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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3월,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의 애국혼 잇는다 3월 29일에 추념행사 개최 구포둑의 기념비 참배하고 구포역 광장에서 기념식 동서대와 함께 뮤지컬 제작 현장에서 갈라공연 진행 예정 다시 삼월이 돌아왔다. 일제 강점기 36년 동안 자주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선열들의 희생 덕분으로 주권을 되찾았지만 일제가 남긴 상처는 크고도 깊었다. 일제는 우리의 민족정신과 문화를 말살하고 역사를 왜곡했으나 선열들은 끊임없이 독립운동을 펼침으로써 후손들에게 자주독립 국가를 물려주었다.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은 농민, 상인, 노동자 등 구포지역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구포장날이었던 1919년 3월 29일(음력 2월 28일)에 펼친 독립운동으로 선열들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구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하여 해마다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우리 구는 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을 모아 ‘제22회 구포장터 3·1만세운동 기념행사’를 3월 29일 1, 2부에 걸쳐 개최한다. 부산북구 낙동문화원이 주관하고 우리 구·부산시·부산지방보훈청·북부교육청이 후원한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의 엄중함을 감안하여 대규모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해왔던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기념식과 참배식으로 축소하는 등 방역에 중점을 둔다. 1부 행사는 오전 9시 20분부터 구포둑에 위치한 3·1만세운동 기념비를 참배하는 것으로 헌화, 분향,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등을 하게 된다. 2부 행사는 구포역 광장에서 개최하며 독립선언서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구포장터 만세운동을 뮤지컬로 제작한 ‘리멤버 1919’ 갈라 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한다. ‘리멤버 1919’는 동서대학교와 함께 제작한 창작뮤지컬로 구민 배우 10명과 동서대 뮤지컬학과 교수·학생 등이 참여하여 맹연습을 하고 있다. 한편 부대행사로 구포둑에서 진행해온 ‘부산학생미술대회’는 비대면 공모전으로 변경한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2 2022.04.06 조회수 :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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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도서관 2곳 등장…독서인프라 확충 ‘꿈꾸는 작은 도서관’ 덕천동 대방상가에 문 열고 남산정복지관의 ‘천권도서관’ 3월 28일 개관식 개최 예정 주민들이 편안하게 찾아갈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덕천동에 잇따라 들어선다. 지난 3월 4일 덕천1동 대방아파트 상가 3층에 ‘꿈꾸는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었으며 3월 28일에는 남산정복지관이 ‘천권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꿈꾸는 작은 도서관은 생활공간과 가까운 곳에서 책을 만날 수 있는 거점공간이다. 독서 뿐 아니라 평생교육과 인성교육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3월부터 상반기 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개관식에는 만덕도서관과 구포도서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문의 꿈꾸는 작은 도서관 ☎070-8860-8262 천권도서관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의 하나로 설립한 것으로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남산정복지관 3층에 문을 열었으며 3월 28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개관식에서는 도서 제작과정 보고, 개관 테이프 커팅, 도서관 라운딩 등을 진행한다. 천권도서관이라는 명칭에는 도서관이 덕천1동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990세대의 인생스토리를 담은 책을 제작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지역의 조직화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문의 남산정복지관 ☎342-8206
2022.04.06 조회수 : 70- 의회 Q&A(2022년 3월) Q: 지방의회 회의장에서 직접 회의를 방청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나요? A: 방청은 주민이 지방의회의 본회의 또는 위원회 회의장의 방청석에서 회의진행 상황을 직접 보는 것을 말합니다. 방청은 본회의의 경우에는 의장이 허가를 하며 위원회의 경우에는 해당 위원장이 허가를 합니다. 그러나 방청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모든 사람이 방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방청할 수 있는 증표인 ‘방청권’을 가진 사람만이 방청할 수 있습니다. Q: 방청 주민이 회의장에서 발언을 할 수 있나요? A: 지방의회는 회의 중에 방청하는 주민에게 발언권을 부여할 수 없습니다. 의회는 주민이 직접 뽑은 대표자로 구성하여 정치의 운영을 맡기는 대의제(代議制)의 원리 아래 운영되므로 발언은 그 구성원에게만 주어집니다. 그러나 청원의 경우는 청원인이 위원장(의장)의 허가를 얻어 청원취지를 설명하는 발언을 하거나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할 수 있습니다. Q: 청원의 의미는 무엇이며 진정서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청원은 주민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피해를 입거나 이의가 있는 경우 이를 구제 또는 개선해 달라고 하거나, 공무원의 잘못을 시정토록 요구하는 내용을 서면으로 의회에 제출하는 것을 말합니다.청원을 제출할 때는 의원 1명 이상의 소개가 있어야 하며 청원이 의회의 심사를 거쳐 채택되면 단체장에게 통지하여 조치토록 합니다. 의회가 처리할 수 있는 사안은 직접 처리합니다.
