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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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 덕분에 넉넉한 추석

  • 2013-09-27 00:00:00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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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 덕분에 넉넉한 추석

따뜻한 손길 덕분에 넉넉한 추석
=성금·성품 기탁 잇따르고 북한이탈주민 등 위로행사 열려

저소득층,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이 가슴 따뜻한 사람들 덕분에 한가위의 넉넉함을 조금이나마 누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구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 위안행사를, 우리 구가 화정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 찹쌀 화전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구포2동 한글교실의 결혼이주여성들은 송편 만들기 행사와 바르게살기 구포2동위원회에서 제공한 선물 덕분에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공창복지관은 저소득주민 100여명을 초청, 합동차례를 지냈다.

BS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전통시장상품권 2천만원 상당을, 금곡동 좋은리버뷰요양병원은 300만원을, 호남향우회 북구지회 화명분회는 생선·쌀 등 3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구청에 기탁했다.

구포1동에서는 통합봉사단체가 전통시장상품권 125만원 상당을 전달했고 독노사랑회가 홀몸노인 33명에게 후원금 5만원씩과 김, 참기름 등을 나눠주었으며 백양식품이 낙동지역아동센터에 곰국 200인분을 지원했다.

구포2동에서는 한 독지가가 쌀 230만원 상당을 내놓았고 행복마을 이은재 위원장이 홀몸노인 30명에게 생필품을 선물했다.
부산2북구 하나님의 교회가 라면 40상자를 기탁했으며 북구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가정에 105만원 상당의 쌀을 나눠주었다. 북부경찰서 구포지구대·파출소·경찰청년회는 무지개그룹홈에 성품 30만원 상당을 전했다.

구포3동에서 상음식 전문점을 운영하는 전순옥 씨는 수급자 가정에 60만원 상당의 제사상 음식을 전했다.
금곡동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가 전통시장 상품권 30만원 상당을, 금곡동 소재 하나님의 교회가 라면 40상자를, 금곡동향토회가 쌀 42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만덕을 사랑하는 모임(만사모)’은 만덕1동에 쌀 150kg, 만덕2동에 쌀 230kg을 전했고 만덕2동 배미장헤어는 쌀 240kg을 기증했다. 만덕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 80명에게 송편과 과일을 전했고 청년회는 저소득가정에 후원물품을 배달하는 봉사를 했다.

화명선원은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고 삼진여객(주)는 화명2동 주민센터에 성금 50만원을 전했다. 북구나누리봉사회는 정화요양원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최종수정일202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