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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회소식-제85회 북구의회 1차정례회 개회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에서는 2000년 7월 18일부터 7월31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85회 북구의회 1차 정례회를 개최하였다.구청에서 한해동안 추진한 구정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하는 행정사무감사를 1차 정례회 기간인 7월 19일부터 7월 25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또한 1999회계년도 결산 승인안 심사와 부산광역시북구재정운영상황공개조례중개정조례안 등 5건을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제3대 북구의회 의장단 선출지난 2000년 7월 3일 북구의회 제84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제3대 북구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였다.의장에는 덕천3동 윤종렬의원, 부의장에는 구포1동 손영조의원이 각각 선출되었으며, 제3대 북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임기는 2000년 7월 7일부터 2002년 6월 30일까지이다.제85회 1차 정례회 일정7. 18(화) 11:00 개회식, 제1차 본회의7. 19(수) 10:00 행정사무감사7. 20(목) 10:00 행정사무감사7. 21(금) 10:00 행정사무감사 7. 22(토) 10:00 행정사무감사7. 24(월) 10:00 행정사무감사 7. 25(화) 10:00 행정사무감사7. 26(수) 10:00 제2차 본회의 - 일반안건(조례안)심의7. 27(목) 10:00 감사결과보고서작성7. 28(금) 10:00 감사결과보고서작성, 결산승인안 검사7. 29(토) 10:00 결산승인안 검사7. 31(월) 10:00 제3차 본회의 -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 1999회계년도 결산승인안 2000.07.25 조회수 : 945
- 시론-『아름다운 북구 만들기』 사업(최화수) 최 화 수 국제신문 수석논설위원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동대표회의는 입주민의 편의와 이익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아파트는 많은 세대가 한 울타리 안에서 함께 생활하는 공동주택의 특성이 있다. 동대표회의가 가장 역점을 두고 정성을 쏟는 부문도 이웃과 더불어 쾌적한 공동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아파트의 환경을 아름답게 조성하는 일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아파트 환경을 위해 동대표회의는 여러 가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주차질서 확립이다. 우리 아파트는 세대당 1.5대 이상 충분한 주차시설이 확보돼 있어 주차공간이 오히려 남아돈다. 얼핏 생각하면 동대표회의가 굳이 주차질서 확립문제를 들고 씨름 하지 않아도 될 것도 같다.그런데 입주민들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주차질서 관련 방송을 반복해서 듣는다. 뿐만 아니라 각 라인 게시판마다 주차와 관련한 당부 말씀이 계속 나돌고 있다. 그 내용 가운데 가장 강조되는 것이 ‘주차선 내 주차’와 ‘전진 주차’이다. 주차선이 그어진 안에 차를 세우고, 주차를 할 때 전진 방향으로 세우라는 것이다. 주차선은 입주민들이 아파트를 드나들 때 불편하지 않게끔 충분한 공간을 남겨두고 그어져 있다. 그런데 주차선 밖의 그 공간에 차를 세우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지하 1, 2층의 주차공간은 비워 있는데도 굳이 그곳에다 주차한다. 전진주차는 지상은 화단의 수목에 매연 피해가 없게끔, 지하는 벽면의 청결이 그 목적이다.이 간단한 주차질서 캠페인은 쉽게 결실을 맺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거의 성과가 없다. 관리사무소에서 주차질서 방송을 되풀이하고, 게시판에 홍보전단을 계속 붙이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너무 쉽고 간단한 이 일이 왜 안 지켜지는가? 가만 눈여겨보면 주차질서를 어기는 자동차는 언제나 정해진 같은 차였다.하루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지켜보았다. 여성운전자가 ‘주차금지’ 입간판앞에 자동차를 들이밀자 그녀의 딸이 조수석에서 뛰어내려 잽싸게 입간판을 한쪽으로 밀어냈고, 그 차는 주차선 밖으로 들어와 버젓이 주차했다. 차 앞 유리에 관리사무소 명의의 ‘경고’가 나붙지만, 법적 구속력이 없는 그것은 번번이 무시당했다.자동차를 지하에 주차하면 다소 불편이 따른다. 그 불편은 누구에게나 꼭같다. 그런데 그 불편을 감수하는 사람과 외면하는 사람이 따로 있으니 공동체 생활에서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다. 아무리 ‘전진주차’를 당부해도 ‘후진주차’를 하는 차는 언제나 그 차다. 그런 사람들과 같은 아파트에 산다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다.<아름다운 북구 만들기> 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지된다고 한다. 특히 권익구청장이 “아름답다는 것은 깨끗한 공기, 맑은 물, 푸른 숲 등 자연의 본모습”이라며 “올해 안으로 <아름다운 북구 만들기>의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힘으로써 우리 구민은 자연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대한 기대로 한껏 고무되고 있다.우리는 누구나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아름다운 사람과 아름다운 세상에서 아름다운 삶을 누리고 싶어한다. <아름다운 북구 만들기>는 우리들의 그러한 기대에 부응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의 신선한 희망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사업은 지자체의 의욕이나 예산 반영 못지 않게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필요로 한다.깨끗한 공기, 맑은 물, 푸른 숲을 되찾는 것 이상 이상적이고 아름다운 사업도 없다. 하지만 자신의 편의만 좇는 편협된 이기심으로 아파트의 주차 질서 하나마저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아무리 좋은 취지의 사업 추진도 어려울 수밖에 없다. 2000.07.25 조회수 : 907
