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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예술이 생활 속으로… 지역 미술인들 지원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손잡고 주민과 예술의 거리 좁히는 ‘아트감동진’ 프로그램 진행 작가들 실기강좌 개설하고 구포역·만세길 등에 설치작업 작품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한집 한 그림 걸기’ 신청 접수 우리 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뉴딜사업인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지역 미술인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전국적인 사업이다. 미술인들에게는 활동의 장을 펼쳐주고 주민들에게는 생활 속에서 예술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 구에서는 ‘우리동네 미술-공감의 시작, 아트 감동진’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미술인 35명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올아트22’(대표 김미희)를 구성했으며 이를 중심으로 작품 설치형과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작품 설치형 사업=작품 설치형 사업은 주민들이 생활공간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옛 구포다리 일원, 구포역 육교 광장, 구포만세길 일원에 조성한다. 옛 구포다리의 경우 옹벽에 입체 부조 작품을 설치하고, 구포역 육교 광장에는 아트벤치와 포토존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구포만세길에서는 굴다리와 주변 환경을 정비한 후 미술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현재 팀별로 디자인 작업에 한창으로 3월이면 완성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주민 참여형 사업=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미술 실기강좌인 ‘오픈스튜디오’와 작품대여 프로그램 ‘한 집 한 그림 걸기’를 진행한다. 오픈스튜디오는 작가 1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민 50여명이 로망으로 간직해왔던 미술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강습기간은 1~2개월로 강습이 마무리된 후 참여 주민들의 작품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한집 한 그림 걸기’는 생활 속에서 예술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작품 100여점을 확보하여 개인에게는 6개월, 공공기관에는 1년간 대여해주는 사업으로 대여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한편 우리 구는 미술계 원로 김인환 화백을 중심으로 하는 북구미술인회, 북구여성미술인회 등 미술단체들과 함께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2021.02.02 조회수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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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달라지는 제도·법규 알아두세요 국민취업 지원제도 신설되어 취약계층에 생계지원 제공 영세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내년 6월 30일까지 지원연장 아이돌봄 지원시간 확대해 맞벌이가구 양육 부담 완화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시행 단독주택에도 적용할 예정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가 적지 않다. 기획재정부는 달라지는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자 ‘2021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하여 지자체 등에 배포했으며 누구나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있다. 부산시도 지난 연말 ‘2021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70개를 발표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와 우리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중 구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내용을 분야별로 간추려 소개한다. ◎일자리·경제 국민 취업지원제도가 신설되어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제공한다. 최저임금은 시간당 8590원에서 8720원으로 인상되며, 부산형 생활임금도 시간당 1만186원에서 1만341원으로 인상된다. 1인 소상공인의 고용보험료와 산재보험료 지원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며 고용보험 납부액의 30%, 산재보험 납부액의 30~50%를 지원한다. 영세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지원기간은 당초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였으나 2021년 6월 30일까지 지원기간이 연장되었다. 또 부산시 산하 25개 공공기관이 개별적으로 진행해온 인력채용을 시 주관으로 통합해 채용한다. ◎시민생활·행정 1주택 보유자의 재산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을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 인하하고 주민세의 세세목을 3개로 단순화했다. 서민 주거 안정과 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세 부담 완화를 위해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6억 이하의 재산세율을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 인하하고,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과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부산지역 대학교 졸업생과 대학원생까지 확대한다. ◎보건·복지 분야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가 1인 45만4900원에서 47만4600원으로, 2인 77만4700원에서 80만2000원으로 늘어났다.