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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5월호] 어린이날 100주년…어린이·청소년 영화제와 함께 해요
만덕도서관 옆 백양공원에서
5월 6일 사전영화제 진행
본 행사는 7월 8~17일
대천천 야외극장 등에서 개최
우리 구와 사단법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5월 6일 만덕 백양공원에서 ‘북구에서 만나는 BIKY(비키) 사전영화제’를 개최하였다.
사전영화제는 제17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북구 동시개최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북구만덕영화제운영위원회,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만덕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을 통해 진행하였다.
상영작은 아름다운 자연과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숲의 요정 시히야’로 관객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람하였다.
영화상영 전에는 커스텀 향수, 시네마 키트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과 만덕중학교 밴드부 공연 등으로 현장의 즐거움을 더하였다.
사전영화제와 더불어 5월 4일부터 8일까지 구포역 인근 프린체 갤러리에서 BIKY 역대 포스터를 전시하고 초청작을 상영하였다.
한편 제17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화명 대천천 야외극장, 영화의 전당,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7월 8~17일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4
2022.05.31
조회수 :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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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5월호] 부산 최장 보행교 ‘금빛노을브릿지’ 준공
길이 382m 너비 3m로 건설
구포시장과 화명생태공원 연결
낙동강과 주변 풍광 한눈에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할 전망
우리 구에 또 하나의 명물이 탄생했다. 낙동강·구포시장·화명생태공원 등을 잇는 보행전용 교량 ‘금빛노을브릿지’가 준공되어 화제다. 금빛노을브릿지는 길이 382m, 너비 3m의 부산에서 가장 긴 보행교로 부산시는 5월 11일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시는 금빛노을브릿지 준공으로 구포지역과 낙동강 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누구나 15분 생활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금빛노을브릿지는 추가적인 행정절차 등을 마무리한 후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금빛노을브릿지 준공에 이어 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과 화명생태공원을 연결하는 보행교 ‘감동나루길 리버워크’를 2024년에 준공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두 개의 보행교가 완공되면 화명생태공원, 덕천동 젊음의 거리, 구포시장 등을 하나의 축으로 연결하는 ‘낙동강 구포나루 10리길’이 완성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의 자연·역사·문화를 하나로 이어주는 ‘낙동강 구포나루 10리길’이 완공되면 ▲15분 도시 구현 ▲보행중심 생활권 조성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은 산·바다·강이 도시와 어우러진 천혜의 환경을 보유한 고장으로 부산의 핵심자원인 강을 기반으로 단절된 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15분 생활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 부산시 도시균형개발과 ☎888-2775
2022.05.31 조회수 : 2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