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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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의 화두는 소통…주민 목소리에 집중

  • 2021-07-06 21:02:51
  • 정영미
  • 조회수 : 999

코로나19 시대의 화두는 소통…주민 목소리에 집중

코로나19 시대의 화두는 소통…주민 목소리에 집중

코로나19 시대의 화두는 소통…주민 목소리에 집중
코로나19 시대의 화두는 소통…주민 목소리에 집중
랜선데이트·온라인구청장실 등
비대면 창구 확대 운영하고
‘바로 소통데이’ 주3회로 늘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구와 구민, 구민과 구민의 소통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 이전에는 회의 일정을 정하고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특정사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조율하는 과정을 거쳤다면 지금은 사안에 따라 온라인 소통과 대면 접촉을 적절히 안배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비대면 창구 확대=우리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 회의 등 대면 소통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음에 따라 온라인 방식의 비대면 소통 창구를 확대·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소통 프로그램인 ‘구청장과 함께하는 랜선 데이트’를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구청장과 구민이 온라인에서 1대 1로 대화하는 ‘북구 톡톡, 온라인 구청장실’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10일 개최한 2분기 랜선 데이트에서는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북구’를 주제로 정명희 구청장과 구민, 교육 관계자 등 50여명이 화상회의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지난 5월 13일 처음 운영한 ‘북구 톡톡, 온라인 구청장실’에서 정 구청장은 사전 신청한 주민들과 각각 1대 1 화상대화로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온라인 구청장실 참여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 소통·참여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민 건의사항은 부서별 검토를 통해 구정에 반영하며, 처리 결과는 개별적으로 알려 주는 등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고 있다.
◇2021 구청장 바로 소통데이 운영=구청장이 직접 민생현장을 돌아보고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주 3회씩 운영한다. 구청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을 점검하거나 주민의 의견을 청취한 후 향후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특히 5월에는 산불 우려지, 6월에는 재해예방 사업장, 7~8월에는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는 등 계절별·사안별로 관련 현장을 찾아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문의 소통담당관 ☎309-4932, 행정지원과 ☎309-4116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