- 화장실문화 개선 추진사례 발표회 및 특별 토론회 열어화장실문화 개선을 위한 추진사례 발표회 및 특별 토론회가 지난 6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각 구·군 담당자를 비롯, 부산YWCA, 시민단체, 외부 초청인사 및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화장실문화개선 상반기 추진실적 슬라이드 보고 및 제2부 초청인사 특별강연이 있었다. 그동안 북구청은 화장실문화개선사업으로 관내 전 화장실 실태조사를 완료 효율적 관리를 위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총 3천9백98개소 화장실을 데이터베이스화 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공공근로사업으로 관내 11개 동사무소 화장실을 개·보수하는 한편 구청 광장내 화장실 모델을 설치하고 상담창구(☎ 309-4601)도 개설했다. 또 화장실 문화 개선 추진실태를 인터넷으로 소개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식전환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공중화장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깨끗하고 보기 좋은 시민화장실을 시범 설치할 계획인데, 화명동 대천천에 화장실이 현대식으로 바뀌었으며 7월중으로 만덕동 병풍사 주차장에 자연 친화적이며 초현대적 시설을 갖춘 가칭 “시민 BEST 화장실"을 설치할 계획이다.또 오는 7월말까지 화명동 구민운동장에 전통건물형으로 외관이 화려하고 아름다우며 냄새가 없는 범선 모양의 공중화장실 5개를 민간업체와 함께 조성키로 했다. 2000.07.25 조회수 : 972
- 연극-누가 왕자의 혀를 잘랐는가 지난 6월 24일 구포초등학교 강당에서 극단 동화(대표 전경은)의 ‘누가 왕자의 혀를 잘랐는가’ 연극 공연이 열렸다. 무대공연의 활성화와 주민의 문화혜택을 위해 북구청에서 올해 총 5편의 공연을 계획했으며 이후 3편의 연극 공연이 더 준비되어 있다. 2000.07.25 조회수 : 884
- 3단계 공공근로 사업 착수 대천천 정비 등 지속사업 위주로 2000년 3단계 공공근로 사업으로 하반기 중점 시책 25개 사업에 3백11명이 투입되었다. 이번 공공근로 사업은 지난 2단계보다 예산규모가 축소되어 새로운 사업 개발보다는 대천천 및 구민운동장 정비 등 전단계에서 진행하던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2000.07.25 조회수 : 821
- 주민자율종합게시판 시범 설치 주민편의와 불법광고물 예방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깔끔하고 효율적인 스탠래스형 주민자율종합게시판을 부산시에서 최초로 금곡동 유림아파트 옹벽에 시범 설치했다. 주민자율종합게시판은 전국체전과 국제행사에 대비해 외래 방문객들에게는 지역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광고시설 이용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그리고 불법광고물 부착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와 광고물로 지저분하던 거리가 깨끗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고 부착 내용은 전·월세, 구인·구직, 생활정보, 부동산, 구정소식 등이며, 높이 2.9m 너비 6.5m 크기로 제작되었다. 이후 구에서는 대단위 아파트와 상가 등 주민밀집 지역에 게시판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검토해 점차 증설할 계획이다. 2000.07.25 조회수 : 844
- 제4회 민원봉사대상 시상 수상자 1계급 특진·해외연수 기회 부여행정자치부와 SBS가 공동으로 제4회 민원봉사 대상을 주관해 오는 8월 14일부터 30일까지 추천을 받는다. 선발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소속 일반·기능직 민원담당공무원과 사회복지전문요원 및 보건기관 소속 간호직 공무원, 농협소속 팩스민원 담당자이다. 주요 공적은 소관업무와 시책 추진, 사회봉사활동, 공직생활에서 모범적이고 주민 편의를 위해 노력 봉사한 공무원을 추천하면 된다. 추천자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상패와 상금을 시상하고 1계급 특별승진과 해외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시상은 11월중 있을 예정이다. ·문의 : 민원봉사과 ☎ 309-4262행정규제사항 현실화북구규제개혁위원회에서 조례·규칙 등에 근거한 행정규제를 심의해 현실정에 맞지 않는 규제를 폐지하거나 완화했다. ▲폐지되는 규제사무명은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제한, 보조금의 교부조건, 감독, 토석채취료 등, 은닉재산신고서, 수입증지판매인지정의 취소, 생활안정기금 융자대상자 선정,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융자 대상자 선정, 처분의 통지 등, 허가조건상 규제등이고, ▲완화되는 규제사무명은 구정자료실 열람대상 제한, 공개의 제한, 구민운동장사용시간 제한, 은닉재산 신고에 대한 보상금 지급, 사용허가의 제한, 사용허가 조건, 대불금 상환, 생활안정기금 융자금 보증인 신청, 처분의 기준, 고문변호사의 임기, 양여 계약서, 교환계약서상 규제, 주차요금의 징수방법 등이고 나머지는 존치된다. 2000.07.25 조회수 : 649
- 청소년 선도 관련 학부모 초청 기관장 순회교육 지난 7월 7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선도 관련 학부모 초청 기관장 순회교육이 150여명 학부모가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권익 구청장은 ‘청소년의 이해'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은 어머니의 말보다 행동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며 학부모의 모범적인 행동과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00.07.25 조회수 : 656
- '청소년의 올바른 성지식' 교육 청소년의 올바른 성지식 습득으로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인격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3일과 15일 화신중학교와 부산정보여자고등학교에서 각각 청소년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김정미 상담소장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지식'에 대해 강의했다. 2000.07.25 조회수 : 757
- 개인서비스요금안정 모범업소 부산시로부터 시상 받아올해 상반기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에 모범을 보인 업소를 선정, 부산시가 시상품(고급벽시계 1점)을 지급했다. 모범 업소는 덕천2동 옛날짜장, 초량화진갈비, 행운미용실과 금곡동 한미세탁, 구포2동 정오헤어뉴스이다. 2000.07.25 조회수 : 726
최종수정일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