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총 14510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 8/1451 페이지 )
-
‘구포삼거리 보행육교’ 15일 개통 ‘구포삼거리 보행육교’ 15일 개통 구남초등학교 입구~낙동강변 엘리베이터도 함께 설치 교통약자·구민 보행환경 개선 구는 구포삼거리 보행육교(낙동대로 1618-1 일원)를 4월 15일 개통했다. 이번 사업은 구남초등학교 입구와 낙동강변 갈맷길 사이의 단절된 구간을 연결해 주민들의 통행 편의와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육교는 길이 37.1m, 폭 3m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기존 육교와의 접점에 엘리베이터도 함께 설치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크게 강화했다. 그동안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은 경사로 부족과 계단 이용의 불편으로 통행에 제약을 받아왔으나, 이번 시설 정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구포삼거리 보행육교가 낙동강변 갈맷길과 연결되면서 지역 구민들은 걷기 좋은 산책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문의 건설과 ☎309-4694 2025.04.25 조회수 : 135
-
2025 ‘부산 밀 페스티벌’ 개최 2025 ‘부산 밀 페스티벌’ 개최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 5월 5일부터 6일까지 푸드라운지·아카데미 등 운영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와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2025 부산 밀 페스티벌’이 열린다. ‘밀’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밀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식문화를 소개하고,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전쟁 이후 주요 밀 집산지였던 북구의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밀과 관련된 풍부한 콘텐츠와 식문화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24년에는 우천으로 인해 축소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장소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관람객을 맞이한다. ■밀 푸드 편집샵: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밀 음식부터, 미슐랭, 로컬 맛집까지 다양한 밀 푸드를 만나볼 수 있다. ■밀 푸드라운지: 노을 지는 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음악과 맛이 어우러지는 ‘푸드라운지’가 운영된다. ■밀 아카데미: 밀로 만든 술, 천연 발효빵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밀 담장: 플리마켓, 전시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위트랜드(Wheat Land): 밀가루를 활용한 감각 체험, 구포국수 건축물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낙동강 생태탐방선, 화명수상레포츠센터, 구포국수체험관 등 북구 지역 명소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자세한 정보는 부산 밀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festivalbusan.com/whe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문화관광과 ☎309-4522 2025.04.25 조회수 : 152
-
북구 청렴을 이끄는 ‘청렴북이’ 제2기 출범 북구 청렴을 이끄는 ‘청렴북이’ 제2기 출범 청렴한 공직문화 선도하는 동아리 구는 4월 9일 제2기 ‘청렴북이’ 출범식과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북이’는 북구의 캐릭터 이름으로, ‘청렴북이’는 청렴한 북구 공무원을 상징하는 별칭이다. 지난 1기에 이어 제2기 ‘청렴북이’는 지역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캠페인, 걷기 대회, 워크숍 등)을 통해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는 청렴 콘텐츠 제작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는 등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전개해 대내외적인 공감대를 넓혀 더욱 청렴한 북구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문의 기획감사실 ☎309-4051 2025.04.25 조회수 : 131
-
