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총 13857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 1322/1386 페이지 )
- 무지개 운동 확산 - 자가용 주1회 안타기 운동 -7월1일부터 실시, 범구민추진본부 발족주중 하루 승용차를 타지 않는 ‘무지개운동’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이 운동은 부산동아시아경기대회 기간 동안 실시한 승용차2부제운행의 높은 참여 분위기를 시민의 자발적인 교통량줄이기운동으로 승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추진돼 온 「대중교통 이용의 날」「승용차 10부제」는 사실상 무지개운동으로 일원화되는 셈이다. 카풀등 녹색운동과는 별도로 전개되며 월∼토요일중 참여 요일별 무지개 색깔의 스티커를 차에 부착해 운행을 자제하는 것으로 월(빨강), 화(주황), 수(노랑), 목(초록), 금(파랑), 토(남색)으로 그리고 보라색은 장애인, 공무·긴급차량등 요일을 지정하기 곤란한 자율실천차량에 각각 부착하게 된다. 북구청은 무지개운동을 범구민의 참여로 조기에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 1일부터 구,동사무소에 접수창구를 설치하는 한편 구 산하 전직원과 자생단체회원, 그리고 유관기관과 연계해 범구민추진 본부를 발족시켜 대대적인 주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무지개운동에 참여하는 승용차는 20%의 공영주차장요금 할인혜택을 받게 되며 참여기업체에 대해서는 올 하반기부터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해줄 방침이다. 한편 부산시는 이운동에 참여함으로써 불편을겪게되는 자가용승용차운전자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1년에 두차례씩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감면해 주고 자동차보험료율을 미참여 차량에 비해 낮춰주는 방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방법 #승용차 소유자가 월∼토요일중 하루 자가용 운행하지 않는 날을 정해 구청이나 가까운 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고 쉬는 요일에 해당하는 스티커 2매를 교부받아 차량앞과 뒷면유리에 부착하면된다. 문의 ☎309-8366(교통행정과) 각동사무소 1997.07.25 조회수 : 693
- “만덕·초읍간 터널 뚫린다” 지난 2일 착공, 2000년 완공만덕∼서면 통행시간 30여분 단축 서부산권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초읍터널 및 접속도로 축조공사가 지난 2일 문정수 시장을 비롯한 권 익 구청장, 이종만 시의회의장, 배상도 시의회부의장등 내빈과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동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립 현장내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초읍터널은 북구 만덕동과 연제구 초읍동을 연결하는 길이 1천 530m, 너비9.98m의 쌍굴형태로 건설되는데 길이 3천110m, 너비12.5∼55m의 접속도로와 함께 총 1천 6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민자유치 사업으로 2000년 완공될 전망이다.또한 대림산업(주), 삼성물산(주), (주)국제종합토건의 3개사가 시공사로 참여하는 이번 공사는 현재 접속도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데 우리구의 경우 백양초등학교와 만덕3택지개발지구 사이 및 만덕로터리를 기점으로 만덕2터널 우측을 지나 한신, 동신, 일동아파트 뒤편을 통과하는 상행선. 만덕터널 위를 지나 접속도로를 따라 내려오는 하행선 두 곳으로 각각 건설된다.한편 이 터널이 개통되면 2002년 아시아경기대회의 이용자 편의 도모는 물론 만덕로 교통량 분산으로 거제로등 도심 간선도로 체증 완화 뿐만 아니라 남해 고속도로와 연결 김해, 양산지역 통행시민 교통편의 제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만덕과 서면간 통행시간이 무려 30여분이나 단축돼 도심간의 통행이 용이해짐에 따라 북구의 발전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1997.07.25 조회수 : 827
- 북구 여성대회 열려 여성의 능력개발을 통한 사회참여 활성화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북구여성대회가 지난 27일 오후 2시 구청대회의실에서 권 익 구청장을 비롯한 정형근 국회의원, 조춘자 북구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여성지도자등 3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997.06.25 조회수 : 776
- 장애인·비장애인 별난가요제 열려 장애인·비장애인 서로간의 정을 나눌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장애인·비장애인의 별난 가요제가 권 익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덕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1997.06.25 조회수 : 942
