ▲아동 연극 교실 등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계가 이어졌으며, 이는 작가들의 활동 반경을 넓히고 SPACE 119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앞으로도 SPACE 119 입주 작가들은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스페이스 119 운영의 장기 목표와 비전
SPACE 119는 청년 예술가들이 마음껏 창작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간이자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곳이다. 금곡동을 비롯한 부산 북구는 청년층 유출, 문화시설 부족 등의 고민을 안고 있으며 SPACE 119는 이러한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
장기적으로, SPACE 119는 단순한 창작 공간을 넘어 예술가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더욱 단단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기관·단체를 연결하여 지역과 예술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루도록 하며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북구를 기반으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주민들에게는 보다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입주작가들의 재능기부 또는 작가 연계 방법
SPACE 119 입주 작가들은 분기별로 정기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들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단체나 기관이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아래 연락처 또는 이메일로 연락 하면 된다. 문의 북구 문화관광과 ☎309-4066, 이메일(kimbohome7@korea.kr)
작가의 한마디
작가들이 추구하는 작품은?
다한_ 레진 공예
평소 눈으로 보는 세계를 만들고 레진공예와 함께 저의 길을 걸어나가고자 합니다.
희곡시대사랑_ 연극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와 사랑의 희곡을 주제로 연극을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나비풀_ 소품 공예
순간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작가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순간의 위로와 응원이 되는 작업을 하려 합니다.
이규진_ 만화, 웹툰
고요하면서도 파동이 느껴지는 만화를 계속 그려나가고자 합니다.
무지개연못_ 시각 미술
지역 청년들의 쉼터공간인 화랑의 역할을 하며, 나무로 된 공간의 잡화점을 여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재니_ 시각 미술
누군가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머물며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댕댕이의 왁자지껄 친구들_ 캐릭터 디자인
작가로서 창작한 캐릭터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창작자가 되고자 합니다.
극단 아티_ 공연 예술
제 작품으로 관객과 제작을 하는 스탭과 배우 모두가 즐거운 작품을 만들기를 희망합니다.
연찍애_ 만화, 웹툰
독립 웹툰을 그리며 여러 사람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고, 만화를 배우고 싶은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구민들의 안전을 지켰던 금곡119 안전 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청년들의 꿈과 예술을 지키는 청년 복합문화 창작 공간 ‘SPACE 119’로 변신했다. 단순한 문화공간이 아닌 함께 창작하고 소통하며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이다.‘ SPACE 119’ 는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 예술가들이 디자인, 공예,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SPACE 119 개요
■위치 : 부산 북구 금곡동 (옛 금곡 119 안전센터 재활용)
■개관일 : 2024년 10월 19일
■설립 목적 : 문화시설 부족 및 청년층 유출 문제 해결, 유휴공간 활용
■공간 구성 : 오픈스튜디오, 커뮤니티실, 개인 창작실, 다목적실
■운영 내용 : 청년 창작 지원,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전시 및 공연 개최, 다양한 행사 진행
SPACE 119 입주 예술가 활동
■입주 현황 : 연극, 시각미술, 만화·웹툰, 레진아트, 소품공예, 캐릭터 디자인 등 8팀
■창작과 협업 : 개인 작업에 몰두하며 입주 작가 간 네트워킹을 통해 아이디어 공유 및 시너지 창출
■대외 활동 : 부산연극제 참여, 희곡 낭독 공연, 웹툰 독립 플랫폼 연재
■주민 참여 프로그램 :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체험 클래스 운영, 전시·공연 및 아트 마켓 참여
■축제·행사 체험 부스 운영 및 재능 기부 :
창작과 문화적 교류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예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환경 조성
입주작가들의 재능기부 작품과 활동 소개
입주 작가들은 분기별 정기 재능기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주민들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SPACE 119에서 열린 청소년 아트 페스티벌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캐리커처 체험 ▲이모티콘 그리기 ▲나만의 행운카드 제작 ▲모루인형·레진 키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과 소통하였으며, 이를 통해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과 활동을 소개하고 작업실 공간을 홍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희곡 창작워크숍 ▲태블릿 PC를 활용한 캐릭터 그리기 ▲노인 대상 모루인형 만들기 ▲아동 연극 교실 등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계가 이어졌으며, 이는 작가들의 활동 반경을 넓히고 SPACE 119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앞으로도 SPACE 119 입주 작가들은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스페이스 119 운영의 장기 목표와 비전
SPACE 119는 청년 예술가들이 마음껏 창작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간이자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곳이다. 금곡동을 비롯한 부산 북구는 청년층 유출, 문화시설 부족 등의 고민을 안고 있으며 SPACE 119는 이러한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
장기적으로, SPACE 119는 단순한 창작 공간을 넘어 예술가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더욱 단단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기관·단체를 연결하여 지역과 예술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루도록 하며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북구를 기반으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주민들에게는 보다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입주작가들의 재능기부 또는 작가 연계 방법
SPACE 119 입주 작가들은 분기별로 정기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들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단체나 기관이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아래 연락처 또는 이메일로 연락 하면 된다. 문의 북구 문화관광과 ☎309-4066, 이메일(kimbohome7@korea.kr)
작가의 한마디
작가들이 추구하는 작품은?
다한_ 레진 공예
평소 눈으로 보는 세계를 만들고 레진공예와 함께 저의 길을 걸어나가고자 합니다.
희곡시대사랑_ 연극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와 사랑의 희곡을 주제로 연극을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나비풀_ 소품 공예
순간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작가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순간의 위로와 응원이 되는 작업을 하려 합니다.
이규진_ 만화, 웹툰
고요하면서도 파동이 느껴지는 만화를 계속 그려나가고자 합니다.
무지개연못_ 시각 미술
지역 청년들의 쉼터공간인 화랑의 역할을 하며, 나무로 된 공간의 잡화점을 여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재니_ 시각 미술
누군가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머물며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댕댕이의 왁자지껄 친구들_ 캐릭터 디자인
작가로서 창작한 캐릭터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창작자가 되고자 합니다.
극단 아티_ 공연 예술
제 작품으로 관객과 제작을 하는 스탭과 배우 모두가 즐거운 작품을 만들기를 희망합니다.
연찍애_ 만화, 웹툰
독립 웹툰을 그리며 여러 사람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고, 만화를 배우고 싶은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