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지역사회가 돌봐 드립니다”
- 2020-08-01 15:09:45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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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센터 ‘어울락’ 1호 개소
간호조무사 상주하면서
맞춤형 건강지원서비스 제공
다도실·족욕실 등도 갖추어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형 선도사업’의 거점인 통합돌봄 어울림센터 1호 ‘남산정 어울락(樂)’이 문을 열었다. 남산정 어울락(樂)은 덕천1동 BMC 덕천2지구 상가 3층 216㎡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7월 15일 오후 개소식을 가졌다.
통합돌봄 어울림센터는 우리 구와 부산도시공사(BMC)가 지난 5월 체결한 ‘통합돌봄 어울림센터’ 조성협약에 따라 BMC덕천2지구의 유휴상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설치하였다.
남산정 어울락(樂)은 남산정복지관이 운영을 맡아 지역 어르신들이 병원이 아닌 자신의 집에 거주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남산정 어울락(樂)에는 세미나실, 다도실, 족욕실, 운동시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이를 토대로 돌봄 활동과 문화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간호조무사가 상주하면서 건강진단, 운동컨설팅, 기초건강관리 등 맞춤형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사업 수행인력을 위한 역량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 구는 동원복지관 인근 상가와 공창복지관 인근 상가에도 통합돌봄 어울림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문의 희망복지과 ☎309-5112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