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호

이동

명심보감(存 心 篇)

  • 2001-03-03 00:00:00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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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益智書에 云
寧無事而家貧이언정 莫有事而家富요
차라리 사고 없으면서 집이 가난할지언정
사고 있으면서 집이 부자가 되지 말것이요

寧無事而住茅屋이언정 不有事而住金屋이오
차라리 사고 없으면서 초가집에 살지언정
사고 있으면서 금옥집에 살지 아니할것이요

寧無病而食飯이언정 不有病而服良

차라리 병이 없이 거친밥을 먹을지언정
병 있으면서 좋은 약을 먹지 말것이니라.

(註) 寧 : 차라리 영 茅 : 띄모 屋 : 집옥 : 거칠추 飯 : 밥반

모든 병의 근원은 마음에 있다는 말이 있듯이, 마음이 편치 않으면 아무리 좋은 옷에, 좋은 음식을 먹어도 즐겁지가 않다.
그러므로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와 즐거운 마음가짐으로 생활했으면 좋겠다. 天子文에서도 이르기를 ‘性靜情逸하고 心動神波라’ ‘성품이 고요하면 마음도 편안하고, 마음이 동요되면 정신도 피곤하느니라’고 했다.
자료제공 : 한학사랑방 박필순

최종수정일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