2022.04.06 조회수 : 69우리동 명소·명물 / 구포3동 시랑누리길 자연·쉼·문화가 어우러지는 산책로 “인기” 산허리 따라 300m 가량 조성 탁 트인 전망에 탄성 터지고 문화예술인들 작품에도 호평 구포3동 백양산에 조성된 시랑누리길은 자연 속의 문화거리다. 산허리를 따라 300m 정도 조성된 산책로를 걷는 것만으로도 코끝이 싱그러워 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인데다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을 산책로를 따라 설치해 둔 덕분에 전시장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느긋한 발걸음으로 작품 하나하나에 눈을 맞추다보면 어느새 산책로가 끝을 보인다. 산책로 중간 즈음에는 시랑전망대를 설치해두어서 낙동강 너머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누구라 할 것 없이 전망대에 올라서 저 먼 곳을 한참을 응시하고서야 발걸음을 옮긴다. 산책로가 ‘시랑누리길’이라는 명칭을 갖게 된 것은 구포3동이 가야시대 시랑과 관련된 이야기를 품고 있는 고장이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옛 가락국에서 시랑이라는 벼슬을 하던 이가 가야가 망하자 마을 입구의 폭포 자리에 정자를 짓고 은둔했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라고 한다. 가야의 흔적은 구포3동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가면 계단벽화가 있는데 그곳의 그림에도 가야 사람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보인다. 시랑누리길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지대가 높아서 공기가 맑고 전망도 탁 트여 있어서 좋다”면서 “아침 일찍 시랑누리길을 한 바퀴 돌아오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자랑했다. 박유미 / 희망북구 명예기자 2022.04.06 조회수 : 73
- 구포왜성·구포동 당숲 정비사업 추진 여름철 자연재해 방지 위해 배수로 확장 등 보완공사 진행 우리 구는 문화재인 구포왜성과 구포동 당숲에 대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일부 문화재의 안내판을 점검하기로 했다. 구포왜성은 부산시지정 문화재기념물 제6호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성벽의 일부를 보수하고 성벽 쪽으로 뿌리를 내린 수목을 제거하는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시비와 구비로 충당할 계획이다. 구포동 당숲에 대해서는 배수로 정비 사업을 시행한다. 당숲은 천연기념물 제309호로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배수로를 확장할 예정이다. 또 토사가 유실될 우려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도 추진한다. 사업대상지는 구포동 당숲과 만덕사지로 노후된 안내판을 교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민 자문단을 구성하여 디자인 등에 대한 조언을 받을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2
2022.04.06 조회수 : 80- ‘마을과 아트 콜라보’ 행사 문화예술플랫폼에서 열려 공예작품 등 전시·판매 구포만세거리의 북구문화예술플랫폼에서 사회적경제조직과 문화예술 창작기업이 전시회와 체험프로그램, 세미나를 함께 개최해 관심을 모은다. 이름하여 ‘마을과 아트콜라보: 만드는 창고, 해보는 놀이, 파는 점빵’(만해파)이라는 행사로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전시작품은 은공예, 라탄 공예, 천연염색, 목공예, 생활예술품 등으로 현장에서 구매도 할 수 있으며 천연염색 체험, 달고나 체험, 딱지놀이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세미나는 ‘마을에 아트 두 스푼, 콜라보로 여는 지평’을 주제로 3월 25일 개최한다. 세미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일록 전문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며 Cachi(가치)예술협동조합 김정주 이사장, 김주현 경성대학교 교수, 사단법인 부산플랜 양은진 이사장이 발제를 맡는다. 문의 문화예술플랫폼 ☎333-5567 2022.04.06 조회수 : 76
제253회 북구의회 임시회 3월 28~31일 운영 경로당 지원조례 개정안과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안 등 면밀히 검토해 처리할 예정 5분 자유발언 순서도 마련 북구의회(의장 김명석)는 제253회 임시회를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개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과 의원들이 발의한 일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상세한 의사일정은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강광진)에서 최종적으로 조율하게 된다. 임시회에서 다루게 될 조례안은 ‘부산광역시 북구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이 있으며 5분 자유발언도 예정되어 있다. 경로당 지원 조례의 경우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다양한 여가활동에 대한 노년층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업무를 지원할 지역봉사지도원을 위촉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문의 의회사무국 ☎309-4047
