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훈훈한 소식 전해준 자원봉사자들
- 2019-12-27 13:03:19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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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주거복지 향상 등 공로로
허진순·배재은·강정림 씨 수상
만덕고 협동조합도 표창 받아
지역 주민들과 만덕고등학교 협동조합이 자원봉사와 지역공동체 활동을 열심히 한 공로로 잇따라 상을 받았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허진순 덕천마을공동체 회장이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11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덕천주공2단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이미용 봉사와 방임아동 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온 배재은 따사로운 울타리 봉사단 회장이 12월 5일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된 2019 전국자원봉사자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만덕2동 새마을부녀회 등에서 활동해온 강정림 씨는 무료급식 봉사와 밑반찬배달 등으로 취약계층을 돌본 공로로 (사)맑고향기롭게부산모임과 부산일보사 주최로 12월 16일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7회 부산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만덕고 사회적협동조합은 부산에서 최초로 설립한 학교협동조합으로 봉사활동과 건강한 먹거리제공, 조합원 복리증진 활동 등에 힘입어 12월 10일 ‘2019년 협동조합 활성화 유공자표창’을 받았다.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