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총 4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 1/1 페이지 )
-
[2023년3월호] 알아두면 힘이 되는 ‘북구 구민안전보험’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전체 구민 자동적으로 가입 치료비 중 본인부담금 지원 우리 구는 구민들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 신체적 피해를 입을 경우에 보상받을 수 있도록 전체 구민을 대상으로 ‘북구 구민안전보험’에 가입하였다. 안전보험은 구에서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는 것으로 국내에서 발생한 사고와 재난으로 부상을 입거나 사망했을 때 지원 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북구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구민(등록 외국인, 거소신고 동포 포함)으로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타지역으로 이사를 가면 자동으로 해지된다. 보장대상은 화재·폭발, 전기(감전)사고, 추락·붕괴, 익수·익사, 동물이나 곤충에 의한 상해,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등 일상생활 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상해사고가 해당된다. 보장받을 수 있는 금액은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사고 치료비 중 본인 부담 의료비로 자기부담금 3만원을 제외하고 1인당 50만원까지 보장된다.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의 보장기간은 올해 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해당되는 기간에 상해를 입었을 경우 상해의료비(50만원 한도)를 받을 수 있으며 상해로 사망하였을 경우 장례비(1000만원 한도)를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구비서류를 갖추고 보험사(하나손해보험)에 청구할 수 있으며 청구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다. 지급할 보험금이 소진되면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질병·노환,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를 제외한 모든 교통사고, 산업재해, 비급여 항목, 국민건강보험공단 부담 의료비, 코로나19 등 유행성 전염병과 관련된 모든 의료비, 기타 배상책임보험 및 국가지원금을 통한 보상처리 가능사고 등은 보장하지 않는다. 한편 우리 구는 2022년에는 감염병 사망 63건, 익사사고 1건 등에 대해 3억9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였다. 문의 안전총괄과 ☎309-4707, 하나손해보험 ☎1566-3000 2023.03.27 조회수 : 103
-
[2023년3월호] 셋째아이 출산장려금 1호 수혜 가정 탄생 다자녀 가정 경제적 부담 경감 다둥이 부모에 큰 지지와 응원 우리 구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확대 시행하는 ‘셋째 이후 출생아 출산장려금’을 받는 제1호 가정이 탄생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정해석·강정은 부부로 지난 1월에 셋째 자녀를 출산하여 다둥이 가정을 이루고 출산장려금 1000만원의 첫 수혜자가 되었다. 부부는 지난 2월 23일 구청을 방문하여 “출산장려금 지원이 다둥이 부모들에게 큰 지지와 응원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아이들을 키우면서 힘들 때도 있지만 행복감과 기쁨이 더 크다”면서 “앞으로 우리 아이들 모두가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구는 초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산부 건강교실, 고위험 임산부 가사도우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주민복지과 ☎309-4372 2023.03.27 조회수 : 77
- [2023년3월호] 건조한 봄철 맞아 산불방지 활동 강화 4월말까지 특별대책기간 설정 예방활동에 자발적 참여 당부 우리 구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에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산불무인감시시스템 등을 적극 활용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사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의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3월 17일에는 화명1동 일원의 산지에서 주민, 산불감시원,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구는 올해 부산에서만 12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24.25ha(헥타르)의 산림이 소실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산행객들의 화기 소지 여부를 점검하고 산 인근지역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공원녹지과 ☎309-4542 2023.03.27 조회수 : 66
-
[2023년3월호] 아이가 건강하고 부모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 앞장선다 육아친화마을 공모 선정 체감도 높은 서비스 확대 함께하는 육아문화 확산 우리 구는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하여 ‘아이 낳고 기르는 데 힘이 되는 육아친화마을’ 사업을 시행한다. 육아친화마을 사업은 부산시가 지난 2월에 진행한 공모에서 우리 구를 포함한 4개 구가 선정되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 구와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구에서는 참여 신청자를 모집하여 프로그램을 총괄적으로 운영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만덕동에 위치해 있으며 어린이집 지원·관리,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보육컨설팅, 부모 상담 및 교육, 시간제보육 등 육아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육아친화마을사업은 가정에서 양육 지원 인력 부족으로 인한 육아 스트레스가 심화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영유아 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육아 지원 인프라 구축 ▲출산·육아를 지원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육아 고립감 해소 및 가족이 함께하는 육아를 실현해나갈 방침이다. 세부 추진사업은 다음과 같다. ◇육아친화 서비스 확대=▲권역별 찾아가는 부모·조부모 교육 및 체험활동 ▲영아 안심 홈 대여 서비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자연체험 숲 학교 ▲주말 육아 지원프로그램 ‘토토즐’ ▲우리가족 건강플러스 등이 있다. ‘교육 및 체험활동’은 5월부터 10월까지 방학을 제외한 기간 동안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영유아의 부모·조부모로 자녀권리 존중, 영유아 발달 이해, 부모양육 태도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영아 안심 홈 대여 서비스’는 18개월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장난감을 배송하고 육아정보를 안내해주는 사업으로 자녀가 어려 외출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추진하고 있다. ‘자연체험 숲학교’는 영유아가 있는 가족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화명수목원, 화명생태공원, 대천천 등에서 진행한다. ‘토토즐’은 영유아 가정을 위해 문화·요리·미술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주말 가족체험 프로그램이며 ‘우리가족 건강플러스’는 화명일신기독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임산부, 영유아 부모 등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인적 네트워크 구축=부모들의 네트워크인 ‘북구 다가치키움해결단’과 ‘북구 꼬북이 아빠단’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가치키움해결단은 만5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 20~30명으로 구성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4회에 걸쳐 육아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꼬북이 아빠단은 만5세 이하 자녀를 둔 초보아빠 30명으로 구성하여 4월 중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며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함께하는 육아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문의 주민복지과 ☎309-4372 2023.03.27 조회수 : 151
최종수정일202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