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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진행 출산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담·육아정보 등 제공 보건소에서는 엄마와 아기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생애초기건강관리’는 임산부 및 출산 후 8주 이내 산모가 신청할 수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기본 방문 군과 지속 방문 군으로 분류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 방문 군의 경우에는 간호사가 1회 방문하여 건강 상담과 아기 돌보는 법 등을 교육한다. 지속 방문 군은 출산 전부터 아이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간호사가 평균 25회에서 29회 정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애초기건강관리 사업은 가정방문 서비스 이외에도 엄마자조모임, 정서지지 프로그램, 비대면 건강교실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특히 ‘ON라인-라인UP’은 출산부의 산후회복 지원과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위하여 진행하는 비대면 건강교실 사업이다. 이 사업은 생애초기건강관리 사업 등록가구 중에서 신청을 받아서 진행하였으며, 전문 강사의 온라인 운동교육과 보건소 영양사의 영양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북구보건소 ☎309-7017 2024.05.28 조회수 : 53
- 경력단절여성 위해 정리수납전문가 교육 개설 취업·창업에 도움될 수 있도록 1급 양성프로그램 무상 운영 불필요한 자원 정리방법 수강 우리 구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리수납전문가 1급 양성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은 사무실 등 정리가 필요한 공간을 효율적인 정리(수납)시스템을 적용해 불필요한 자원을 관리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신청자 요건은 북구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이며,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30세에서 69세 사이의 경력단절여성 구직자 중에서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6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실습을 포함하여 주2회 35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리수납전문가는 정리·이사·홈 케어 분야 등에서 일할 수 있다. 또 가구·인테리어 등의 영역에서 파트너십으로 활동하거나 무점포 창업 및 프리랜스 정리수납전문가 강사 등 취·창업의 길이 다양하게 열려 있다. 우리 구는 이번 교육이 정리수납전문가를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구직자들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문의 일자리경제과 ☎309-2075 2024.05.28 조회수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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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사업 본격 추진 지문사전등록·인식표 배부 위치확인용 배회감지기 보급 우리 구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종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지문 등 사전등록제 ▲치매체크 앱 배회감지서비스 ▲행복GPS사업 ▲스마트태그 지원 사업 등으로 진행한다. 인식표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인식표 1박스와 보호자용 실종대응카드 1개를 제공한다. 인식표에 적힌 고유번호를 통해 어르신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인식표가 부착된 어르신을 발견할 경우 즉시 경찰서에 알리면 된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치매안심센터, 경찰서, 안전드림 홈페이지와 안전드림 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위치추적을 활용한 실종예방사업에는 치매체크 앱, 행복 GPS, 스마트태그 지원 사업이 있다. 치매체크 앱 서비스는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스마트폰을 매칭해 실시간 치매환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플레이·앱 스토어에서 앱을 설치해 이용하면 된다. 또한 행복 GPS사업은 보건복지부·경찰청·민간 협약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를 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에게 무상으로 보급한다. 특히 6월 10일부터 60세 이상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태그를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태그는 통신 기능이 없는 소지품(옷, 열쇠, 신발 등)에 부착해 위치를 간편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모바일 액세서리로 갤럭시 휴대폰과 연결하여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필요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북구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팀 ☎309-5288~9 2024.05.28 조회수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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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다채롭게 진행 25일 ‘금빛노을제’ 주제로 화명동 장미마을에서 개최 시낭송·사물놀이 등 펼쳐 우리 구는 5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5월 25일 오후 3시 화명동 장미마을에서 펼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구민들의 일상에 문화의 향기를 더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주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5월 행사에서는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장미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봄날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행사에는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관객들과 흥겨운 시간을 공유한다. 