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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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12월호] <낙동 향토문화연구> 2집 발간 낙동문화원 연구위원들 집필 향토문화를 보존·기록·전승하고 있는 부산북구낙동문화원이 논문집 <낙동 향토문화연구> 제2집을 펴냈다. <낙동 향토문화연구>는 문화원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 향토사 연구 부문의 자료를 수록한 논문집으로 지난해 12월 1집을 내놓은 데 이어 올해 12월에 2집을 발간하였다. 2집에는 낙동문화원 항토사연구소의 한일우·박구수 위원과 최진식 소장의 논문을 1편씩 수록하였다. 한일우 위원은 ‘적석용당과 가야진사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낙동강 하류에 발달했던 나루 중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가야진, 한산진, 가야진사에 대해 고찰하였으며 박구수 위원은 고문서 ‘천씨효열기’(千氏孝烈記)의 내용과 효자 천승호와 열녀 경주 이씨 효열비의 내용을 풀어서 소개하였다. 최진식 소장은 ‘구포장터 3·1독립만세운동 연구’를 집필하면서 만세운동의 배경과 발단, 만세운동의 경과와 주동세력, 만세운동의 서훈 및 기념사업 등을 정리하였다. 문의 부산낙동문화원 ☎364-2710 2022.01.07 조회수 : 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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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12월호] 극단 해풍, 코로나19 속에서도 값진 성과 1년 동안 공연 61회 진행 문화예술회관 방역 최선 다해 북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해풍이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올 한 해 동안 61회의 공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해풍과 문화예술회관은 관객수를 공연장 정원의 절반 이하로 제한하고 공연 전후에 소독을 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공연을 진행해 구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였다. 해풍의 올해 첫 공연작은 자살바위에서 우연히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눈부시게 빛나지 않아도’로 4월 3~4일에 4회에 걸쳐 공연했으며 6월에는 로봇과 인간의 사랑을 담은 ‘타미카레드’를 무대에 올렸다. 7월에는 일제 치하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을 다룬 연극 ‘진심’을 5회에 걸쳐 공연했으며 9월에는 환경문제를 담은 어린이뮤지컬 ‘북극여우 까망이’를 13회에 걸쳐 공연하여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11월에는 창작뮤지컬 ‘어른왕자’를 공연한 데 이어 제2회 감동진 연극제를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하였다. 문의 극단 해풍 ☎070-7346-7146 2022.01.07 조회수 :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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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12월호] 제3회 북구 문화예술인상 수상자 선정 문화예술인 자긍심 고취 위해 김도경·박정수·최태숙 씨 시상 문화 저변 확대 공로 등 인정 우리 구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시상하는 ‘제3회 북구 문화예술인상’ 수상자 3명을 선정하였다. 구는 문화예술인상 시상을 위해 후보자 추천을 접수하고 12월 10일 공적심사를 거쳐 ▲김도경 낙동국악예술원 대표 ▲박정수 낙동민속보존회 부회장 ▲최태숙 북구생활문화연합회 회장을 올해의 문화예술인으로 선정하였다. 김도경 대표는 지역에서 이어져온 풍물과 소리를 30여 년 동안 전승하면서 후학을 양성하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왔다. 현재는 구포지역의 토속민요를 발굴하여 공연 등을 통해 알리고 있다. 또 거리공연을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이웃돕기 활동도 해오고 있다. 박정수 부회장은 구포대리지신밟기 재현과 전승·보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후진을 양성하는 노력을 해왔으며 대리당산보존 향우회를 통하여 마을의 전통 문화인 대리당산제를 지켜오고 있다. 최태숙 회장은 생활문화동아리들의 발표 공연 등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동아리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2022.01.07 조회수 :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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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12월호] 문화예술인들 전시회·문예지 발간으로 2021년 대미장식 부산북구미술회 회원들 2021 북구미술축전 개최하고 북구 문인협회에서는 <감동진문학> 제14호 발행 사색과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북구 문화예술인연합회 회원들이 발표의 장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술인들의 모임인 부산북구미술회가 12월 20일부터 30일까지 구포역 옆에 자리 잡고 있는 문화예술플랫폼의 전시실인 만세갤러리에서 ‘2021 부산 북구 미술축전(BBAF)’을 개최하였으며 북구 문인협회가 회원들이 갈고 닦은 글을 모아 문예지 <감동진문학> 제14호를 발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북구미술회(회장 송대호)의 전시회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인 56명이 참여하여 60여점을 전시하였다. 한 회원은 개인이나 소규모 그룹 단위로 작품 활동을 해오다가 많은 분들과 함께 작품 이야기를 하게 되니 무척 반갑고 훈훈하다“고 밝혔다. 송대호 북구 미술회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오랫동안 미뤄왔던 전시회를 열 수 있어서 무척 반갑고 기쁘다”면서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북구문인협회(회장 서주열)의 <감동진문학> 제14호에는 나숙자, 배문석, 전숙 씨 등 초대시인 17명의 작품을 비롯해 강현호·김여경 씨 등의 시와 시조, 수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수록하였다. 서 회장은 발간사에서 “마스크 행렬이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북구에 산재해 있는 문화적 자산을 찾아내어 널리 알리는 작업을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2022.01.07 조회수 :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