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단가는 평일주간 1만3500원에서 1만4020원으로, 야간 및 공휴일은 2만250원에서 2만1030원으로 인상되었다. 보건소에서 해오던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경우 민간의료 기관에서도 시행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또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이 연 10만 원으로 상향되며, 자동재충전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 소득하위 40%이던 기초연금 지급대상자가 소득하위 70%까지 확대 지원된다.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만나서 함께 만드는 우리마을, 덕천도개공’ 사업이 시작되어 2022년 2월까지 이어진다.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지역주민 커뮤니티공간 구성, 주민조직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환경·위생 분야 저소득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0대 50만원을 지원하는 저녹스 보일러의 보급을 늘린다. 지원 대수는 2100대로, 지원금은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늘어난다. 노후 슬레이트지붕 철거·개량 비용도 확대 지원한다. 1동 당 슬레이트 처리비가 172만원까지였으나 앞으로 1동당 처리비를 최대 688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취약계층 지붕개량비는 동당 610만원을 지원한다. 공동주택 등 재활용폐기물 처리 실적 신고가 의무화되며,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이 공동주택에 이어 단독주택에도 시행될 예정이다. 수소전기차 구매지원을 확대하여 연간 1200대를 지원하고 충전소 4곳을 추가한다. 또 수소버스 구매지원 대수를 연간 15대에서 40대로 늘렸다. 밤 9시에서 자정까지였던 생활쓰레기 배출시간이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로 늘어났으며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품목도 변경되었다. ◎출산·보육·여성 맞벌이 가구의 양육부담 완화와 양육공백 해소를 위해 아이돌봄지원 시간을 연 720시간에서 연 840시간으로 확대 운영하며 정부 지원비율도 확대된다. 교육청 지원으로 중학교 입학생에게 적용되던 교복구입비 지원이 고등학교 입학생까지로 확대돼 1인당 30만원이 지원된다. 또 저소득층 아동급식 지원금액이 1식 5000원에서 5500원으로 인상되었으며 고2, 고3에게 실시되던 무상교육이 고등학교 전체로 확대된다. 무상급식도 초·중·고 전체로 전면 시행된다. ◎소방·안전 분야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 과징금을 현행 3000만원에서 2억 원으로 변경하였다. 또 산불 예방을 위해 차량 진입이 어려운 전통 사찰을 대상으로 산불소화장치 설치비를 지원하며 위험물을 운반하는 차량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차량 운전자는 국가자격 취득 또는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2021.02.02 조회수 :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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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 명예를 빛내는 축구선수들 ■추효주 선수 구포초 남자축구부에서 시작 차세대 간판스타로 주목 받아 ■강영웅 선수 아이파크 아이키즈반으로 입문 우선 지명으로 아이파크 입단 여자축구대표팀 추효주 선수와 부산아이파크 강영웅 선수의 공통점은? 공을 잘 차는 걸로 유명한 선수라는 것과 북구의 아들딸로 구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 추 선수는 구포초등학교 남자축구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는 일화를 지닌 선수다. 울산과학대 출신으로 한국 여자축구의 차세대 간판스타로 주목 받으면서 지난 12월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에 합류했다. 콜린벨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은 추 선수의 자신감을 높이 산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여자축구 대표팀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으며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 플레이오프에 대비하여 소집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강영웅 선수는 1월 초 우선지명으로 부산아이파크에 입단함으로써 탄탄한 실력을 입증하였으며 아이파크 이정협 선수의 대를 이을 골잡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 선수는 여덟 살 때 아이키즈반(취미반)으로 축구에 입문하여 단계적으로 훈련을 받아왔다. 화잠초등학교-신라중-개성고-숭실대를 거치면서 각 리그의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 2020년 춘계·추계 대학연맹전에서 팀은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으나 강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 2021.02.02 조회수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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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화가 김인환 선생의 작품 60년 반추 금곡동 공간 소두에서 전시회 시기별 대표작 100여 점 소개 미술계의 원로 소두 김인환 선생의 작품 활동을 집대성한 ‘화업(畵業) 60년전(展)’이 열려 주목을 받았다. 1941년 생으로 1965년 홍익대 서양화학과를 졸업한 후 줄곧 부산에서 작업해온 선생은 지난 60년을 반추하는 전시회 ‘소두 김인환 화업 60년전-분리, 집합, 통합 그리고 자유’를 지난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금곡동의 공간 소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개인전 54회를 열었고 단체전 수 백회에 참여했던 선생의 화업을 다섯 시기로 구분하고 그 시기를 대표하는 작품을 선별하여 100여 점을 전시하였다. 