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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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9회 제1차 정례회 운영…하반기 일정 조율
조례안 등 일반안건 5건 처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하고
2020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처리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의장 김명석)는 제249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하고 2021년 상반기의 공식 회기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일반안건 5건과 2020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을 심의·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회는 6월 1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였다.
또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및 기금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7명을 선임하였으며 김태식·김효정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하였다.
6월 3일부터 7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일반안건 등을 심사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란)는 ‘북구 위원회 위원 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안’, ‘북구 사무 위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북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북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수정 가결하였다.
주민도시위원회(위원장 정양훈)는 ‘북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하였다.
또 상임위원회별로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기금 결산 승인안을 예비 심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9일부터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분연)에서 종합적인 심사를 진행해 원안가결하였다.
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6월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일반안건 5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을 심의하였다.
이중 ‘북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했으며 4건의 조례안과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및 기금 결산 승인안은 원안가결하였다.
이번 회기에 처리한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북구 위원회 위원 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안=북구에 소속된 위원회·협의회 등의 원활한 사무 수행과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위원에게 지급되는 각종 수당과 여비에 대한 지급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북구 사무 위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과 ‘지방자치법’ 등 상위법령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하는 내용이다.
◇북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구민들이 문화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심의위원회 설치·운영사항을 규정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북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지구 협의회의 원활한 사업 수행과 봉사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북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소상공인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경영안정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문의 북구의회 사무국 ☎309-4047
2021.07.06 조회수 : 1233
- 제249회 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요지 “구포장터 만세운동 기념비, 만세거리로 이전을” 김태식 의원(구포1·2·3, 덕천2동) 김태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포둑에 위치한 ‘구포장터 3·1만세운동 기념비’를 구포만세거리로 이전할 것을 제안하였다.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은 1919년 당시 구포장날인 3월 29일에 상인, 농민, 학생 등 1200여명이 일으킨 만세운동이다. 이로 인해 12명이 구포주재소에 구금되었으며 이들을 구하기 위해 시위대가 구포주재소를 습격하는 과정에서 부상자가 속출하고 42명이 재판에 회부되는 상황이 전개되었다. 만세운동 기념비는 일제의 폭압에 항거하여 구포장터에서 펼쳤던 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1995년 설립했으며 비석의 뒷면에는 만세운동에 앞장섰던 분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김 의원은 “해마다 만세운동 기념비에서 만세운동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으나 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 역사와 강변도로, 왕복 10차선의 낙동대로 등으로 인해 접근성이 떨어지고 사고의 위험도 크다”고 지적했다. 또 “평소에 발길이 닿기 어려워 우리 구에 만세운동 기념비가 있는지 모르는 이들도 많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서 ▲구포이음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만세운동에 대한 인식과 접근성 향상 ▲구포만세길 테마거리의 역사성 강화 ▲만세운동이라는 역사적 가치를 문화·관광 테마로 활용 ▲독립운동 정신 고취 등을 제안했으며 “제대로 된 만세거리를 만들기 위해 기념비를 이전하여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북구장학회 지원 늘리고 장학사업 다양화 해야” 김효정 의원(덕천1·3동, 만덕1동) 김효정 의원은 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의 운영과 관련하여 구의 장학기금 출연 확대와 장학사업의 다양화 등 장학회 발전 방안을 제안하였다. 김 의원은 “장학회는 장학기금의 이자수익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경기침체로 이자 수익이 줄어들고 독지가의 기탁금이 감소하면서 장학사업을 축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면서 “장학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구의 지원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구에서 장학기금을 과감하게 편성하여 목표액인 50억 원을 조기에 달성해야 하며 현재 26.7%인 구의 출연 비율을 50% 내외로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 구를 포함하여 10개 구의 장학금 출연 비율이 평균 47.33%인데 비해 우리 구의 경우 26.7%로 최하위 수준이라는 것이다. 