- 북구장학회 설립준비단회의 재단법인 북구장학회 설립준비를 위한 실무단 회의가 지난 16일 박영림 부구청장 주재하에 실무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1997.06.25 조회수 : 903
- 여성민방위 자원봉사대 현장견학 실시 북구청은 지난 19일 여성민방위자원봉사대원 220명에게 생곡쓰레기 매립장, 광안대로 건설공사현장, 영락공원 등을 둘러보는 1일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1997.06.25 조회수 : 963
- … 97 북구 가족 생활체육캠프 … ▷ 기간 : 97. 7. 26 ∼ 7. 27(1박2일) ▷ 장소 : 해운자연농원 ▷ 대상 : 관내 주민 30가족(100명) ▷ 내용 : 한가족 어울림 축제, 폭소운동화, 캠프생활 등 ▷ 참가신청 : 각동 사무소 , 구청 총무과(☎309-8252) (캠프 실시 10일 전까지 신청-전화신청 가능) 1997.06.25 조회수 : 3393
-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수입농수산물은 생산지 국명을 표시하고 국산 농수산물은 생산지 시·군명을 포장재에 인쇄 또는 스티카 등으로 표시하는 제도임.○ 원산지표시 위반자 처벌내용 ▶원산지 미표시 판매:3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허위표시 및 위장판매: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표시 부정유통 신고또는 고발포상금 지급 ▶ 과태료 부과금액 또는 물량에 따라 5만원∼100만원을 지급 ▶ 부정유통 고발센터 운영 - 시청(☎460-2613) - 북구청(☎309-8372) - 농산물 검사소(☎868-6060) 1997.06.25 조회수 : 3507
- 민원부조리 신고안내 내무부 및 시, 군, 구에서는 평소 귀하께서 민원때문에 시, 군·구읍면동을 방문하였을 때 담당공무원으로부터 “ 법령위반 및 부당요구” 등 불편을 겪었을 경우 언제라도 신고할 수 있도록 감사부서에 좬민원부조리 신고창구좭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신고처 : 감사담당관실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7가 20번지 ·신고방법:전화 ☎462-0188 FAX. 460-3033 PC통신(천리안, 하이텔, 아이즈) -전자시장실내 “ 공직자 비리신고”□ 구 ·신고처 : 기획감사담당관실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2동 1124-1번지 ·신고방법 : 전화 301-0188. FAX.309-8377 1997.06.25 조회수 : 3325
- 북·한·소·식 - 북한 식량난의 주범 『주체농법』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북한의 농촌에서도 벼와 강냉이 모 이앙작업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고집하는 주체농법을 고수하고 있는 한 올해 농업생산 실적도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북한의 식량난은 더욱 가중될 것 같다.북한이 현재 만성적인 식량난을 겪고 있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주체농법에 따른 농정의 구조적 모순에 있다는 것이 국내외 많은 농업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식량 자급자족을 위한 경작지 확보를 위해 산비탈을 개간한 다락밭은 산림황폐화를 가져와 작은 비에도 논과 밭, 하천에 토사를 유입시켜 경작지 관리보수에 따른 노동력 손실과 홍수피해를 확대시키고, 또한 1954∼1958년간 농업의 집단화를 위해 조직한 협동농장과 국영농장의 경직된 운영에 따른 생산성 저하와 농민들의 생산의욕 상실 등 구조적인 문제도 식량난을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그뿐 아니라 농업의 공업화랍시고 밭이 많은 자연조건에 맞지도 않는 대형트랙터를 도입하는 등 농촌의 기계화, 수리화, 전기화, 화학화 등 소위 4화정책의 비능률을 초래했다.설상가상으로 계속된 토양의 산성화, 품종과 재배방식 등 영농기술의 낙후 등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도 큰 원인이 되고 있다.그럼에도 북한은 식량난의 원인을 홍수피해로 인한 자연재해 현상인 것처럼 호도하면서 해마다 노력동원에 의한 모내기 전투를 독려하고 있다.북한 당국은 심각한 식량난으로 탈북자 증가, 주민들의 사회일탈 현상이 만연해지자 체제유지를 위한 공포정치를 강화하면서 국제사회의 식량지원을 얻기 위해 동분서주하여 지금까지 50만톤 이상의 원조식량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주체농법에 대한 구조적 개선이 없는 한 외부의 식량지원은 일시적인 해소는 될지언정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못한다. 다라서 북한은 주체농법의 과감한 개혁과 개방을 통해 농업정책의 구체적인 문제해결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현재 우리 정부도 식량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북한 농업 재건을 위한 영농방법 개선과 종자 및 영농기술 이전 등 농업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니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다.(국가 안전기획부) 1997.06.25 조회수 : 1023
최종수정일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