2022.04.06 조회수 : 72“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불법 침공행위 규탄한다” 철군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정부의 외교적 노력도 요청 북구의회는 3월 1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불법 침공행위를 규탄하고 철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의회는 성명서에서 “우크라이나는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불법 침공에 대해 계엄령을 선포하고 국민 총동원으로 맞서고 있다”면서 군인과 민간인들이 생명을 잃고 난민이 발생한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또 열강의 각축 속에서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의 상흔을 겪었던 우리 민족의 아픔을 상기시키는 한편 러시아에 대해 무차별 공격을 중단하고 즉각 철군할 것을 촉구하였다. 의회는 또 “UN에서도 긴급 특별총회를 개최하여 러시아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가 즉각적이며 무조건적으로 군병력을 철수할 것을 요구하였다. 의회는 우리 정부에도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의 인권보장과 난민 보호를 위해 외교적 노력에 나설 것을 촉구하였다. 2022.04.06 조회수 : 67
의원동정(2022년 3월) 구포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 참석 북구의회 의원들은 2월 17일 개최된 구포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하였다. 의원들은 준공식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관계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준공식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 등에 참여하였다. 구포시장 공영주차장의 주차공간은 165면으로 구포시장 일원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성금 500만원 전달 북구의회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구호성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하였다. 의원들은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할 정도로 규모가 큰 산불이 발생하면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건조한 시기인만큼 우리 지역에서도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하고 대비책을 마련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2.04.06 조회수 : 71
- 알아두면 유익한 북구 조례(2022년 3월) ■북구 갱년기 증후군 질환 관리 및 지원 조례 삶의 질 향상 위한 시책 개발 책무 등 명시 윤동철·백종학 의원이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발의한 조례로 2021년 6월 4일 제정되어 이날부터 시행되었다. 조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조례의 목적 및 적용 범위(제1조~제2조), 구청장의 책무(제3조), 갱년기 증후군 질환 관리사업 추진에 대한 사항(제4조), 지원 대상자 발굴에 대한 사항(제5조),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제6조) 등이다. 조례에 명시된 갱년기 증후군 질환자 적용범위는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만 45세부터 60세까지의 구민으로 ‘지원대상자’는 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을 말한다. 구청장의 책무는 갱년기증후군 질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는 하는 것으로 ▲질환자 관련 건강 상담 및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관련 교육 및 홍보사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사업 ▲질환관리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갱년기 증후군 질환 지원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의료기관, 관련 단체 및 협회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2022.04.06 조회수 : 68
최종수정일2020-12-11
- 의회 Q&A(2022년 3월) Q: 지방의회 회의장에서 직접 회의를 방청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나요? A: 방청은 주민이 지방의회의 본회의 또는 위원회 회의장의 방청석에서 회의진행 상황을 직접 보는 것을 말합니다. 방청은 본회의의 경우에는 의장이 허가를 하며 위원회의 경우에는 해당 위원장이 허가를 합니다. 그러나 방청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모든 사람이 방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방청할 수 있는 증표인 ‘방청권’을 가진 사람만이 방청할 수 있습니다. Q: 방청 주민이 회의장에서 발언을 할 수 있나요? A: 지방의회는 회의 중에 방청하는 주민에게 발언권을 부여할 수 없습니다. 의회는 주민이 직접 뽑은 대표자로 구성하여 정치의 운영을 맡기는 대의제(代議制)의 원리 아래 운영되므로 발언은 그 구성원에게만 주어집니다. 그러나 청원의 경우는 청원인이 위원장(의장)의 허가를 얻어 청원취지를 설명하는 발언을 하거나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할 수 있습니다. Q: 청원의 의미는 무엇이며 진정서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청원은 주민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피해를 입거나 이의가 있는 경우 이를 구제 또는 개선해 달라고 하거나, 공무원의 잘못을 시정토록 요구하는 내용을 서면으로 의회에 제출하는 것을 말합니다.청원을 제출할 때는 의원 1명 이상의 소개가 있어야 하며 청원이 의회의 심사를 거쳐 채택되면 단체장에게 통지하여 조치토록 합니다. 의회가 처리할 수 있는 사안은 직접 처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