김 의원은 “고교 무상교육 시행 등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영재·우수봉사자·재능보유자 등 장학금 지급분야를 다양화하는 등 북구만의 차별화된 장학사업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저출산과 인구의 외지 유출이 심각한 상황임을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장학사업의 영역 확대를 제안했다. 김의원은 “장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장학동문회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1.07.06 조회수 : 1125- 5분 발언 2021.07.06 조회수 : 918
- 의원동정(2021년 6월호) 새마을 방역봉사단 격려 북구의회 의원들은 5월 21일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명석 의장은 “코로나19로 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통합돌봄주택 개소 축하 김명석 의장 등 의원들은 5월 31일 만덕2동에 마련된 통합돌봄 지원주택 ‘도담하우스’를 방문하여 개소식과 간담회에 참여하였다. 도담하우스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주택으로 사회적 기업이 운영하고 있다. ‘BOOK구 갈매기 책방’ 참여 김명석 의장과 정양훈 의원은 6월 5일 화명장미공원에서 개최된 ‘BOOK구 갈매기책방’ 행사에서 각각 ‘나의 인생 책’을 소개하였다. 두 의원은 참가자들에게 “독서와 공연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호국영령위령재 참석 김명석 의장 등 의원들은 6월 10일 화명동 현충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진여호국영령위령재에 참여하여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었으며 보훈 관계자와 유가족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지역 민속예술인들 격려 김명석 의장 등 북구의회 의원들은 6월 13일 구포역 광장에서 펼쳐진 제16회 단오맞이 민속한마당 축제에서 다양한 민속 공연과 세시풍속을 즐겼으며 김도경 북구민속예술연합회 등 행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종전선언 촉구” 서명 동참 북구의회 의원들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구협의회가 6월 4일 구청 회의실에서 개최한 정기회의에 참석하였다. 의원들은 한반도 평화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를 위한 서명 운동에도 참여하였다. 2021.07.06 조회수 : 1161
- 제248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경안 처리 당초 보다 763억9700만원 증액 의원 4명 5분 자유발언 진행 북구의회(의장 김명석)는 제248회 임시회를 5월 6~18일 진행한 데 이어 제1차 정례회를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제248회 임시회에서는 일반안건 18건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의결하였으며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5월 6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진행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7~12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예비심사를 진행했으며 13~1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가 이어졌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란)는 ▲북구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안 ▲북구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북구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북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북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 (재)부산북구장학회 출연금 지원 승인안 ▲2021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북구 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북구 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으며 ‘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조직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하였다. 주민도시위원회(위원장 정양훈)는 ▲북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북구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안 ▲북구 주민자율방역단 지원 조례안 ▲북구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북구 갱년기 증후군 질환 관리 및 지원 조례안 ▲북구 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북구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북구 LED가로등 교체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추진계획 동의안을 모두 원안가결하였다. 한편 의회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보다 763억9700만원이 증가한 5826억원으로 확정하였으며 제1차 정례회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승인과 각종 일반안건을 처리한 후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1.06.02 조회수 : 1051
- “일본은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하라” 4월 22일 규탄성명서 발표하고 일본 영사관에 항의서한 전달 북구의회는 4월 22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 영사관에 항의 서한을 전달하였다. 의회는 이날 일본영사관 옆 정발 장군 동상 앞에서 오염수 123만 톤 방류 결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현수막과 손 피켓을 활용하여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도 높게 규탄하였다. 의회는 성명서에서 “해양방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행위이자 지구촌의 해양생태계를 파괴하는 재앙”이라고 규탄하고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하였다. 의회는 “일본의 결정이 철회될 때까지 북구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천명하였다. 김명석 의장은 “원전 오염수 방류는 전 인류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안겨줄 것”이라고 지적하고 “특히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에게 치명적인 부담을 주는 행위이므로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6.02 조회수 : 1026