전시기획자는 시대별 변화와, 그 변화의 저변을 관통하는 예술정신을 보여주는 데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전시회가 개최된 ‘공간 소두’는 2017년 선생의 작품을 보관하고 작품세계를 연구하기 위해 개관한 시설이다. 2021.02.02 조회수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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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냅시다” 청년작가와 소상공인의 만남 우리 구 ‘함께 희망하다’ 기획 가게 홍보용 아트포스터 제작 만덕동에 거주하는 청년미술인 김정아·허수빈 씨가 코로나19로 위축된 만덕동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힘을 보탰다. 우리 구가 기획한 만덕동 소상공인과 청년작가의 상생프로젝트 ‘함께 희망하다’를 통해 가게를 홍보하는 ‘아트 포스터’를 제작한 것이다. 두 작가는 지난 11월말부터 소상공인들의 접수를 받아 업종과 가게의 특성을 담아낸 아트포스터 29점을 만들었다. 아트포스터는 의뢰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홍보물, 액자, 간판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게 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청년아트스테이션은 우리 구와 한국철도공사가 화명국철역에 조성한 청년창업공간으로 2020년 8월 25일 문을 열고 예술작품 전시·공연·강습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일자리경제과 ☎309-5172 2021.02.02 조회수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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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문화콘텐츠 / 구포1동 이유하 군수 대리천 제방건설 기념 축제 제방 쌓아서 물난리 막아준 공덕 기려 해마다 4월 24일에 행사 개최 향토문화로 보존·계승 노력 구포1동에서는 1996년부터 ‘이유하 군수 대리천 제방건설 기념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를 처음 진행할 때의 명칭은 ‘이유하 축은제비 이설제(李游夏 築恩堤碑 移設祭)’였으나 행사의 의미와 성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바꾸어 쓰고 있다. 이 행사의 근원은 18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유하는 1808년부터 1810년까지 양산 군수로 재임했던 인물이다. 당시에는 부산이 양산군에 속해 있었는데 구포 대리천에 물난리가 잦자 이 군수가 이를 안타깝게 여겨 1809년에 이곳에 둑을 쌓아 물난리를 막아주었다. 이에 주민들이 구포 비석골에 이 군수의 공덕비를 세우고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비는 높이 125cm, 너비 48cm, 두께 15cm이며 비석의 앞면에는 ‘행군수 이후유하 축은제비(行郡守李侯游夏築恩堤碑)’가 각인되어 있다. 장정들을 뽑아 제방을 쌓아준 은혜 뿐 아니라 고을 모두 편안하게 해주었다는 내용도 담겨있다. 공덕비는 도시철도 공사와 도로확장 공사로 인해 1996년 4월 24일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로 옮겨졌으며 그해부터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주민자치위원회와 풍물단을 중심으로 제방 둑 쌓기 행사와 공덕비를 옮기는 행사를 재현하면서 구포1동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 등은 이 행사를 향토문화로 길이 보존·계승하기 위하여 재현 행사 후에는 주민을 위한 축하공연과 경로잔치를 열기도 한다. 2021.02.02 조회수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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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채 자연에서 색을 얻다’ 전시회 주목 문화예술플랫폼에서 개최 황토, 백토 등 다양한 빛깔의 흙에서 나온 전통 안료인 토채(土彩)로 그린 민화를 만날 기회가 마련된다. 최근 증축·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문을 연 북구문화예술플랫폼이 기획전으로 ‘토채; 자연에서 색을 얻다’를 진행한다. 전시일정은 1월 26일부터 2월 14일까지로 ‘토채회’ 회원 남문현, 문봉규, 박오복, 최후자, 권혁조, 박정혜, 장진미, 권순옥 씨가 토채의 매력을 보여준다. 문화예술플랫폼은 국철 구포역 옆에 위치해있다. 문의 문화예술플랫폼 ☎333-5567
2021.02.02 조회수 : 53만덕3동 주민자치위원회 ‘백만송이 솔송화버섯’ 재배 만덕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신성경로당 옥상의 스마트팜에서 키운 ‘백만송이 솔송화버섯’을 첫 수확했다. 자치위원회는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시행한 ‘2020년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 스마트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IoT 기술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농산물인 솔송화버섯을 재배해왔다. 스마트팜은 밀폐형 컨테이너에 냉·난방 설비와 인공 광원 등을 갖춘 시설로 외부 환경과 무관하게 사계절 내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자치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교부받은 사업비 등으로 스마트팜을 구축하였다. 자치위원회는 재배물량을 늘려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백만송이’라는 이름은 백양산 자락의 만덕3동 어르신들이 재배한 송이버섯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문의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 ☎309-6472 2021.02.02 조회수 : 40
- 부산북구장학회 소식(2021년 1월) ◆기금조성 목표 : 50억원 ◆이달 모금액 5,350,000원 ◆총모금액 3,733,374,831원 ■이달의 장학회 후원금 기탁자 ○(재)부산북구장학회 상임이사 이성택 : 3,000,000원 [누계 기탁액 88,000,000원] ○㈜사오건설 대표 오태진 : 300,000원 ○미륵사 : 300,000원 ○구남신협 이사장 최명호:200,000원 ○구룡사 : 200,000원 ○포도원교회 : 200,000원 ○구포신협 진남수 : 100,000원 ○하늘샘교회 : 100,000원 ○북구행정동우회 : 100,000원 ○이영자 : 100,000원 ○대불조장금선원 : 100,000원 ○구포향토회 : 100,000원 ○구포시장 대원유통 양인규 : 50,000원 ○기아오토큐 화명점 김천갑 : 50,000원 ○금곡동 동원철학관 차형조 : 50,000원 ○구포시장 젊은이들의 모임(청우회) : 50,000원 ○구포2동 조매자 : 30,000원 ○라종임 : 30,000원 ○컴포즈커피 화명점 김한올 : 30,000원 ○이찬순 : 30,000원 ○화명1동 이월희 : 20,000원 ○최미애 : 20,000원 ○구포 오세철 : 20,000원 ○유재복 : 20,000원 ○화명1동 조동희 : 20,000원 ○김중곤 : 20,000원 ○구포2동 이익수 : 20,000원 ○문창영 : 20,000원 ○수정강변타운 김복수 : 20,000원 ○양산 물금읍 김정환 : 10,000원 ○만덕3동 이현미 : 10,000원 ○구포3동 김효열 : 10,000원 ○덕천동 홍승완 : 10,000원 ○구포3동 지우자 : 10,000원 ●기탁문의 북구장학회 사무국 ☎309-4116 2021.02.02 조회수 : 44
