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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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상식 - 적조(赤潮 Red tide)? ▶ 해수속에 플랑크톤이 급격하게 이상 적갈색을 띄는 현상을 말하며, 하천의 유입이 많은 해역에 일어나기 쉽고, 어패류에 커다란 피해를 끼친다.▶ 생활하수나 산업폐수에 의한 해수의 부영양화가 적조발생의 원인이며 최근 거제도 일원에서 발생하여 동해안까지 많은 피해를 준것도 적조발생의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우리구 관내 3개 준용하천에서 발생하는 폐수량은 1일 75,244m2 대부분이 생활하수(99.8%)이며, 95년 8월현재 하천오염도 (BDD)를 보면 덕천천 59.7mgℓ, 대천천 14mg/ℓ로 기준치인 10mg/ℓ를 휠씬 초과하고 있으므로 각가정에서는 합성세제 안쓰기등으로 생활오수를 줄이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북구청 환경보호과 제공> 1995.10.25 조회수 : 1715
- 구포장터 3·1운동 기념비 제막 8·15 광복 50주년을 맞아 1919년 3월29일(음 2월28일) 구포장터에서 일어 났던 3·1독립만세운동의 기념비 제막식을 황수원 건립추진위원장, 유공자 후손등 2백여 주민이 참여하여 거행하였다. 1995.09.25 조회수 : 1656
- 구민체육대회와 낙동민속예술제, 구민화합의 마당으로 10월8일 부산기능대학에서 화려하게 펼쳐져 10월 8일 구민화합의 한마당이 될 구민체육대회 및 낙동민속예술제가 구체육회 및 낙동민속예술제전위원회 주최로 부산기능대학 운동장에서 각계 지도층 및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구민체육대회는 에어로빅 시연, 동래여상 지신밟기의 식전행사와 해운대여상 좌수영어방놀이, 태권도시범의 식후행사, 400미터 계주외 8개 경기종목과 줄다리기등 2종의 민속행사로 치러진다. 2부 문화행사인 낙동민속예술제는 민속공연 및 민속경연으로 나누어 개최된다. 민속공연으로는 구포대리지신밟기·구포장터놀이·낙동민속보존회 농악놀이, 안동하회별신굿 탈놀이와 우리민요연구회의 초청공연이 있다. 민속경연 부분은 동 대항 윷놀이·널뛰기·제기차기·지게짐 지고 달리기·농악경연등이 펼쳐진다. 별도의 문예행사로는 민요경창대회(10월 4일, 대회의실), 문예인 서화 전시회(10월 7일부터 대회의실), 향토 풍물사진전시회(10월 4일부터 구청민원실), 구민백일장(10월 14일, 낙동강제방), 낙동강 시낭송음악회(10월 14일, 대회의실) 등이 있다. 1995.09.25 조회수 : 1677
- 평화의 집 장애인생활시설로 변경 물질적 지원보다 사람의 온정 느끼도록"사단복지법인 평화의 집(원장 최무경)이 지난 12월 12일자로 장애인생활시설로 변경, 개원하였다. 평화의 집은 고아들을 수용하는 아동복지시설이었으나 원생수가 전체적으로 줄고 있고, 교통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 장애인은 증가하는 추세에서 아동복지시설을 장애인생활시설로 바꾸고 있는 국가정책에 따른 것이다. 장애인생활시설은 부산시 전체 14개소가 있으며 그중 정신지체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은 시 전체 5개소가 있으나 정원을 초과 수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개원한 북구 평화의 집은 정신지체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이며 정원은 총 86명이다. 현재 10명이 입소했으며, 평화의 집은 시비와 국비를 합쳐 연간 2억7천만원 예산으로 운영된다.평화의 집 교사는 장애인 시설이 그동안 수용인원을 초과해 운영되어오다 보니 교사의 손길이 일일이 미치지 못했다"며 주민들의 물질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자주 찾아 보살펴주는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의 집 원아들은 지난 11월 30일 보호자와 다른 아동복지시설에 인계되었다. 2000.12.26 조회수 : 1925