- <의원동정-2021년 5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간담회 참석 북구의회 의원들은 4월 20일 백양고등학교에서 개최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 사업은 학교 공간과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사업으로 백양고는 노후 건물을 활용해 미래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의원들은 백양고등학교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재난본부의 감사패 받아 북구의회가 5월 6일 부산시 소방재난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소방재난본부는 “북구의회가 부산광역시 북구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소방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소방 분야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명석 의장은 “화재 예방 등 주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구민을 위하는 활동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소방 관련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02 조회수 : 980- 제248회 북구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요지 ▣낙천대아파트 통행로 개설 필요 윤동철 의원(화명1·3동) 윤동철 의원은 화명동 롯데아파트 낙천대의 동문 통행로 개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윤 의원에 따르면 낙천대 입주자대표회의가 지난해 7월경 주민들이 버스와 도시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쪽 출입문을 설치하고자 했으나 구청으로부터 시설녹지 지역의 철제 구조물 설치는 법률에 위배된다는 회시를 받았다는 것. 이에 윤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방음벽 콘크리트를 절단하여 출입문을 만든 다음 시설녹지 지역에 자연석 등으로 경사를 두어 통로를 연결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윤 의원은 “담당부서에서 시설녹지 지역과 연결하고 높이가 다른 부분은 자연석 등으로 계단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였다. ▣등하굣길 안전대책 강화해야 김효정 의원(덕천1·3동, 만덕1동) 김효정 의원은 덕천1동의 덕성초등학교 재학생 등 등하굣길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통학차량 및 교통비를 지원할 것을 촉구하였다.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덕천2동에 위치한 덕성초등학교 재학생 중 덕천1동에 주소지가 있는 학생이 132명으로 확인되었다”면서 “통학거리가 멀고 통학환경이 위험하여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이사를 가는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통학 환경은 지역 내의 교육격차를 발생시키는 심각한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하고 통학 여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할 것을 제안하였다. 김 의원은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당학교 및 교육지원청 등과 협의를 통해 모든 행정조치와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다른 자치단체의 사례처럼 통학환경 개선사업을 구 자체 지원 사업으로 시행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금곡과선교 교통 환경 개선을 정기수 의원(화명1·3동) 정기수 의원은 금곡과선교 교차지점의 교통 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였다. 정 의원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다대항 배후도로 구간 중 과선교 교차지점의 신호대기로 인해 교통정체가 극심하다고 밝혔다. 특히 덕천동 성훈강변아파트 앞에서 과선교로 진입하는 차량과 다대항 배후도로에서 화명동·금곡동 방면으로 진출하는 차량이 몰리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 정 의원은 “본인이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신호등 설치 구간에 장림 방면 회차로 설치를 주장하여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되었으며 국비를 신청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주민 숙원사업이 빠른 시간 내에 시작될 수 있도록 예산 반영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또 “국비가 반영되지 않을 경우 시비만으로도 공사가 착공되어야 한다”면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부산시에 촉구해주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빛노을브릿지 보완책 마련을 김태식 의원(구포1·2·3, 덕천2동) 김태식 의원은 부산시가 구포 지역과 화명생태공원을 연결하기 위해 건설하고 있는 보행전용교 ‘금빛노을브릿지’ 인수방안과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해 발언하였다. 김 의원은 “구와 구의회,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인수인계 조직을 구성하여 인계사항을 구체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도교 중간 구간에 계단 및 엘리베이터 설치 ▲낙동강 전망대 구간에 셀카존·프로포즈존 등 문화예술적 요소 가미 ▲야간 경관조명 시설 쉼터 공간 조성을 제안하였다. 김 의원은 또 “공사 차량의 진입을 위하여 임시로 설치한 비포장도로를 부산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자연친화적 도로로 조성하고 전망대 아랫부분에 이동식 화장실과 접이식 캐노피 시설 등 친환경 쉼터를 조성하는 등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보완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1.06.02 조회수 : 1188
