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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2월호] ‘북구 트래블 로드’ 마스터 플랜 수립 도심형 관광인프라 조성사업 추진 구민들의 목소리 반영 위해 12월말까지 의견·제안 접수 우리 구는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북구 트래블 로드’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스터 플랜을 수립한다. 트래블 로드는 금정산, 백양산, 낙동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역사·생태·문화 등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관광인프라 개발 및 힐링 도시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트래블 로드를 기반으로 북구의 미래상을 새롭게 구축하기 위해 올해 마스터 플랜 연구 용역을 실시하고 구민 제안 접수를 진행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한다. 또한 하나의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구정 전반에 생태 관련 사업을 접목하는 신개념의 종합 플랜을 구상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실제로 북구 트래블 로드를 누비게 될 구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병행한다. 설문조사는 12월 말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사업에 포함시키고 싶은 내용이나 트래블 로드 조성사업에 의견이 있는 경우 구청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또 스마트폰으로 아래 QR코드를 찍어 설문 폼으로 접속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문의 미래전략실 ☎309-5423 2023.03.07 조회수 : 375
- [2023년2월호] “구 소통 캐릭터 뿌꾸·꾸미 활약 기대하세요” 이모티콘·웹툰 등 콘텐츠 제작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 지원 우리 구의 소통캐릭터가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 경쟁에 힘을 보탠다. 부산을 비롯한 후보 도시들이 4월에 있을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현지 실사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에 우리 구는 반려동물을 형상화한 소통 캐릭터 ‘뿌꾸’와 ‘꾸미’를 활용한 이모티콘과 웹툰을 제작·배포하고,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개발된 콘텐츠는 구민과 소통의 폭을 넓히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문의 미래전략실 ☎309-5422 2023.03.07 조회수 : 378
- [2023년2월호]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의 애국혼 계승 기념비 참배·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기념행사 진행할 계획 부산 북구 낙동문화원이 일제의 총칼 앞에서도 의연하게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선열들의 애국혼과 긍지를 계승하기 위하여 제23회 구포장터 3·1만세운동 기념행사를 3월 29일 오전 9시부터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낙동강 제방에 조성된 구포장터 3·1만세운동 기념비에 참배한 후 구포역 광장으로 이동하여 기념식을 진행한다. 또 기념식에 이어 독립운동을 소재로 제작한 뮤지컬 ‘리멤버1919’ 공연, 만세 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는 플래시 몹, 구포대리지신밟기 보존회의 북 물결 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리멤버1919’는 일제 강점기에 독립운동에 참여하지 못하고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던 청년이 노인이 되어 구포장터의 국수집을 찾아와 옛 친구의 가족을 만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역사에 아로새겨진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만세운동의 함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고 있으며 자라나는 세대에게 나라사랑의 정신을 고취시키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문의 낙동문화원 ☎364-2710 2023.03.07 조회수 : 448
- [2023년2월호] 백양공원, 근린공원에서 문화공원으로 변경 도시관리계획 변경으로 3만3618㎡ 가용부지 확보 주민 원하는 시설 확충 기대 만덕동 834번지 일원에 위치한 백양공원이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지 24년 만에 ‘문화공원’으로 바뀐다. 우리 구는 12월 18일 백양공원을 근린공원에서 문화공원으로 변경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북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상정하여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변경으로 백양공원 내 시설가용 부지 3만3618㎡가 확보되면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의 여가·문화 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백양공원은 1999년 조성된 근린공원으로 주택가와 인접해 접근성이 높다. 도서관, 생활체육관, 독서광장, 운동시설 등이 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역축제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도 하고 있다. 그러나 공원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시설 증축과 주차장 확장 등 공원시설 정비를 요청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도 높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근린공원은 ‘도시공원 및 녹지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정 공원시설(도서관·운동시설 등) 부지면적이 공원시설 부지면적의 20%를 초과할 수 없다. 이같은 규정에 따라 백양공원은 현재 특정 공원시설 부지면적 초과로 시설 확충이 불가해 주민 기대에 부합하는 시설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문화공원은 공원시설 부지면적에 대한 별도의 제한이 없다. 이에 구는 백양공원을 문화공원으로 변경하기로 방침을 결정하고 지난 8월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에 착수해 주민의견 청취, 부산시 협의 등 도시관리계획변경 심의를 위한 행정절차를 밟아왔다. 백양공원이 문화공원으로 도시관리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효율적인 공원 활용이 가능해져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미래전략실 ☎309-5412 2023.12.26 조회수 : 458