알림마당 2025년 3월호 알림마당 2025년 4월 우리 동네 법률 상담소 운영 법률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법적 도움을 받기 어려운 구민 대상으로 전문변호사와의 법률상담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리 동네 법률 상담소」를 아래와 같이 운영하오니 구민 여러분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일시: [1차] 4월 1일(화) [2차] 4월 15(화) 오후 3~5시 ◆장소: 북구청 중회의실 ◆대상: 북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람 ◆상담관: 부산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회당 2명) ◆상담분야: 일상생활 속 민사·형사·가사 등 법률 전반 ◆상담방법: 대면(방문) 또는 비대면(전화) 중 선택 ◆신청방법: 구청(기획감사실)·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메일·팩스로 신청서 제출 ※선착순 사전예약제 ◆문의: 북구 기획감사실 ☎309-4035 북구 컴퓨터 장애 무상점검 서비스 안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컴퓨터 장애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신청기간: 3월 4일(화)~6월 30일(월) 예정 (※신청기간 변동 가능) ◆신청대상: 부산 북구 관내 거주자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어르신(65세이상),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대상자 선정: 대상자격요건 확인, 접수일 및 거주지를 고려하여 선착순으로 선정 ※ 방문하기 전에 미리 연락을 드립니다. ◆점검내용: 컴퓨터 무상점검 및 수리 ▷컴퓨터 장애진단, 소프트웨어 재설치 및 바이러스 점검 ▷하드웨어 점검 및 고장 부품 수리 ◆신청방법: 전화 및 방문접수 ▷신청대상 자격요건 확인을 위한 개인정보 제공동의 ◆문의: 북구 재무과 ☎309-4301 열린 건축 행정 ‘건축민원 상담실’ 운영 위반건축물 양성화(추인) 방법 및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부과 제도에 대한 전문 상담 제공을 위한 건축민원 상담실을 운영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운영기간: 2월~12월, 월 1회 ※매월 넷째주 수요일 14시~15시 ◆대상건축물: 관내 무허가 건축물 중 현행 법령상 양성화 가능 건축물 등 ◆운영방법: 상담신청 사전 접수 후 대면 상담 실시 ◆상담장소: 북구청 ◆상담내용: 위반건축물 양성화(추인) 제도 및 절차 설명 건축 인·허가 등 건축 업무 전반 ◆문의: 북구 건축과 ☎309-4582 2025년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안내 2025년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하오니, 체납한 지방세가 있는지 살펴보시고 납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운영기간: 4월 1일~6월 30일 ◆납부방법: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ARS전화 ☎ 142211 은행ATM납부-현금(신용)카드, 통장 삽입 후 ‘지방세 납부’ 메뉴 이용, 계좌이체-고지서의 납부전용가상계좌번호로 이체, 모바일납부-스마트폰앱(스마트위택스) ◆문의: 북구 세무1과 ☎ 309-4241~4246 3월은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의 달 자동차세 미리 납부하고 할인 받으세요! -약 3.8% 공제 ◆신청·납부기간 : 3월 17일~31일 ◆신청방법: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전화 ◆납부방법: 인터넷(위택스), 금융기관 CD/ATM기, 가상계좌이체 ARS(☎142211), 스마트폰 납부(스마트 위택스), 편의점 납부 등 ◆상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본인직접) ◆문의: 북구 세무2과 ☎309-4211~4214 의료급여 부당청구 신고 안내 ◆내용: 국민의 조세로 운영되는 의료급여기금의 건전한 관리와 수급권자의 권익보호 ◆신고자: 의료급여기관 이용자, 의료급여기관 관련자 또는 그 밖의 신고인 등 ◆신고대상: 의료급여기관, 보조기기 판매업자, 의료급여 부정수급자 ◆증빙서류: 신고서, 급여일수 통보서 사본, 진료비 영수증 사본, 거짓부당청구 입증서류 등 ◆문의: 북구 생활보장과 ☎309-4341~6 약물오남용 예방 및 웃음 치료 강연 안내 올바른 약물 복용 교육 및 웃음치료를 통해 구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삶의 질 강화 강연을 실시한다. ◆일시: 4월 21일 오후 2시 ◆장 소: 구청 대회의실 ◆대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내용: 다제약물의 올바른 이용(부산약사회), 웃음 치료로 활기찬 건강관리(웃음치료강사), 의료급여제도(의료급여관리사) ◆문의: 북구 생활보장과 ☎309-4341~4346 2025년 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공개 모집 ◆모집기간: 4월 16일(수)~4월 30일(수) ☞ 이후 동에서 상시 모집 ◆모집인원: 150~200명(동별 10명 이상) ◆모집대상: 생활업종 종사자*, 지원대상 신고의무자**, 지역주민 등 위기가구 발굴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주민 ◆활동내용: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활동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초기 위험감지, 복지욕구 파악, 안부·안전 확인 등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 ◆신청접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제출서류: 참여 신청서/개인정보제공동의서 1부, 보안 서약서 1부 ◆문의: 북구 복지정책과 ☎ 309-5121, 주소지(사업장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생활 속의 법률상식 / 