-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제248회 임시회 진행 ■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회계사 등 검사위원 3명 위촉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활동 ■ 제248회 임시회 “구민들 일상 되찾을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 신속 집행 노력” 북구의회가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와 제248회 임시회를 연이어 진행한다. 결산검사는 4월 15일에 시작하여 5월 4일까지 운영하고, 제248회 임시회는 5월 6일부터 18일까지 13일 동안 개회할 예정이다.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결산검사는 구의 예산이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올바르게 사용되었는지 점검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절차로 의회는 4월 15일에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3명으로 대표위원인 손분연 의원, 재정 및 회계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문정욱 회계사, 김원 전 공무원이 각각 선임되었다. 위원들은 20일 동안 구청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예산이 목적대로 사용되었는지, 예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지출되었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한 후 검사의견서를 작성하여 구청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의회는 또 6월에 개회되는 제1차 정례회에서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2020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심사한 후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의결하게 된다. 김명석 의장은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에서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낭비요인이 없는지 면밀하게 살펴봐달라”고 당부하였다. 또 대표 결산검사위원인 손분연 의원은 “대표위원으로서 북구 재정 전반에 대해 주민의 입장에서 엄격하고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제248회 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제248회 임시회는 5월 6일부터 18일까지 개회한다. 상임위원회별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며 상임위원회를 거친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김명석 의장은 “구민들이 하루 빨리 예전의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추경이 신속하게 집행되기 바란다”면서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248회 임시회의 회기와 의사일정은 4월 29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문의 북구의회 사무국 ☎309-4047 2021.04.28 조회수 : 1156
-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현황 점검 부대시설·이동동선 등 파악 어르신들 불편사항도 살펴봐 북구의회 김명석 의장, 윤동철 부의장, 강광진 의원은 4월 7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북구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여 센터 운영 계획과 현황, 부대시설, 예방접종 진행상황 등을 살펴보았다. 의원들은 또 예방접종 동선과 대기 공간, 셔틀버스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하였으며 접종을 위해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불편사항이 없는지 살펴보았다. 김명석 의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접종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관계자들에게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2021.04.28 조회수 : 935
- 제249회 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요지 “구포장터 만세운동 기념비, 만세거리로 이전을” 김태식 의원(구포1·2·3, 덕천2동) 김태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포둑에 위치한 ‘구포장터 3·1만세운동 기념비’를 구포만세거리로 이전할 것을 제안하였다.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은 1919년 당시 구포장날인 3월 29일에 상인, 농민, 학생 등 1200여명이 일으킨 만세운동이다. 이로 인해 12명이 구포주재소에 구금되었으며 이들을 구하기 위해 시위대가 구포주재소를 습격하는 과정에서 부상자가 속출하고 42명이 재판에 회부되는 상황이 전개되었다. 만세운동 기념비는 일제의 폭압에 항거하여 구포장터에서 펼쳤던 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1995년 설립했으며 비석의 뒷면에는 만세운동에 앞장섰던 분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김 의원은 “해마다 만세운동 기념비에서 만세운동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으나 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 역사와 강변도로, 왕복 10차선의 낙동대로 등으로 인해 접근성이 떨어지고 사고의 위험도 크다”고 지적했다. 또 “평소에 발길이 닿기 어려워 우리 구에 만세운동 기념비가 있는지 모르는 이들도 많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구포장터 3·1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서 ▲구포이음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만세운동에 대한 인식과 접근성 향상 ▲구포만세길 테마거리의 역사성 강화 ▲만세운동이라는 역사적 가치를 문화·관광 테마로 활용 ▲독립운동 정신 고취 등을 제안했으며 “제대로 된 만세거리를 만들기 위해 기념비를 이전하여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북구장학회 지원 늘리고 장학사업 다양화 해야” 김효정 의원(덕천1·3동, 만덕1동) 김효정 의원은 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의 운영과 관련하여 구의 장학기금 출연 확대와 장학사업의 다양화 등 장학회 발전 방안을 제안하였다. 김 의원은 “장학회는 장학기금의 이자수익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경기침체로 이자 수익이 줄어들고 독지가의 기탁금이 감소하면서 장학사업을 축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면서 “장학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구의 지원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구에서 장학기금을 과감하게 편성하여 목표액인 50억 원을 조기에 달성해야 하며 현재 26.7%인 구의 출연 비율을 50% 내외로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 구를 포함하여 10개 구의 장학금 출연 비율이 평균 47.33%인데 비해 우리 구의 경우 26.7%로 최하위 수준이라는 것이다. 김 의원은 “고교 무상교육 시행 등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영재·우수봉사자·재능보유자 등 장학금 지급분야를 다양화하는 등 북구만의 차별화된 장학사업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저출산과 인구의 외지 유출이 심각한 상황임을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장학사업의 영역 확대를 제안했다. 김의원은 “장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장학동문회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