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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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문인 주축으로 종합 문예지 발간 가연문학회 ‘문학가연’ 창간 신인문학상 응모작 수시접수 우리 지역의 문인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는 가연문학회가 종합문예지 ‘문학가연’을 창간하고 7월 25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가연문학회는 시인 최진만 회장을 비롯하여 서관호·김도우·강현호·조재홍 씨 등 문인 4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다. 문학회는 창간호를 통해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최진만 회장은 창간사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문인들의 문학정신을 담아내기 위해 문예지를 창간하게 되었다”면서 “언어의 예술적 표현과 삶의 미적 형상화를 위한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연문학회는 신인문학상 응모작품을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2023.09.05 조회수 : 159
- ‘문화예술플랫폼’에서 취미 만드세요 바느질·그리기·글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구포역 옆 구포만세길에 자리 잡은 복합문화공간 ‘문화예술플랫폼’이 도자기 만들기, 바느질, 민화 그리기, 우드 카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예술플랫폼은 우리 구가 위탁 운영하는 시설로 구민들이 일정 기간 배운 후에 생활 속에서 취미로 이어갈 수 있도록 무료 또는 저렴한 수강료로 운영하고 있다. 꼼지락 바느질 교실은 조각보 등 다양한 생활 소품을 만들면서 바느질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재료는 본인이 준비해야 한다. 도자기교실에서는 흙을 빚어 도자기를 굽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우드카빙 프로그램은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것으로 새로운 취미를 찾는 이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어르니 미술부와 청소년 미술부는 예술체험하면서 창의력을 향상시키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문화예술플랫폼 ☎333-5567 2023.09.05 조회수 : 159
- 우리구 문화·역사 금석문(상) 금곡동편 천승호 부부 효심 기리는 정려비 보존 이계필·손상일 군수 공덕비 금곡청소년수련원으로 이전 금곡 지역에도 효자와 효부, 선정을 베푼 군수를 칭송하는 비석이 남아 있다. 비석에 새겨진 내용 등을 살펴본다. ◇효자 천승호와 열녀 경주이씨 정려비(孝子 千乘昊 烈女 慶州李氏 旌閭碑)=금곡동에 살던 천승호(1817~1866)는 임진왜란 공신 천만리의 후손으로서 7세에 부친을 여의고 홀로 된 모친을 모시고 살았다. 어느 겨울 모친이 중병에 걸려 화사(꽃뱀)를 구해야 낫는다는 말을 듣고 눈물로 찾아 헤매니 하늘이 감동하여 구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의 부인 이씨 또한 열녀로서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남편이 죽은 후 그 뒤를 따르니 부부의 착한 행실이 세상에 알려져 양산 유림에서 건의하여 정려비를 세웠다. 이 비는 율리마을 입구 도로변에 세워져 있던 것을 금곡중학교 앞에 옮겼다가 현재 금곡청소년수련원 정원으로 옮겨져 보존되고 있다. 비(碑)에는 ‘효자 증 통훈대부 사헌부 감찰 천공 승호지려 열녀 감찰 천승호 처 증 숙인 경주 이씨 지려 자 치순(孝子 贈 通訓大夫 司憲府 監察 千公 乘昊 之閭 烈女 監察 千乘昊 妻 贈 淑人 慶州 李氏 之閭 子 致淳)과 1872년 11월 16일(고종 9년)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 ◇행군수 이후계필 청덕휼민비(行郡守 李侯啓弼 淸德恤民碑)=이 고장에 선정을 베풀어준 군수의 공덕이 담겨있는 비석으로 광무 6년 임인 삼월(1902년 3월)에 세웠으며 금곡 동원진나루터 언덕 위 고갯길에 있던 것을 금곡청소년수련원으로 옮겼다. 비석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鋪錢亘途 길마다 돈을 깔고(은택을 고루 베풀고) 捐金醫病 재물을 내어 병폐를 고치셨네 劒刷從容 밀린 세금은 말썽 없이 조용히 거두었으며 訟決淸淨 송사를 판결함에 맑고도 깨끗하셨네 孰不蒙恩 어느 누가 은혜를 입지 않으려마는 吾最咸喜 고을 모두가 가장 즐거워하노라. 靡泐靡磨 비석은 부러지지도 갈려지지도 않으리 與郡終始 길이길이 군(郡)과 함께 하리라. ◇행군수 손후상일 휼민선정비(行郡守 孫侯相馹 恤民善政碑)=일본과 교역을 하던 금곡 동원진나루터에 종사하던 참부(站夫)와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푼 군수의 공덕비로 동치 12년 계유 이월 1873년 2월 세웠으며 동원(장어마을) 앞에 있던 것을 금곡청소년수련원으로 옮겼다. 비석은 내용은 다음과 같다. “川浦沙陣(삼포사진) 냇가에 모래벌판 펼쳐져 莫我境民(막아경민) 우리 경내 백성들에게 병폐가 되었네 涓廩蠲俵(연름견표) 관곡을 대어 세금을 대신하셨으니 爲政以仁(위정이인) 정사를 폄에 인으로써 하셨다. 김동국 / 희망북구 편집위원 2023.09.05 조회수 : 112
