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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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곡동 - 금곡파출소 건립공사 착공 - 오는 11월 개소, 주민생활 안정기대금곡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금곡 파출소 기공식이 지난 14일 오후 2시 김사권 북부경찰서장을 비롯한 정형근 국회의원, 권 익 구청장, 김두성 구의장등 내빈과 지역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곡 우체국 옆에서 거행됐다. 금곡동 1114번지(금곡우체국 옆)에 들어서게 될 금곡 파출소는 100평의 부지에 3층건물로 10월말 완공, 11월에 개소될 예정이다. 그동안 금곡동은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각광을 받아 계속되는 유입인구의 증가로 현재 4만 3천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성장세를 보여왔으나 파출소가 없어 주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수차례 반상회 건의사항으로 북부경찰서에 파출소 신설을 건의한 바 있었다.이에따라 부산지방경찰청에서는 주민의 뜻을 받아들여 예산을 편성, 이번공사를 시행하게 되었다. 1997.08.25 조회수 : 1879
- 구포3동 -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펼쳐 구포3동 청년회(회장 류해덕, 회원 17명)는 지난 7월 25일 청년회 자율방범초소 앞에서 각급 자생단체원 및 관내주민 300여명과 함께 청소년폭력 관련 캠페인을 벌였다. 이 날 행사는 청소년 및 기성세대에 대한 당부사항을 호소하는 호소문 낭독과 학원폭력 추방,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을구호제창하며, 플랜카드·피켓을 내걸고 청소년 폭력 관련 전단을 배부 하는 등 구포3동 간선로변(포천사거리→인삼당약국→성도고교→봉산학원)을 지나며 가두 캠페인을 벌여 청소년 문제가 학교나 부모만의 문제가 아닌 온 국민이 함께 나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1997.08.25 조회수 : 1083
- 미담- 다훈이에게 사랑을 전합시다 선천성 대사질환인 ‘당원병’을 앓고 있는 다운이는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어노는 것’이 소원이다. 포천초등학교 4학년 방다운. 희귀병인 당원병으로 5세때부터 성장이 멈춰 키 102cm 몸무게는 16.5kg으로 혼자 거동이 어려운 아이다. 매일 어머니가 안아서 등교하고 택시운전하는 아버지가 아이를 하교시키고 있으며, 어머니가 병원비 때문에 서원유통에서 시간제근무를 하고 있어 언니가 다운이를 돌보고 있다. 당원병은 성장지체와 신진대사 이상으로 사망에 이르는 병으로 골수이식이 유일한 치료법이다.현재 동아대부속병원에서 골수는 확보했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8천여만원의 수술비가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다. 어린 생명이 고통받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긴 학생들과 주변에서 모금을 하고는 있으나 수술비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지난 22일 사랑의 리퀘스트에 방영되기도 했고, 각 언론을 통해 모금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 335-6131, 011-568-6136, 구포3동사무소 309-4903▶ 모금함설치 : 동사무, 경덕주유소, 구포신협, 서울뷔페, 드림마트 등 2000.07.25 조회수 : 1124
- 북구청 직원, 신부전증 동료 돕기 나서 북구청 직원들은 4년전부터 신부전증을 앓아 오다 지난 6월 21일 어머니로부터 신장을 이식 받고 투병중인(봉생병원 415호실 입원 치료중) 보건소 직원 박상건(32)씨를 돕기 위해 성금모금에 나섰다. 신부전증은 일주일에 3회 이상 혈액 투석을 받아야만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고 수술비도 수천만원이 든다. 홀어머니와 소작농을 하고 있는 형님과 같이 생활해 온 박씨의 딱한 사정이 알려지자 권 익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10일부터 박상건 돕기 성금모금을 하고 있다. 2000.07.25 조회수 : 1063
- 화명파출소 포상금으로 이웃돕기 지난 6월 24일 강도 4명을 붙잡은 화명파출소 신학규 소장 등은 포상금으로 받은 1백만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선천성 면역결핍증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과 소년소녀가장 등 12세대에 방문해 쌀과 생활비를 전달했다. 2000.07.25 조회수 : 978
- '방다운'양 돕기 성금전달 본보 제58호에 소개된 희귀병을 앓고 있는 방다운양의 소식이 세상에 알려지자 주변 여러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왔다. 지난 8월 5일 구포3동은 방다운양 집을 방문해 그간 모금액을 전달했다. 동사무소를 통해 모아진 2백여만원과 모금함(총7개소)에 의한 모금 46만여원, 청년회 바자회를 통해 4백여만원 등 총 6백75만8천540원이 모금되었다. 다운이는 선천성 대사질환인 당원병 을 앓고 있는데, 당원병은 성장지체와 신진대사 이상으로 사망에 이르는 병으로 골수이식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골수는 확보했으나 수술비 8천여만원이 없어 아직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다. 수술을 위해 많은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연락처: 336-6131, 011-841-6131 ·부산은행 050-12-053045-8 방성주(예금주) 2000.08.25 조회수 : 1006
- 구포2동 마을서당 개소 주민자치시대에 맞춰 서예교실 운영 구포2동은 지난 11일 주민자치 시대에 맞춰 마을서당(훈장 서점숙)을 개소했다.인라 개소식에는 회원 50여명을 비롯, 내외 귀빈 1백여명이 참가했다.권 익 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회원들이 주최가 되어 자치회도 구성하고 주민 구심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포2동은 동청사를 주민편의에 맞게 정비하여 1층은 마을문고를 설치, 주민들이 쉽게 이용토록 하였고 2층에는 마을서당, 3층은 탁구단을 운영하면서 자치센터로써의 터를 잡아가고 있다. 2000.08.25 조회수 : 1152
- 만덕1동 - 낙동강 살리기 만덕초등학교(교장 박순조)는 지난 10일 교내 운동장에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지키기와 학생 수상안전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오후 2시30분경에는 낙동강변에서 낙동강을 살리기위한 대대적인 자연정화 활동도 벌였다. 1997.07.25 조회수 : 958
- 살신성인으로 제자 목숨 건진 이춘길 교사 추모식 우린 그 옛날 행여나 선생님의 건강을 해칠까봐 선생님의 그림자도 밟지 않았다는 것을 지금 학생들은 이해할 수 있을까?지난 7월 10일 북구 구포초등학교 뒤뜰에서는 33년 전(64년 7월 10일)첫부임한지 넉달만에, 학교 뒷산 연못에 빠진 한 제자를 구하기 위해 살신성인으로 고귀한 생명을 버리신 이춘길 교사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이 있었다.이 추모식은 당시 이교사가 담임한 반 제자들(구포초등학교 50회 회장 김재덕)이 함께 뜻을 모아 선생님의 고귀한 넋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20여년간 거행해왔다. 이와 함께 50회 동기생들은 매년 졸업식 때 50만원의(1명당 10만원.5명)장학금까지 내놓고 있다. 이 학교 교장(이동열)선생님은 이춘길 선생의 고귀한 희생정신은 어린 학생들은 물론 현직 교사들에게도 선배 교원의 장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추모식은 학교측과 상의해 더욱 뜻깊은 추모식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1997.07.25 조회수 : 1159
- 만덕2동 - 한국자유총연맹 만덕2동지도 위원회 창립총회 한국자유총연맹 만덕2동지도위원회 창립총회가 지난12일 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송유철 만덕2동 지도위원장을 비롯한 권 익 구청장, 김두성 구의장, 천판상 자유총연맹북·사상구지부장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은 최근 사회적으로 만연되고 있는 안보 불감증을 쇄신하고 사회의 모든병폐를 척결하여 건전사회기풍조성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1997.07.25 조회수 : 884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