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화려한 길놀이를 시작으로 서주열 북구문인협회 회장 등의 시낭송회, 김혜옥 씨 등이 참여하는 삼도 사물놀이, 류연정 씨 등의 민요·아랑고고장구, 김화수 씨 등의 영남퓨전 사물놀이, 가수 현이의 노래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분수데크 일원에서 시화, 사진, 미술작품 등을 전시한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4 2024.05.28 조회수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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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구 자연마을 / 구포②> 대리마을·남창리·본동, 낙동강 중심으로 번창 ◇대리(大里) 마을=구포에서 가장 먼저 사람이 살기 시작한 곳이다. 주산인 주지봉(蛛蜘峰)에서 말등고개, 영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와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당산나무가 있는 곳이 구포지역의 모태(母胎)가 되는 대리마을이다. 큰 대리는 대리천 동북쪽인 당산나무 아래 산비탈을 끼고 형성되어 오르막길이며, 작은 대리는 대리천 남서쪽인 낮은 지대인 평지에 전답과 마을이 형성되었다. 이곳에는 현재 구포초등학교와 유보라아파트 등이 자리잡고 있다. 조선 말 대리천 홍수로 백성들이 어려움을 겪자 양산군수 이유하가 1809년 제방을 쌓아 구포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자 백성들이 이유하 군수의 공덕비를 세웠다. 현재 ‘구포대리천 제방쌓기’ 민속놀이와 매년 제방 건설기념제를 지내오고 있으며, 2024년 4월 22일 제215주년 기념제를 구포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냈다. 또한 2009년에 당산나무인 팽나무와 소나무 등 전체가 ‘구포당숲’이라는 명칭으로 천연기념물 제309호로 지정되어있다. ◇남창리(南倉)=낙동강의 요지인 남창마을은 감동창을 운영하다 양산군의 남사창을 옮겨오면서 남쪽에 있는 창고라는 뜻으로 ‘남창’이라 불렀으며, 위치는 현재 구포 동원로얄듀크비스타아파트 일대이다. 당시 300여 호의 가옥이 있었으며 장날이면 조운선과 생필품을 실은 배가 100여척씩 드나들었다. 교역을 마친 물품들은 낙동강 상류지역인 왜관, 상주, 안동 등으로 올라가는 등 외지에서 찾아든 사람들로 도회지를 방불케 하였다. ◇본동(本洞)=구포역전 일대의 마을로 근대화 과정에서 구포의 새로운 본거지가 되었다. 1903년 경부선 공사로 구포에 기차역이 건립되고 1905년 개통되었다. 구포역사(驛舍)를 중심으로 차도, 상가, 여관, 의료시설, 우체국, 정미공장 등이 들어서면서 번창하였다. 1930년대 낙동강 제방이 축조되고 구포다리가 가설되면서 은행(현 우리은행), 주재소, 헌병대 등 공공시설이 들어섰다. 또 정미소에서 도정(搗精)된 쌀이 전국 각지와 일본으로 반출되면서 부산시내, 김해, 진해, 마산 등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어 번잡한 도심지가 되었다. 지금은 도시철도와 KTX열차의 운행으로 서부경남과 북부산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면서 구포는 여전히 부산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국 / 낙동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소장 2024.05.28 조회수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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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식개선정책개발연구회 민관합동 간담회 개최 발달장애 학부모 등 30여명 참석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촉진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하남욱)’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실천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4월 12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민·관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북구청, 뇌병변복지관, 사회적 기업 ‘위케이션’, 금곡고등학교 특수반 교사, AAC전문가, 발달장애 자녀 학부모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하여 의견을 공유했다. 하남욱 대표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에 대한 장벽을 허물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의견을 구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접목해 우리 지역에 적용 가능한 방안 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의 결과는 향후 진행될 전문가 초청 간담회와 타지역 현지답사의 결과와 함께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 용역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는 2024년 2월에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촉진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결성됐다. 이 연구회는 하남욱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정원, 김태희, 문천순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2024.05.28 조회수 :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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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차 의원 세미나 개최 의원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도모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정기수)는 의원들의 역량 강화 및 타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2024년도 북구의회 제1차 의원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세미나에서는 6월에 있을 제271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결산 교육과 고위직으로서 가져야 할 건전한 성의식 및 상호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타지역의 우수 사례를 연구하여 우리 구에 접목하고자 지역의 특성화 사업 현장들을 방문하였다. 