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물렀거라” 쿨썸머 이벤트 성황
- 2020-09-01 14:27:26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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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한 날씨 이어질 때
구포시장·덕천교차로 등에서
어르신·장애인 등 생수 전달
“아이고, 이렇게 더울 줄 모르고 장보러 나왔다가 땀이 줄줄 흐르는 바람에 기운이 다 빠졌어요. 차가운 얼음물을 마시니 이제야 좀 살 것 같습니다.”
우리 구와 북구자율방재단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8월 5일,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일사병이나 열사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구포시장 앞, 덕천교차로, 와석교차로에서 얼음생수를 전해주는 ‘쿨썸머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벤트 참가자 중 어르신과 장애인 등 노약자들은 차양시설에서 생수를 마시며 땀을 식히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폭염 대응을 위해 기획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말차단 마스크를 배부하였으며 구 명칭 변경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활동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구 명칭 변경은 부산의 북쪽이 아니면서 북구라는 방위명칭을 사용하는 상황을 바로 잡기 위한 방안으로 주민들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문의 안전총괄과 ☎309-4645
최종수정일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