- 아침밥으로 오늘도 굿모닝④ 연령별 아침식단 성장기 자녀 단백질·채소 함께 먹어야 직장인 공복으로 출근하면 피로물질 쌓여 스트레스 유발 아침식사는 잠자던 두뇌를 깨워주고 에너지 넘치는 하루를 선사해준다. 연령대별로 아침에 어떤 음식을 먹으면 좋은지 알아보고 생활 속에 적용해보자. ◇성장기 자녀 추천 식단=두뇌활동을 많이 해야 하는 자녀들을 위해서는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메뉴가 필요하다. 뇌의 에너지원은 포도당으로 식사 후 시간이 지날수록 소모되기 때문에 아침식사를 잘 먹을수록 주의력과 집중력이 향상된다. 밥으로 먹을 때는 단백질과 채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주먹밥 또는 볶음밥을 먹는 것이 좋으며 통곡물시리얼·우유·삶은 계란의 조합도 괜찮다. ◇직장인 에너지 충전식단=아침을 건너뛰면 공복시간이 길어져 위산 등에 의해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다. 또 피로물질이 생성되어 스트레스를 유발하므로 밥과 국, 채소 반찬으로 간단하게 먹고 저지방 요거트나 과일을 곁들인다. ◇어르신을 위한 든든한 식단=아침식사를 하는 어르신은 아침을 거르는 어르신에 비해 통증, 불편감, 불안, 우울감이 덜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어르신은 골밀도가 낮아지므로 뼈 건강을 위해서라도 아침식사를 잘 챙겨야 한다. 문의 북구보건소 ☎309-7919 2023.07.27 조회수 : 278
- 한여름에도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이어집니다 7월 3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오페라 갈라콘서트 개최 부산성악콩쿠르 입상자 등 출연 8월 5일 공창공원 일원에서 ‘메리크리스마스 금곡’ 진행 물총놀이 등 다양한 체험 우리 구는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월 1회 개최하고 있다. 7월에는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마련하고 8월에는 문화 프로그램 ‘메리크리스마스 금곡’을 기획해 더위에 지친 구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오페라 갈라콘서트=7월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북구 문화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공연팀은 부산광역시 오페라단 연합회로 이야기가 있는 환상적인 오페라를 펼친다. 소프라노 박은경 씨는 오페라 ‘버섯피자’ 중 ‘멋진 포비아죠?’와 오페라 ‘돈 파스쿠알레’ 중 ‘그 눈빛이 기사를 사로잡았지’를 들려준다. 테너 김준태 씨는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어머니, 그 포도주는 독하군요’를, 바리톤 박하민 씨는 오페라 ‘버섯피자’ 중 ‘무엇이 사랑인가’를 부른다. 또 바리톤 최모세 씨는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출연진들이 함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를 불러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공연장에 입장하면 된다. ◇메리크리스마스 금곡=우리구 문화도시 사업인 ‘북구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시민기획자, 예술가, 공동체, 지역 내 협업기관이 금곡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8월 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금곡도서관과 공창공원 일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천마을학교 밴드 동아리, 금곡중학교 통기타 동아리, 초등학교 댄스팀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크리스마스 물총놀이, 크리스마스 마켓 개설,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한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2023.07.27 조회수 : 150
- 문화도시 예비사업 ‘시민기획자학교’ 운영 매월 다양한 시민강의 진행 우리 구는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문화도시 예비사업인 ‘시민기획자학교 시민강의’를 7월 5일 창조문화활력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시민기획자학교는 문화도시와 관련한 주제로 월 1회씩 개최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에는 조희정 더가능연구소 실장을 초빙하여 ‘라이프스타일과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하였다. 조실장은 세대·취향 등 지역의 환경변화와 최근 5년간 변화가 있었던 지역의 모습을 통해 도시 라이프스타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우리 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5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북구다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7 2023.07.27 조회수 : 184