정기수 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 강화 및 건전한 성의식,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특성화 사업 현장들을 방문하여 수집했던 자료를 바탕으로 북구의 특성에 맞는 의정 과제를 제안하겠다”고 말하였다. 2024.05.28 조회수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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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릴레이 인터뷰>/김기현 의원(만덕2·3동) Q: 북구 조례 중 구민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조례는 무엇입니까? 그 이유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A: 저는 ‘부산광역시 북구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구민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과거 전쟁의 아픔이 있는 국가로 국가유공자들이 많이 계시지만, 국가유공자에 관한 처우개선의 문제는 등한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시거나 공헌하신 분들에게 우선주차구역을 제공함으로써 조금이나마 편리함을 제공해 드리는 것이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구민의 애국정신을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조례 제정이 하나의 계기가 되어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예우받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유공자분들의 처우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입안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Q: 남은 임기 동안에 가장 추진하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A: 남은 임기 동안 가장 추진하고 싶은 사항은 만덕권역에 복합문화체육센터(수영장 포함) 건립입니다. 처음 출마를 결심하고 지역에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가를 찾을 때 제일 먼저 주민들께서 건의를 해주셨고, 저 또한 공감하였던 것이 복합문화체육센터의 부재였습니다. 화명동에 북구 국민체육센터가 있지만 만덕, 덕천, 구포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접근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며, 이용하시는 분들의 수요가 많아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은 누구나 느끼실 것입니다. 또 사설 수영장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이곳을 이용하던 주민들의 불편함은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진행사항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 미래전략실에서 진행한 ‘북구 덕천·만덕권역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은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빠른 시일내 부지를 선정하여 남은 행정절차가 막힘없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신경을 쓸 것입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 등에 적극 신청하여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에 관한 재원 마련에 차질 없도록 진행할 것입니다 2024.05.28 조회수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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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에서 우리 구정 벤치마킹 공무원 등 70여명 방문하여 금빛노을브릿지 등 시설 견학 우리 구의 자매결연 도시인 강원도 태백시의 공무원들이 우리 구를 방문하여 ‘선진 교류도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우리 구와 우의를 다졌다. 태백시는 1차 견학 행사를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운영했다. 2차 견학행사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여 총 70명이 우리 구를 방문하였다. 구는 견학단을 맞이하여 우리 구의 현안사업인 ▲안전한 도시 실현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녹색도시 실현 ▲가치를 더하고 도시를 브랜딩하는 전략사업 추진 ▲일자리와 경제활력으로 미래성장도시 조성 ▲미래 세대의 더 나은 변화를 주도하는 교육도시 조성 ▲유쾌하고 건강한, 살고 싶은 힐링도시 실현 사업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우리 구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영상 ‘트래블로드 어디까지 가봤노?’를 통해 구포시장, 구포만세거리, 금빛노을브릿지 등 우리 구의 발전과 번영을 보여주는 상징물들을 소개하였다. 한편 우리 구와 태백시는 2011년 ‘제1회 낙동강 문화대축제’를 계기로 2012년에는 우호교류 협정을, 2016년에는 자매결연 협정을 각각 체결하였다. 또한 태백산 눈꽃축제와 낙동강 구포나루축제 등을 통해 교류를 이어왔다. 문의 행정지원과 ☎309-4117 2024.05.28 조회수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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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의 역대 ‘장인’들 소개합니다 최고 기술보유한 10명 선정 재능나눔 등으로 사회 기여 우리 구는 2020년부터 해마다 산업현장에서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구민과 기술발전에 공헌한 구민을 ‘북구 장인’으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북구 장인’은 우리 구를 대표하는 명장에게 부여하는 명칭으로 4년 동안 총 10명의 장인을 선정하여 시상해왔다. 특히 선정된 장인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김석래, 정종환, 공인수 장인 등은 전문직업인 진로 특강이나 숙련기술 교육 등으로 후배기술인 양성에 힘쓰고 있고, 황세규, 이춘기, 방영희 장인은 이미용 분야에서, 노두석 장인은 중식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한편 올해 북구 장인은 하반기에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 일자리경제과 ☎309-2072 2024.05.28 조회수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