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준비 본격화
- 2018-03-26 11:30:32
- 문화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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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13일 개최 결정
‘문전성시’· ‘불꽃놀이’ 등
18개 프로그램 진행키로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 푸른 물결 넘실대는 낙동강을 유유히 가로지르는 뗏목, 봄 햇살을 받으며 노랗게 익어 가는 밀밭, 손과 입에 검댕이 묻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밀사리를 즐기는 사람들…. 도심에서 자연과 문화를 즐기는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사)북구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제7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를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화명생태공원 선착장 일원에서 개최키로 하고 밀밭 조성 등 축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조직위는 올해 축제에서 ‘어머니의 강 낙동! 소통의 근원을 찾는 여정’을 주제로 18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표프로그램은 사람과 물류가 모여들었던 나루터를 재연하는 ‘구포나루 문전성시’와 축제의 밤을 밝히는 ‘불꽃놀이’로 참가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또 구포나루 주제관, 강나루 아트조명 포토존, 구포나루 가요제, 구민 예술무대, 낙동민속예술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강나루 아트마켓, 낙동강 생태탐방선 유람, 뗏목 타기, 밀사리, 밀짚공예, 바비큐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구포장터 주막에서 구포국수 등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다.
문의 북구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309-4981
최종수정일202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