국회의원 새해인사 일상의 행복을 되찾는 한 해가 되기를 전재수 국회의원 / 북구강서구갑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흰 소의 힘찬 기운처럼 풍성한 기쁨 속에서 뜻하시는 바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제게 보내주신 믿음과 성원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호시우보(虎視牛步)와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자세로 우직하게 북구발전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지난 2020년은 그 어느 때보다 고된 한해였지만, 연대와 협력의 위대한 힘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위기 속에서 나보다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과 성숙한 시민의식, 희생과 헌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공동체 정신이 빛을 발했습니다. 그 선두에 북구 이웃 여러분이 계셨습니다. 한땀 한땀 직접 손바느질한 마스크를 기부한 83세 이순업 어머님과 76세의 연세에도 코로나 최전선에 뛰어든 문성환 의사님,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방역의 주체가 되어준 28만 구민 여러분 덕분에 어떠한 고난도 극복해낼 수 있다는 희망과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 힘을 모은 결과 대한민국은 세계 방역을 선도하는 국가가 됐습니다. OECD 경제성장률 1위라는 성과도 냈습니다. 그러나 아직 가야 할 길이 멉니다. 코로나19로 북구의 이웃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2021년 새해에는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불평등의 격차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한해 북구는 더욱 변화할 것입니다. 북구의 아픔이었던 구포개시장 재단장, 구포시장과 화명생태공원을 연결하는 금빛노을브릿지, 교통지옥의 오명을 벗게 할 만덕-센텀 지하고속도로,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백세건강센터, 북구의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에 서도록 하는 미래교육센터와 덕천도서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살기 좋은 북구, 살고 싶은 북구가 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 곁에 있겠습니다. 한결같은 이웃사람으로 여러분 삶에 위로와 힘이 되겠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정치로 따뜻한 북구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부족한 제게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웃음과 따뜻함이 다시 넘쳐나기를 김도읍 국회의원 / 북구강서구을 존경하는 북구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산 북구·강서구을 국회의원 김도읍입니다. 2020년은 유례없는 전염병, 코로나19가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비롯한 많은 국민에게 고통을 안긴 한 해였습니다. 악몽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우리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에도 큰 변화들이 생겼으리라 짐작됩니다. 예년과 달리 새해 첫 해돋이를 바라보며 맞이하는 2021년은 아니었지만, 신축년(辛丑年) 새해 그간의 아쉬움과 걱정은 날려 보내시고, 소원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만복과 기쁨의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19대 국회를 시작으로 21대 국회까지 어느덧 9년이라는 시간을 구민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그동안 주민의 믿음에 보답하고 북구발전이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부산의 변방으로만 취급받던 서부산이 ‘부산 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고 ‘550만 동남권 경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주민 여러분과 함께 ‘위대한 낙동강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북구 주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 여러분께서는 어떤 소망을 가지고 계십니까? 저는 다른 무엇보다 올 한해는 우리 국민 모두가 잃어버린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고, 국가 경제와 질서가 제대로 확립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무너져가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비롯해 기업과 시장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고, 청년들은 좋은 일자리와 기회를 찾아 그 동안의 고생을 보상받을 수 있길 소원합니다.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절망과 고통이 아닌 웃음과 따뜻함이 다시금 넘쳐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는 언제나처럼 백마디 말보다 진솔한 마음과 행동으로 주민 여러분 곁을 지키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보내주신 한결같은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립니다. 2021.02.02 조회수 : 54
최종수정일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