- 배워봅시다 - 윤기나는 머리결 만들기 1) 머리 끝 자르기갈라진 머리끝은 그냥 두지 말고 주기적으로 조금씩 상한 부분을 잘라주는 것이 좋다. 그대로 놔두면 상한 부분이 번지기 때문에 좋지 않을뿐더러 모발은 끝에서 위로 타고 올라가기 때문에 필히 잘라 주어야 하고, 자른 머리끝에는 헤어 에센스 등을 발라 주는 것이 좋다. 2) 헤어로션으로 가벼운 관리헤어 로션을 바르는 가벼운 관리만으로 충분하다. 샴푸를 하지 않고 미온수로 가볍게 헹궈낸 후, 물기가 약간 남아 있게 건조시킨다. 그런 다음 헤어로션을 바르고 올이 성긴 브러시로 두피를 맛사지 하듯 빗어준다. 3) 두피마사지의 생활화샴푸을 한 후 말리는 과정에서 손가락을 이용하여 두피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 손톱으로 두피를 긁는 것은 절대 금물이며, 반드시 손가락 끝의 살 부분을 이용하여 강약의 느낌을 반복하여 지긋이 누르거나 비비는 식으로 반복해 주되 마사지 시간은 7~10분정도로 하면 좋다.4) 드라이는 찬바람이 좋다.샴푸를 한 뒤엔 모발을 말릴 때 자연스럽게 건조시키는 것이 가장 좋고, 빨리 건조시켜야 할 경우라도 더운 바람보다는 찬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다. 5) 머릿결에 맞는 샴푸와 린스를 쓴다헤어 트리트먼트의 제일 첫번째 과정은 자신의 모발 타입에 맞는 샴푸와 린스를 골라 모발의 오염을 깨끗이 떨어내는 일부터 시작한다. 특히, 건조한 모발과 유분이 많은 모발은 꼭 모발특성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샴푸를 하기 전에 굵은 빗으로 머리를 빗는다.처음에는 머리카락 끝에서부터 시작해 두피쪽으로 올라가게 빗질을 해 주고 브러싱 할 때 옆면에서 회전하듯이 빗으면 두피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마사지 효과도 볼 수 있다. 브러싱은 두피와 머리카락에 붙은 먼지를 일으켜 머리를 감을 때 잘 떨어지게 하고 혈행을 촉진시키는 역할도 한다. 6) 코팅제를 바른다머리결이 일단 상하면 벗겨진 큐티클층으로부터 수분과 영양분이 빠져나간다. 특히 수분이 급속히 빠져나가 샴푸를 할 때마다 머리결은 점점 거칠어진다. 가장 중요한 손질포인트는 손상된 모발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더 이상의 영양분 유출을 막는 것이다. 모발의 손상이 느껴지면 바로 코팅제를 정성으로 발라 주는 것이 좋다.겨울철에는 특히 정전기로 인해 모발손상이 많은 계절이다. 헤어로션과 투페이스를 발라서 정전기를 방지해 주고 일주일에 두세번 트리트먼트와 맛사지로 건강하고 윤기있는 모발로 아름다움을 가꾸기 바란다.… 샴푸,린스를 따로 쓰는 것과 겸용제품의 차이 1) 모발은 약산성이 가장 건강한 상태이다샴푸는 알칼리성이고 린스는 산성인데, 이 두가지가 혼합되면 단순한 화학반응 이외에 심한 트러블이 생깁니다. 따라서 샴푸,린스 겸용이 편리하기는 하지만 모발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될 수 있는 한 피하는 것이 좋으며 조금 귀찮더라도 샴푸와 린스는 분리된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모발에 좋다.2) 매일 샴푸해도 좋은가?* 건성모발매일 샴푸하면 필요 이상으로 유분기가 제거되어 오히려 모발에 윤기가 없어지는 등 모발 손상의 원인이 된다. 두피나 모발에 기름기가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이틀에 한번 정도 샴푸하는 것이 좋고, 습관상 하루마다 꼭 샴푸가 필요하신 분은 약산성 샴푸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다.* 지성모발피부가 지성인 사람은 모발도 지성일 경우가 많으니, 지성모발용으로 나온 샴푸와 린스를 사용하여 두피에 쌓인 먼지뿐만 아니라 피지까지 제거해주어야 한다. 샴푸는 가능하면 매일 해주고 약간 높은 온도의 물로 샴푸한다. 따뜻한 물은 두피의 모공을 열어주어 피지를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 헹굼 때 레몬이나 향수를 한방울 떨어뜨리는 것으로 린스를 대신 하는 것도 좋다. 나경숙 명예기자 2000.12.26 조회수 : 2139
- 명예기자 발족 2주년 기념 향토문화유적답사 역사를 보는 감동의 기회였다. 배연주 구포2동 명예기자명예기자 발족2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고장의 유적지 답사에 나섰다. 이번 유적지 답사길에서 순간순간 느껴지는 조상님들의 숨결과 역사의 살아있음은 우리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우리가 먼저 찾은 곳은 금곡동 알터바위였다. 구포고가교의 공사관계로 제방너머 우회도로를 따라 금곡동에 위치한 알터바위에 도착했다. 옛 사람들은 자손을 얻기 위해 바위에 길죽한 돌로 구멍을 갈며 아들을 낳게 해달라고 빌었단다. 보호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많이 마모되어 있긴 했으나 바위 표면에 난 여러개의 구멍은 우리 조상들의 남아선호 사상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발길을 돌려 천연기념물 309호로 지정되어 있는 구포 대리 당산 나무에 갔다. 