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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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온기
나눔의 온기
행동으로 실천하는 이웃사랑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협의회,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4월 1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협의회는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덕천동 소재 무료급식소 ‘사랑나눔의 집’ 인근 도로변 등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불법 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덕천3동 자율방재단원, 승수로 배수 시설 정비
3월 26일, 덕천3동 자율방재단원은 봄을 맞아 관내 주요 승수로와 배수 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갑작스러운 폭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사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덕천3동 자율방재단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승수로에 쌓인 낙엽, 담배꽁초 등 지장물을 제거하였다.
화명1동 지역자율방재단, 금곡대로 일원 보행로 정비
4월 1일, 화명1동 지역자율방재단은 금곡대로 일원 보행로 주변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금곡대로 일원 보행로의 환경정비에는 화명1동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등 11명이 참여했다. 도로변과 보행로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화명3동위원회,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
4월 2일, 바르게살기운동 화명3동위원회는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섰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화명3동위원회는 화명신도시로 일대 도로변과 마을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덕천1동 (사)카루나, 덕천동 일대 플로깅 활동
4월 4일, (사)카루나 회원들이 북구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행된 이번 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활동에는 사단법인 카루나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덕천1동을 시작으로 구포시장까지 이어지는 도로변 의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만덕3동 자율방재단, 덕천천 일대 재해예방 활동
4월 7일, 만덕3동 자율방재단은 덕천천 일대에서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과 재해 예방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평소 재난 취약지 점검과 정비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온 만덕3동 자율방재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2026.04.23
조회수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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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부
사랑의 기부
일상의 손길, 나눔으로 피어나다
구남신협, 장학기금 300만 원 기탁
4월 3일, 구남신협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부산북구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구남신협의 누적 기탁액은 총 2,500만 원이다. 구남신협은 평소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히 장학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만덕2동 청년회, 만덕사람들 모임, 소나무 재가노인복지센터, 선풍기 19대 기탁
4월 1일, 만덕2동 청년회, 만덕사람들 모임, 소나무 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선풍기 19대를 기탁하였다. 기탁된 선풍기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개인기부자 진사미나, 100만 원 기탁
3월 18일, 개인 기부자 진사미나 씨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진사미나 씨는 최근 구포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5세대를 위해 세대당 2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방식으로 접수되었으며, 대상 가구에 맞춤형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북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민간 자원과 연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2026.04.23
조회수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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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꽃단지, 오색 빛깔속에서 ‘찰칵’
튤립꽃단지, 오색 빛깔속에서 ‘찰칵’
화명생태공원 튤립꽃단지 만개
도심 속 봄을 물들이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봄 산책
북구 화명생태공원 일대에 조성된 튤립꽃단지가 봄을 맞아 화사한 색채로 물들며 구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형형색색의 튤립이 만개한 꽃길 사이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산책을 즐기는 모습은 도심 속 자연이 주는 여유와 따뜻한 계절의 변화를 고스란히 전한다. 이번에 조성된 튤립꽃단지는 붉은색과 분홍색, 노란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의 튤립이 구획별로 어우러져 마치 하나의 거대한 꽃 그림을 연상케 한다. 완만하게 이어진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시선이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꽃이 펼쳐져 있어, 봄의 정취를 만끽하게 된다.
화명생태공원은 낙동강을 끼고 조성된 대표적인 도심형 친수공간으로,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자연경관을 선보이며 구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따스한 봄 햇살 아래 활짝 핀 튤립은 단순한 꽃밭을 넘어, 구민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과 여유를 더해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명생태공원 튤립꽃단지는 이 계절에 가장 아름다운 봄을 선물한다.