인터넷 명예훼손 Q: 인터넷 게시판에 제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명예훼손에 대한 처벌은 어떻게 되나요? A: 인터넷상에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올렸다면 인터넷을 이용한 명예훼손죄에 해당이 됩니다. ◆인터넷 명예훼손의 유형 및 처벌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제1항)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사람은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제2항) •위의 죄는 피해자가 구체적으로 밝힌 의사에 반하여 공소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 (제3항) 문의: 북구 기획감사실 ☎309-4036 부동산 생생정보 UP - 한번 방문으로 등록 OK - 북구 …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이전 사전예약제 실시 ▷부산북구에서는 올해부터 단 1회 방문만으로도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이전) 등록 가능해졌다. ▷기존 절차에 의하면 민원인은 신청서 접수와 등록증 수령을 위해 최소 2회 이상 구청을 방문해야 했으며 신청서 접수 후 구의 적합여부 검토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사전예약제를 활용하면 전화나 팩스로 사전예약 후 “민원인의 개설(이전) 희망일”에 방문하면 등록 신청부터 등록증 수령까지 1회 방문으로 가능하다.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 절차를 간소화하여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폐업-개업간 등록기간을 최소화하여 개업공인중개사의 공백을 해소하고자 하는 제도로 사전예약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상민원: 북구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이전)등록 - 추진내용: 사전예약을 통해 1회 방문으로 개설(이전)등록 민원 즉시 처리 - 추진방법: 예약(전자우편, FAX ☎ 309-4759 ) 접수 → 구 담당자 사전검토 및 행정처리→ 등록증 교부 - 제출서류: 개설(이전)등록 사전예약 신청서, 사무실 확보 증명서(임대차계약서 사본 등), 교육수료증 ▷유의사항 사전예약 신청은 개설등록과 무관하며, 등록증 수령 시 추가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제출 서류 검토 과정에서 결격사유가 발생 되거나 서류가 미비한 경우 사전예약신청이 반려될 수 있음. (등록 희망일은 사전예약일로부터 3일 후) 문의: 북구 토지정보과 ☎309-4752 2025.03.25 조회수 : 274
-
‘SPACE 119’ 구민과 함께하는 공간 ‘SPACE 119’, 구민과 함께하는 공간 구민들의 안전을 지켰던 금곡119 안전 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청년들의 꿈과 예술을 지키는 청년 복합문화 창작 공간 ‘SPACE 119’로 변신했다. 단순한 문화공간이 아닌 함께 창작하고 소통하며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이다.‘ SPACE 119’ 는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 예술가들이 디자인, 공예,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SPACE 119 개요 ■위치 : 부산 북구 금곡동 (옛 금곡 119 안전센터 재활용) ■개관일 : 2024년 10월 19일 ■설립 목적 : 문화시설 부족 및 청년층 유출 문제 해결, 유휴공간 활용 ■공간 구성 : 오픈스튜디오, 커뮤니티실, 개인 창작실, 다목적실 ■운영 내용 : 청년 창작 지원,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전시 및 공연 개최, 다양한 행사 진행 SPACE 119 입주 예술가 활동 ■입주 현황 : 연극, 시각미술, 만화·웹툰, 레진아트, 소품공예, 캐릭터 디자인 등 8팀 ■창작과 협업 : 개인 작업에 몰두하며 입주 작가 간 네트워킹을 통해 아이디어 공유 및 시너지 창출 ■대외 활동 : 부산연극제 참여, 희곡 낭독 공연, 웹툰 독립 플랫폼 연재 ■주민 참여 프로그램 :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체험 클래스 운영, 전시·공연 및 아트 마켓 참여 ■축제·행사 체험 부스 운영 및 재능 기부 : 창작과 문화적 교류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예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환경 조성 입주작가들의 재능기부 작품과 활동 소개 입주 작가들은 분기별 정기 재능기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주민들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SPACE 119에서 열린 청소년 아트 페스티벌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캐리커처 체험 ▲이모티콘 그리기 ▲나만의 행운카드 제작 ▲모루인형·레진 키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과 소통하였으며, 이를 통해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과 활동을 소개하고 작업실 공간을 홍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희곡 창작워크숍 ▲태블릿 PC를 활용한 캐릭터 그리기 ▲노인 대상 모루인형 만들기 ▲아동 연극 교실 등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계가 이어졌으며, 이는 작가들의 활동 반경을 넓히고 SPACE 119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앞으로도 SPACE 119 입주 작가들은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스페이스 119 운영의 장기 목표와 비전 SPACE 119는 청년 예술가들이 마음껏 창작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간이자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곳이다. 