- 미술인들의 작품 한 자리에서 감상 ‘2023부산북구 미술축전’ 개최 신예부터 원로까지 60여명 참여 부산북구미술협회(회장 송대호)가 ‘2023 부산 북구 미술축전’을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어 구민들에게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미술축전에는 회원 60여 명이 유화, 수채화, 수묵화, 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출품하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인환, 백청, 성선희 화백 등 원로에서부터 20~30대 청년들까지 참여하여 미술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송대호 회장은 “미술협회 회원들의 열정과 혼이 담긴 예술 작품들을 구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미술인들 모두가 열심히 창작활동을 하면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6 2023.07.27 조회수 : 155
- 문화예술회관·극단 해풍, 공연 공동기획 콘서트 ‘어서와 여름’ 시작으로 국악·팝페라·힙합 행사 진행 우리 구가 운영하는 북구문화예술회관과 예술회관 상주예술단체인 극단 해풍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기획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공동기획공연은 1석 3조의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회관이 지역 문화단체를 대상으로 문화행사를 진행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설의 가동률을 높이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다양한 기획 공연을 유치해왔다. 올해 행사는 4회에 걸쳐 개최한다. 8월 18일 도담 앙상블의 ‘해설이 있는 뮤직콘서트’를 시작으로 국악그룹 뜨락의 콘서트 ‘우리네 보물찾기’, 힐링 뮤지션 휴의 ‘힐링약방콘서트’, 킬라몽키즈의 힙합콘서트 ‘락킨정글7’이 12월까지 이어진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하며 입장료는 3만원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82 2023.07.27 조회수 : 174
- 제10회 낙동강 구포나루축제 준비 한창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 구포나루 야시장 등 진행 예정 서부산권 대표축제로 발돋움한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가 올해로 10회를 맞게 되었다. 이에 따라 구는 10회의 연륜에 걸맞은 축제를 펼치기 위하여 행사일정을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로 결정하고 축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올해 축제에서도 개막행사부터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에 이르기까지 구포나루 축제만의 정체성과 특징을 담아낼 예정이다. 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등이 축제와 연계하여 ‘별바다 부산 나이트마켓-구포나루 놀멍물멍 야시장’을 10월 중 토요일마다 열기로 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522 2023.07.27 조회수 : 917
- 아침밥으로 오늘도 굿모닝③ 4대 원칙 현미 등 잡곡으로 복합당질 섭취해야 지방적은 육류 적당량 먹고 공복에 물마시면 식사에 도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먹는 아침식사, 4가지 원칙을 실천해 보자. ①복합당질 섭취=당질(탄수화물)은 뇌의 영양분으로 빠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영양소다. 설탕·초콜릿 등 단순당질로만 섭취를 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 오히려 저혈당이 오기 쉽다. 그러므로 현미와 같은 잡곡, 통밀 빵 등의 복합당질을 섭취하도록 한다. ②적당량의 단백질 섭취=아침식사를 간단하게 먹으면 단백질이 부족하기에 육류를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소화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하여 섭취한다. ③채소와 과일 섭취=풍부한 식이섬유소, 비타민, 무기질은 체중조절과 규칙적인 배변 및 포만감을 준다. ④우유 및 유제품 섭취=빵이나 시리얼로 식사를 할 땐 칼슘 섭취를 위해 우유 등 유제품을 꼭 먹는다. 4가지 원칙에 더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한다. 늦게 자고 일어나면 입맛이 없을뿐더러 시간이 없어 아침식사를 거르기 쉽다. 아침을 여유롭게 먹으려면 일찍 자는 것이 좋다. 또 일어나면 스트레칭 등을 하면서 몸을 가볍게 풀어주고 공복에 물을 마시게 되면 아침을 먹는 데 도움이 된다. 문의 북구보건소 ☎309-7919 <자료 출처=농촌진흥청 등> 2023.07.10 조회수 : 368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