문의 공원녹지과 ☎309-4531
2026.04.23
조회수 : 12
- 명예기자가 간다 명예기자가 간다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과 바람 강성용(덕천동) 금정산의 국립공원 지정은 부산 도심 속 자연환경의 가치를 한층 끌어올린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된다. 지난 3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금정산은 부산진구, 동래구, 북구, 금정구, 연제구, 사상구에 걸쳐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으며, 특히 북구는 백양산까지 포함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그 연관성과 역할이 더욱 크다. 도심형 국립공원이라는 점에서 금정산의 지정은 단순한 자연보호를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북구가 중심적 역할을 맡아 금정산과 백양산을 연계한 생태·문화 거점으로 도약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미 북구는 화명생태공원과 낙동강을 중심으로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온 만큼, 국립공원 지정 이후의 방향 설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우선 생태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 금정산 일대에 서식하는 보호종과 고유 생물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주요 서식지에 대한 표식과 해설을 정비한다면 자연보전의 가치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한 등산 공간을 넘어 ‘배우는 국립공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접근이 요구된다. 또한 금정산이 지닌 역사·문화적 자산을 함께 조명하는 작업도 병행돼야 한다. 예를 들어 석불사와 같은 유명사찰을 중심으로 역사적 의미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주요 지점에 안내 체계를 구축한다면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입체적인 탐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는 관광 자원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접근성과 편의성 개선 역시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금정산 진입로와 탐방로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대중교통 연계성을 강화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북구를 중심으로 한 접근성이 개선될 경우, 지역 방문객 증가와 함께 자연스럽게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 있다. 금정산의 생태 보전과 이용의 균형 속에서 북구가 주도적으로 역할을 수행한다면, 금정산은 단순한 산을 넘어 부산을 대표하는 도심형 국립공원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2026.04.23 조회수 : 11
- 한국폴리텍대학, ‘하이테크과정’ 모집 한국폴리텍대학, ‘하이테크과정’ 모집 전액 국비무료, 훈련장려금 지원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 과정이 마련됐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2026학년도 전액 국비무료 하이테크과정’ 참여자를 충원 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반도체, 전기자동차 등 미래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취업 연계형 직업교육으로, 교육비 전액 국비 지원과 함께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취업까지 연계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정 출석률을 충족할 경우 매월 훈련장려금도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전문대 이상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자격·경력 보유자라면 지원 가능하며, 비정규직 근로자와 개인·법인사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대학 측은 수료생의 국가기술자격 취득과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문의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330-7730 2026.04.23 조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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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
아가애봄여성의원, 백미 72포 기탁
2월 25일, 덕천2동에 개원한 아가애봄여성의원이 개원 축하 화환 대신 백미 72포를 기탁하며 지역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조무성 원장은 “병원의 시작을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기관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금곡동 일미추어탕, 25인분 기탁
2월 13일, 일미추어탕(대표 김인순)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추어탕 25인분을 전달했다.
일미추어탕은 매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0명에게 정기적으로 추어탕을 지원하고 있다. 김인순 대표는 “지난 23년간 일미추어탕을 사랑해 주신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포1동 비석골풍물단, 50만 원 기탁
3월 6일, 구포1동 비석골풍물단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김혜옥 단장은 “단원들과 마음을 모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애(愛) 희망나눔 사업’을 통해 구포1동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6.03.25
조회수 :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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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손잡고 만드는 우리 동네
이웃과 손잡고 만드는 우리 동네
■구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도시환경정비 활동
3월 10일, 구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천태우)가 백양대로1048번길 일대에서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잡풀이 무성하고 쓰레기가 쌓여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에 불편을 주던 상습 불결지를 중심으로 제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금곡동 자율방재단, ‘환경정비와 재난안전 캠페인’ 실시
3월 9일, 금곡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정숙)과 함께 새봄을 맞아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3월 환경정비 및 재난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정비 활동에는 자율방재단원이 참여해 산책로 나무 데크 아래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낙엽 등을 말끔히 수거했다.