높이가 17M에 가슴둘레가 5.5M나 되는 이 팽나무는 500년 이상이나 되는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목으로써 거대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얼마 전 빌라공사로 인하여 뿌리가 잘려 반대쪽 가지가 죽고 말았다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낙동대교를 넘어오면 바로 보이던 나무였는데 건물들에 둘러싸여 통풍마저 잘 되지 않아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하고 시야도 가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다음은 구포의성. 의성 근처에 커다란 구덩이가 몇 개나 파져 있었다. 호박을 심기 위해 파 놓은 구덩이란다.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곳에 밭을 일구는 것은 무지함 때문이리라. 단속의 손길이 미쳐야 한다고 생각되었다. 이 구포의성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소풍장소로 많이 이용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 근처를 지나는 도로에서는 이곳이 구포의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이정표가 한 개도 없다. 구민이면 누구나가 여기에 문화유적이 있다는 것 쯤은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마지막 답사지는 만덕사지였다. 1990년과 1996년 두차례의 발굴작업으로 작업흔적이 여기저기 남아 있었다. 장작불로 난로를 피워 놓고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시는 주지스님의 설명을 들었다. 만덕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절로 공민왕때 충혜왕의 서자 석기가 머물렀던 만큼 그 규모도 어마어마했단다. 절입구를 표시하는 당간지주가 길 건너편에 위치한 걸로 봐서 이 절 규모는 상당했으리라. 3차 발굴이 곧 있을 예정인데 관계자들은 이번 발굴로 만덕사의 역사가 밝혀지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이번의 유적지 답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지나간 역사를 실제로 보는듯한 감동도 있었지만 우리 주위에 있는 문화재에 너무나 무관심했고 무지했다는 생각이 우리를 부끄럽게 했다. 지나치며 무심히 보아왔던 알터바위나 소풍가서 놀기 좋다는 생각에만 그친 구포의성, 만덕사 당간지주 옆에 불을 피웠던 흔적 등은 몰라서 지나치고, 무지해서 훼손한 우리 유적들이었다. 우리의 것을 지키고 가꾸어야 하는 중요함을 잊은 대가로 이제 당시의 원형을 보긴 어렵다. 지금이라도 자치단체와 주민 모두 인식을 같이해 이런 유적지를 보호·보존하는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되겠다. 시간이 모자라 준비한 유적지를 다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으나 이 소중한 경험을 접으며 가보지 못한 감동진나루터나 율리패총, 병풍사 등 나머지 유적지는 다시 유적답사 길에 오를 그 때를 기약했다. 답사에 친절한 설명으로 우리를 안내해 주신 낙동문화원 이도희 국장님과 김인남님께 지면을 빌어 고마움을 전합니다. 2000.12.26 조회수 : 1683
- 구포 감동진 별신굿 재현돼 북구 주민의 송구영신 굿놀이구포 감동진 별신굿 재현돼부산북구낙동문화원이 주관하고 낙동민속예술제전위원회가 주최하는 구포 감동진 별신굿이 지난 23일 재현되었다. 별신굿은 예로부터 마을 전체의 평화를 위해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하며 집집마다 부귀공명이 있게 해주고 가뭄과 홍수가 없으며 잡귀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마을의 수호신인 별신'에게 비는 것이다. 2000년 한해를 보내면서 재현되는 감동진 별신굿은 오전에 구포대리 당산에서 강신제를 지내는 것을 시작으로 부정굿, 천왕굿, 칠성굿, 대감굿, 장수굿, 용왕굿, 회원굿, 고풀이굿, 마당굿으로 재현되었다. 이날 우리민요 공연과 구포장터놀이, 사물놀이 등도 선보였다. 2000.12.26 조회수 : 1992
- 낙동문화원 발굴 고문서 향토문화 사료부문 최우수부산북구낙동문화원(원장 백이성)이 발굴, 번역한 17~19세기 동래부 사천면 고문서'가 제15회 전국향토문화연구 논문공모 발표회에서 사료부문 최우수로 선정되어 문화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에 발굴한 동래부 사천면 고문서는 17~19세기의 사상지역과 사하 서구 중구 지역의 자치행정을 알려주는 사료이다. 동래부에서 관할 면단위 행정조직에 내려보낸 향약관련 문서와 주민들이 동래부사에게 올린 청원서, 동계의 조직·운영 문서, 호적대장 및 토지대장 등 30여종 고문서는 지금까지 발굴된 자료보다 다양한 내용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들 사료는 <낙동강사람들> 제11호에 실려 있다. 2000.12.26 조회수 : 1740