금곡동을 비롯한 부산 북구는 청년층 유출, 문화시설 부족 등의 고민을 안고 있으며 SPACE 119는 이러한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 장기적으로, SPACE 119는 단순한 창작 공간을 넘어 예술가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더욱 단단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기관·단체를 연결하여 지역과 예술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루도록 하며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북구를 기반으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주민들에게는 보다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입주작가들의 재능기부 또는 작가 연계 방법 SPACE 119 입주 작가들은 분기별로 정기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들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단체나 기관이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아래 연락처 또는 이메일로 연락 하면 된다. 문의 북구 문화관광과 ☎309-4066, 이메일(kimbohome7@korea.kr) 작가의 한마디 작가들이 추구하는 작품은? 다한_ 레진 공예 평소 눈으로 보는 세계를 만들고 레진공예와 함께 저의 길을 걸어나가고자 합니다. 희곡시대사랑_ 연극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와 사랑의 희곡을 주제로 연극을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나비풀_ 소품 공예 순간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작가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순간의 위로와 응원이 되는 작업을 하려 합니다. 이규진_ 만화, 웹툰 고요하면서도 파동이 느껴지는 만화를 계속 그려나가고자 합니다. 무지개연못_ 시각 미술 지역 청년들의 쉼터공간인 화랑의 역할을 하며, 나무로 된 공간의 잡화점을 여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재니_ 시각 미술 누군가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머물며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댕댕이의 왁자지껄 친구들_ 캐릭터 디자인 작가로서 창작한 캐릭터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창작자가 되고자 합니다. 극단 아티_ 공연 예술 제 작품으로 관객과 제작을 하는 스탭과 배우 모두가 즐거운 작품을 만들기를 희망합니다. 연찍애_ 만화, 웹툰 독립 웹툰을 그리며 여러 사람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고, 만화를 배우고 싶은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2025.03.25 조회수 : 339
-
달라진 졸업식을 바라보며 달라진 졸업식을 바라보며 우윤숙(금곡동) 얼마전 고교를 졸업하는 조카의 졸업식에 갔다. 예전에는 아무리 추워도 운동장에서 졸업식을 실시했는데 요즘 대부분 강당에서 개최된다. 고교 졸업생이 되니 조카는 키도 컸고 여드름도 생기며 수염도 자라 제법 의젓한 남자로 자라 있었다. 조카가 곧 대학생이 된다니 새삼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진행되는 졸업식 광경을 보고서 나의 고등학교 때와는 너무도 달라진 졸업식 광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엄숙하고 진지한 분위기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전에는 교정을 떠나는 학생들이 못내 아쉬워하며 울음바다를 이루었고 서로의 학창시절을 뒤로하며 마지막 떠나는 교정을 아쉬움에 뒤돌아보곤 했다. 담임선생님과의 이별이 서럽고 아쉬워 사진 한 장이라도 더 찍으려고 우리는 몰려들었었다. 더욱이 재학생의 송사와 답사가 오갈 때는 울음 바다의 절정을 이루기까지 했었던 졸업식. 지금은 그런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 옆 학생과 이야기를 나누며 장난을 치거나 교장 선생님의 회고사를 듣기보다는 지루한 내색을 얼굴에 드러냈다. 졸업식 노래도 석별의 정이 담기지 않았고 부를 때도 담담한 표정이 역력했다. 과거 졸업식 가사에 ‘눈비를 이기고 닦아온 00해’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등 형설지공의 의미가 담겨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의미가 전혀 없다. 고교생활이 지나간 학업의 한 단계에 불과하다는 인상만 남겨줄 뿐. 요즘 졸업생들에게 졸업이란 학업의 마침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의 출발을 의미하니 한 과정의 마침이 크게 아쉽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3년간 같이 놀고 공부도 했던 정을 쌓은 친구들이 아니던가. 담임선생님과 사진을 찍어 기념으로 남기려는 학생도 드물었고, 감사의 말 한 마디 조차 없이 돌아서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볼 때 안타깝고 지금의 사회가 많이 변했음을 실감하게 되었다. 나라면 열과 성의를 다해 공부뿐 아니라 인성과 예절을 가르쳐 준 선생님에게 감사의 말 한마디와 아쉬움의 악수는 나누지 않았을까 싶다. 2025.03.25 조회수 : 240
