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정보 보호
- 2011-06-07 00:00:00
- 권OO
- 조회수 : 372
의정 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요즘은 개인 정보 관계로 실명은 생략하고 성**으로 표현하는 것이 대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의회에 바란다'는 모두 실명이 다 나오고 있군요.
실명이 나온다고 문제될 것은 없지만 의정활동에 들어가보니 '북**'이라고 되어 있어
당혹스럽더군요. 관리자의 개인 정보는 보호하고 민원인의 정보는 공개되는
아이러니라고 할까요? 처리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의회에 바란다에 가끔 민원성 글이 올라오는 뜻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런 글들은 북구청에 바란다에 올리는 것이 정상이지만 '예산이 부족하니'
등으로 불가한 사유를 나열하니 의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재차 촉구해 달라는 의미입니다.
물론 의정 활동만으로도 바쁘시겠지만 구민들의 의사를 행정기관에 전달해 달라는
의미이니 좀 더 성의를 가지고 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답변[답변]개인 정보 보호
- 2011-06-09
- 북구의회
○ 우리 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 귀하께서 게재하신 우리의회 홈페이지 ‘의회에바란다’ 게시창에 민원인의 실명이 본의 아니게 노출되게 되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개인정보 보호의 일환으로 자유게시판 등 다른 게시글에서는 글쓴이의 이름이 노출되지 않게 되어 있으나, 홈페이지 서버 관리업체의 착오로 ‘의회에바란다’ 코너에는 적용이 누락되어 실수가 있었습니다. 서버 관리업체에 최대한 빠른 시일내 수정을 요청하였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린 점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참고로 우리의회 ‘의회에바란다’ 에 게시되는 민원 건의사항의 처리 절차에 대하여 알려드립니다. 의결기관인 의회에서는 집행기관 소관의 민원사항을 직접 처리할 수 없으므로 일반 행정업무에 관한 건의사항은 북구청 담당부서로 이첩하여 처리하고 있으며, 집행부서 처리결과를 민원인께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의원께 건의하는 주민 불편사항이나 민원사항에 대하여 해당 지역구 의원께 전달하여 의정활동에 참고하고 주민 불편해소에 힘쓰고 있습니다.
○ 이와 같은 사유로 집행부서로 이첩하는 민원사항에 대하여 부족한 점이 있으셨다면 지방의회는 조례의 제정 및 개폐, 예산의 확정 및 결산의 승인, 기타 법령에 의한 사항을 결정하는 의결기관임을 감안하여 양해해주시기 바라오며, 앞으로도 우리구 의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부서의회사무국
담당자이효정
전화번호051-309-4041
최종수정일2020-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