-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동단위 도서전시회 다양한 신간전시, 도서할인판매주민들에게 크게 호응만덕3동 주민자치센터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동단위에서 도서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주민자치센터 3층에는 신간도서 1천여권이 전시되었다. 3일간 3백여명 주민이 다녀가는 등으로 호응이 대단했다. 신간도서는 4백40여권이 판매되었고, 그 수익금으로 마을문고에 179권이라는 신간도서를 구입했다. 전시회를 둘러본 주민 허미영씨는 시내 서점에 나가지 않는 한 이렇게 다양한 신간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잘 없다"면서 서당작품과 귀한 만덕동 옛사진까지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문고 활성화는 물론 서당작품전시, 노래교실과 스포츠댄스 등의 자치프로그램도 발표해 그동안 자치센터에서 추진해온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만덕3동 마을문고는 회원 20여명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는데, 올해만 해도 6백70여권 신간도서를 구비했다. 하루평균 30여권의 책이 대여되고 있으며, 방학중에는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0.12.26 조회수 : 1668
- 향 토 문 화 기 행 - 상학산의 동쪽줄기 파리봉(파류봉) 백이성 (북구 낙동문화원장. 국사편찬위원회사료조사위원)상학산의 동쪽으로 벋은 산 능선을 끼고 성곽을 따라가면 기이하게 생긴 암봉(岩峰)이 우뚝 솟아 있다. 이 봉우리가 바로 파리봉이다.파리봉의 지명 유래파리봉은 금정산 일대의 봉우리 중에서 옛날부터 널리 불려져 온 지명중에 하나이다.파리봉의 지명은 어디에서 유래하는 것일까? 지명 유래를 조사하다 보면 지역에 살고 있는 고로(古老)들은 산이름을 곧잘 천지개벽설에 연관하여 해석하기도 한다.천지개벽으로 온 세상이 물에 잠겼을때 이곳 파리봉은 산 꼭대기에 파리 한마리 앉을만큼 물이 찾기 때문에 파리봉으로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상계봉은 닭 한마리가 살아 남을만큼 물에 잠겨서 상계봉이 되었는데 그래서 상계봉이 파리봉보다 높다고 한다.이렇게 산 높이를 비교하면서 봉우리 이름에 적당한 사연을 붙여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 주지만 그것이 지명의 유래를 밝혀주지 못할 경우가 많다.파리봉에 대한 이야기 중에서 파리( 璃)는 불교용어로서 팔보(八寶)중에 하나인 수정(水晶)을 일컫는데 영롱한 수정처럼 빛나는 산 정상의 바위 생김에서 유래했다고 풀이하면서 이것은 금정산이 곧 불국정토(佛國淨土)임을 증명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있었다.그리고 파리봉에 인접해 살고 있는 마을 사람들은 한자로 팔이봉(八異峰)에서 유래했다고 이야기 한다.산 정상 암벽이 사면팔방으로 보아도 각각 다른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기때문에 팔이봉이라는 것이다.이처럼 파리봉을 대부분 산 정상의 바위 생김에 비유하여 그 유래를 밝히고 있다.파리봉의 원 지명은 파류봉그런데 파리봉은 파류봉(派留峰)에서 유래했다는 기록이 있다.그것은 1954년 3월 부산초등교육회에서 발행한 <고적도시로서의 부산>이라는 책 내용이 <항도 부산> 제7호(부산시사편찬위원회 1969년 발간) 동래산성편에 실려 있는데 그 내용에 파류봉의 지명이 밝혀지고 있다.산성의 죽전(竹田)부락 전방(前方) 산봉이 파류봉(派留峰)이며 별장(別將)이 파군(派軍)하였던 곳이다. 지금은 누각은 없으나 기와 조각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금정산성 성곽이 통과하는 이곳의 산봉우리에 군관아건물이 세워져서 군인들이 파견되어 체류한 곳(派留)으로 파리봉은 파류봉에 그 어원을 찾을 수 있다.이 기록에는 망미루(望美樓)라고 되어 있는데 이는 망루(望樓)와 같은 역할을 했을것이다.그리고 이곳에 기와조각이 수습 되었다는 기록을 보면 더욱 신뢰가 가는 이야기다. 그래서 파리봉은 그 기원이 금정산성과 관련된 파류봉(派留峰)에서 유래했음이 분명한 것이다. 지명의 변천은 기록보다 구전(口傳)되어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파류봉의 어감이 부르다 보니 파리봉으로 전해져 온것으로 보인다. 2000.12.26 조회수 : 18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