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동 주민들 “마을문제 스스로 해결”
- 2019-12-27 12:48:49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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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마을계획 시범동 선정
안전한 마을 만들기 등 추진
주민총회 개최하고 성과 공유
금곡동 주민주도마을계획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박성흠)가 12월 9일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성과보고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1년간의 활동을 결산했다.
주민주도마을계획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 관련 사업계획을 수립·시행하면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주민자치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금곡동은 2018년 12월 부산시로부터 시범동으로 선정되어 ▲안전한 금곡동 만들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통합돌봄 체계 구축 ▲세대공감 아동·청소년 팝아트 교실 운영 사업을 해왔으며 이날 주민총회에서 프로그램 운영과정 등을 소개했다.
안전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는 교통사고 예방 교육, 보도블록 정비,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낙상 우려가 높은 세대에 안전손잡이와 미끄럼방지 매트를 시공하기도 했다.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경로당 등에서 비즈공예교육을 진행했으며 치아가 좋지 않은 주민 30세대에 죽을 지원하기도 했다.
세대 공감 아동·청소년 팝아트 교실’은 초상화 교육을 받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초상화를 그려드리는 프로그램으로 1·3세대의 거리를 좁히는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문의 금곡동 행정복지센터☎309-6273
최종수정일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