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호

이동

“추워지기 전에…” 이웃 챙기고 환경도 정비

  • 2018-10-29 16:21:10
  • 문화체육과2
  • 조회수 : 614

“추워지기 전에…” 이웃 챙기고 환경도 정비

“추워지기 전에…” 이웃 챙기고 환경도 정비

“추워지기 전에…” 이웃 챙기고 환경도 정비
“추워지기 전에…” 이웃 챙기고 환경도 정비

추석 즈음해 온정 이어지고

취약가구의 쓰레기 처리

벽화·계단 정비사업도 진행

 

명절을 전후해서 외롭게 생활하거나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이 이어졌다. 또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자 취약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거나 지역의 낡은 곳을 정비하는 움직임이 늘어났다.

추석에 즈음해 북구여성단체협의회가 건어물 판매행사를 열어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했으며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가 만덕2동 중리경로당에서 위문활동을 했다. 만덕2동 우리마을복지특공대는 전통음식 체험장인 뜰에장에서 어르신들과 송편을 빚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경남 거제시에 거주하는 심선희 씨는 구포3동 시랑골복지후원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개인·단체들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성품을 기탁했다. <아래 명단 참고>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개 단체는 북부산새마을금고로부터 성금을 기탁 받아 치아가 좋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주1회 죽을 제공하는 쑤담쑤담 죽지원사업9월말부터 시작했다.

금곡동 봉사단체들은 60대 홀몸어르신가구 등 2가구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수거해 추석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각 동에서도 취약지역 정비활동을 진행했다.

구포1동은 구포성당 인근에 벽화거리를 조성했으며 금곡동은 화명생태공원 진출입로를 벽화로 단장했다. 덕천3동은 811-2번지 일대 계단을 도색했고 만덕2동은 낡은 계단에 그림을 그려 분위기를 바꿨다. 만덕3동은 만덕348번길의 담벼락을 산뜻하게 정비했다.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