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호

이동

‘송소희×오단해×두번째 달’이 찾아온다

  • 2021-11-25 20:10:04
  • 정영미
  • 조회수 : 1124

‘송소희×오단해×두번째 달’이 찾아온다

‘송소희×오단해×두번째 달’이 찾아온다
12월 5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퓨전 공연 ‘두 번째 달’ 진행
구민·장애인·유공자 50% 할인

 
국악계의 아이콘 송소희,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 오단해, 그리고 퓨전밴드 ‘두 번째 달’이 12월 5일 북구문화예술회관을 찾아온다.
이들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에서 선정된 ‘송소희×두번째달×오단해의 모던민요’ 공연을 오후 3시와 6시에 각각 진행하면서 전통음악인 민요와 판소리, 그리고 유럽 민속악기의 만남을 펼쳐 보인다.
특히 우리 전통음악인 매화타령, 태평가, 사랑가, 정선아리랑, 오돌또기 등을 만돌린, 아코디언, 일리언 파이프 등 유럽의 민속악기로 반주할 예정이어서 음악을 통해 동·서를 넘나드는 느낌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체 연령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를 통해 11월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북구 구민,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문의 북구문화예술회관 ☎309-4082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