■덕천1동 풍물단, 무단 쓰레기 수거
3월 10일, 풍물단(단장 김미진)이 새봄을 맞아 만덕대로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풍물단 수업을 마친 직후, 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풍물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은 만덕대로 일원을 걸으며 길가와 화단 등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화명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관내 불결지 정비
3월 11일, 화명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해근)는 금곡대로 일원 보행로 및 와석공원 주변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김해근 위원장은 “봄을 앞두고 많은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동네로 유지될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명2동 자원봉사캠프, 가로수 뜨개옷 제거
3월 9일, 화명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배재은)회원들이 양달로 및 산성로 일대에서 가로수 뜨개옷 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11월 해당 구간의 250여 그루의 가로수에 입혔던 뜨개옷을 수거해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거리 경관을 정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덕천2동 자율방재단, 우기 대비 승수로 정비
3월 11일, 풍물단(단장 김미진)이 새봄을 맞아 만덕대로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덕천2동 자율방재단은 의성산 일대의 승수로를 가득 덮은 덩굴과 나뭇가지들을 정비하고, 승수로 내에 가득 쌓여있던 토사와 퇴적물을 제거하였으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2026.03.25
조회수 : 167
- 북부산농협, 지역 인재 위한 장학금 전달 북부산농협, 지역 인재 위한 장학금 전달 조합원 자녀 41명에게 총 4천1백만 원 지원 20년 넘게 이어온 장학사업 북부산농협은 2월 2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6년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41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4천1백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북부산농협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북부산농협의 장학사업은 2004년부터 시작되어 20년 넘게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농업인 조합원과 그 가족 등 총 872명에게 약 8억 6천만 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이승걸 조합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농협의 장학금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과 조합원 실익 증대를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3월 6일에는 지난 2025년 한해를 결산하는 ‘운영의 공개’를 개최하여 조합원 9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북부산농협은 전국 최고 수준의 출자배당을 실시하는 등 재정 건전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부산농협은 장학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며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문의 북부산농협 ☎366-0244 2026.03.25 조회수 :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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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가 간다
명예기자가 간다
고사리손에 피어난 무궁화, 그리고 영웅의 이야기
김현주 명예기자
2월 28일, 107주년 3·1절을 앞둔 하루전날, 동화구연 강사로서 아이들과 어떤 수업을 할까 고민하다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무거운 역사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할지 고민했지만, 결국 ‘나라를 지키고 싶었던 간절한 마음’을 동화의 언어로 풀어내기로 했습니다.
6살, 7살 꼬꼬마 아이들에게 ‘독립’과 ‘안중근 의사’라는 단어는 아직 낯설고 어려운 탐험 같았을지도 모릅니다.
커다란 총성보다 더 컸던 용기, 그리고 나라를 사랑했던 그 마음을 동화처럼 들려주었던 것입니다. 아이들은 동그란 눈으로 이야기를 보고, 듣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색색의 색종이를 정성껏 접어 무궁화를 피워냈습니다.
“선생님, 이 꽃 이름이 무궁화예요?”
방금 설명을 했음에도 또다시 묻는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에 웃음이 나면서도 가슴 한구석이 뭉클해졌습니다.
비록 지금은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오늘 아이들이 접은 이 꽃 한 송이가 훗날 이 땅을 사랑하는 커다란 마음으로 자라나길 바래봅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들께 수업을 마치고 당부드렸습니다.
아이들과 안중근 의사 위인전을 꼭 함께 읽으시고 3·1절에는 반드시 태극기를 게양해 달라고….
아마도 이 분들은 30대 중·후반이겠지요? 역시 3·1절에 대한 것을 확실히 모를 수 있을 것이고 저희 기성세대들 역시나 마찬가지일겁니다.
비록 완벽한 역사 지식을 전달하진 못했을지라도, ‘우리나라 꽃 무궁화’를 기억하고 ‘우리나라를 지킨 멋진 분’이 있었다는 사실 하나만 아이들 마음속에 남았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은 당장의 이해보다 마음의 자국을 남기는 일이니까요.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성장한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동화구연가로서 최선을 다한 오늘, 참 뿌듯한 3·1절이었습니다.
2026.03.25
조회수 :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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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의 따뜻한 관심, 멸종위기 큰기러기 살렸다
집배원의 따뜻한 관심, 멸종위기 큰기러기 살렸다
2월 4일 오전 11시경, 구포동 일대에서 우편 배달 업무를 하던 김명근 집배원이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새 한 마리를 발견했다. 발견된 새는 날개를 제대로 펼치지 못한 채 웅크리고 있었으며, 기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의 큰기러기였다. 김 집배원은 곧바로 북구의 야생동물 구조기관에 상황을 알리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인근에서 구한 박스에 큰기러기를 조심스럽게 담아 외부 자극을 최소화하며 보호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벽에 부딪혀 일시적 문제가 발견된 큰기러기를 안전하게 이송해 치료를 진행하였고, 상태가 회복되어 현재는 자연으로 방사되었다. 큰기러기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보호가 필요한 종이다. 바쁜 업무 중에도 작은 생명의 위기를 지나치지 않고 책임감 있게 대응한 김명근 집배원의 행동은 야생동물 보호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문의 환경위생과 ☎309-4386
2026.03.25
조회수 : 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