- [2023년2월호] 우리 구 신청사 건립사업 박차…후보지 3곳으로 압축 현 청사 낡고 업무공간 부족 미래상 담은 랜드마크 구축해 구민의 자긍심·자부심 고취 우리 구는 구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신청사 건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신청사를 미래 100년을 이끌 랜드마크로 조성하여 행정의 중심이자 주민들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말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를 통해 후보지를 ▲구포동 현청사 ▲화명동 공공청사 예정 부지(장미원) ▲덕천생활체육공원 일원으로 압축하였으며 올해 상반기 중에 입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사 건립 추진 배경=현재의 청사는 1977년 북구 개청과 더불어 사용해온 것으로 건물이 노후되고 업무 공간이 부족하여 구청 인근의 공간 여러 곳을 임대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민원인들의 불편, 관리비용 증가, 근무 여건 악화 등 어려움이 이어지면서 신청사 건립에 대한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현재 청사가 우리 구와 사상구의 경계에 위치해 행정의 중심기능을 수행하는 데에도 부족함이 있는 상황이다. ◇신청사 건립 논의 과정=신청사와 관련한 논의는 1995년 우리 구와 사상구가 나눠지는 과정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당시에는 청사의 위치가 사상구 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것이 논의의 배경이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또한 2021년 5월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덕천초등학교 부지를 신청사 건립예정지로 선정하였으나 학부모와 관계기관이 학습권 침해 등의 이유로 반대함에 따라 덕천초등학교를 건립대상지에서 제외하였다. ◇신청사 건립 추진 계획=신청사 후보지 3곳을 대상으로 2월 9일부터 3월 14일까지 신청사 건립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구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계획이며 전문가의 입지 평가를 통해 신청사 예정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구는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신청사를 착공하여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미래전략실 ☎309-5401 2023.03.07 조회수 : 1622
- [2023년2월호] “구민과 함께 달려온 2023년 행복했습니다” 우리 구는 2023년 한 해 동안 구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왔다. 올 한해 구민과 함께 추진해 온 구정사업을 분야별로 정리해 본다. ◇구민의 일상을 지키는 안전한 생활 환경=촘촘한 안전관리망을 구축하기 위해 재난 예·경보시설을 화명권역에 추가로 설치하고 대천천 일원 침수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재해 위험시설물 640곳과 급경사지 48곳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저지대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또 선진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공영주차장 56면을 조성하고 버스 대기공간에 냉·온열의자 및 버스정보안내기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버스승강장을 새롭게 정비했다. 이에 더해 금곡·화명동의 주요교차로 5곳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해 야간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펜스를 확충하는 등 스쿨존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 3개소를 조성하고 쌈지공원 7개소를 정비했다. 또 경부선 철로변 완충녹지 일원에 기찻길 숲속 맨발 산책로 355m를 조성했으며 숲속 쉼터 등 금정산 누리길 조성을 위한 3차 사업을 완료했다. ◇구민의 희망을 키우는 탄탄한 민생경제=우리 구는 지난 4월 신청사 건립 예정지를 덕천생활체육공원 일원으로 선정하고 5개의 법정 용역을 동시에 진행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우리 구의 천혜자연을 활용한 종합적인 관광개발을 위한 ‘트래블로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해 미래 100년 대계를 이끌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에 더해 일자리 발굴 및 취업지원을 위한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 원스톱 컨설팅, 일자리 박람회 개최, 자활기업·사업단 경영 지원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발전기금 18억원을 적립했으며 청년 네트워크 운영, 청년월세 지원사업, 청년주간행사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구민의 풍요를 채우는 참신한 교육문화=덕천도서관 건립공사 착공, 24시간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 ‘스마트도서관’ 설치, 어린이복합 문화공간 ‘들락날락’ 확대 운영 등 교육 기반 확충을 바탕으로 문화적 다양성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제4회 낙동독서대전 및 평생학습 페스티벌, 시네마 힐링 도서관 극장 운영 등을 통해 생활 속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기여하였다. 낙동강의 대표 나루이자 물류의 중심지였던 구포 감동진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제10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뿐만 아니라 낙동강 수상레포츠 특화사업, 리틀야구·파크골프 대회 등 일상 속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확충해왔다. ◇구민의 일생을 돌보는 든든한 건강복지=민관협력을 통한 희망공동체를 조성하여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한방보듬이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으며 케어안심주택 지원, 주민과 어르신의 공유공간 ‘어울락’ 운영 등 북구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노인복지시설 9곳을 추가로 설치 하였으며 노인일자리 발굴,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제공, 휠체어 등 보건의료물품 무료 대여, 마을건강센터 주민상담실 운영 등 주민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셋째이후 출생아 출산장려금을 1000만원으로 확대하여 지원(69명)했으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793건),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경제적 지원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기획감사실 ☎309-4012 2023.12.26 조회수 :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