- 꿈이 이루어지다 꿈이 이루어지다 김정자(화명동) 아이들이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 다른 지역에서 살며 금정산성에 가끔 소풍을 갔었다. 차를 타고 오가며 바라본 화명 신도시 아파트나 잘 꾸며진 공원을 눈여겨보면서 살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과 이 동네에 이사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겨울날 금정산 일대에 눈이 내렸다는 뉴스를 보고 우리 식구는 따뜻한 보온병을 들고 간단한 간식을 가지고 애기소 계곡 입구까지 걸어갔다. 아이들도 아빠 엄마도 덩달아 신이 났고, 도로에는 온통 눈이 쌓여서 차가 밀려 들어가기 힘들었다. 아이들과 차에서 내려 쌓인 눈길을 걸으니 아이도 어른도 행복했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하다. 30년이란 세월이 흘러 이사오고 싶다는 꿈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이제 화명동 대천천 가까이 살아보니 주변 환경이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었다. 주변의 아는 지인들에게도 화명 신도시로 이사 오라고 통화를 하게 된다. 화명생태공원이 있어 걷기와 자전거, 파크골프장도 맘껏 즐길 수 있다고 자랑하고 현재 나와 가족의 삶이 풍족히 누리고 있다고 자부한다. 2025년 이제 새봄이 오고 있다. 곧 북구 운동장 주변 야외 정원에는 색색의 튤립꽃들이 만발하고 가까이 사는 우리 가족은 빨강, 분홍, 흰색 등의 예쁜 꽃들에게 눈을 맞추고 행복의 추억을 남긴다. 대천천을 따라서 걷다 보면 파릇파릇 이름 모를 새싹도, 뾰족뾰족한 싹의 봄이 주는 즐거움도 싱그럽다. 늘어진 수양 버드나무를 놀이삼아 대천천에서 노니는 청둥오리 무리들과 목이 긴 우아한 자태의 왜가리 등 이런 그림 같은 소소한 풍경들 때문에 또 한번 설레인다. 30여 년 전의 품었던 우리 가족의 꿈이 이루어지고 나니 화명동에 더 애착이 생긴다. 그저 자랑하고 싶고 우리 동네 좋다고 목소리 높여 이야기하고 싶다. 다른 어느 동보다 확실히 북구 화명동은 갈곳도 볼곳도 많은 지역이다. 오늘도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물에 들뜬 마음 두둥실 띄우고 메타세콰이어 산책길 나무와 하얀 수국꽃을 벗 삼아 발걸음 경쾌하게 걷고 또 걷는다.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외쳐 본다. 사람은 겪어보아야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듯이 화명동에 살아보니 참 행복의 진리를 깨달았다. 우리동네 파이팅! 2025.03.25 조회수 : 239
-
낙동강에서 세계로, 북구의 미래를 그리다 낙동강에서 세계로, 북구의 미래를 그리다 강성용(덕천동) 북구에 대한 거리감을 느껴 왔지만, 풍수 인테리어를 공부하며 북쪽이 새로운 출발과 신뢰, 인간관계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22년 9월 1일, 낙동강 발원지 탐방을 통해 태백 황지연못을 방문하며 새로운 관계를 맺는 계기를 가졌다. 낙동강의 한 방울이 흘러 큰 강이 되고 바다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다. 탐방 중 태백 시민들의 배려를 경험하며, 북구와 태백시의 자매결연이 거리감을 좁히고 소통을 원활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느꼈다. 무료 입장과 숙박 할인 같은 지원이 지역 경제 발전과 상호 포용의 의미를 더했다. 북구에서도 이에 상응하는 경제 활성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을 것이라 믿는다. 과거 구포를 중심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고, 일제 강점기에는 항일운동의 근거지였던 북구는 이제 더 큰 도약을 준비해야 할 때다. 마치 봄을 맞아 뛰어오를 준비를 하는 개구리처럼, 긴 준비를 끝내고 앞으로 나아갈 시점에 있다. 2024년 12월 개통한 감동나루길 리버워크와 금빛 노을 브릿지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덕천역 에스컬레이터 완공 후 구포시장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며, 다양한 터널 개통으로 북구로 향하는 길이 더욱 편리해졌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북구는 부산뿐만 아니라 더 넓은 세계에서도 중심적인 지역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 확신한다. 2025.03.25 조회수 : 241
-
3월 웹툰 3월 웹툰 2025.03.25 조회수 : 233
-
함께여서 좋은 시 층간 소음 화명초 3학년 박하진 쿵 쿵쿵 쿵쿵쿵 윗집이 너무 시끄러워 강력하게 항의했다 쿵 쿵쿵 잠시 후 아랫집이 시끄럽다 한다 아, 내가 더 반성해야겠다 2025.03.25 조회수 :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