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소식
총 1767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 153/177 페이지 )
- 구포2동 현대아파트 수재민돕기 농수산물 판매 구포2동 현대아파트는 수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화) 농수산물 판매 행사를 벌였다. 이날 수익금과 폐품판매대금 등 300만원으로 쌀 60포를 구입해 한림면사무소에 기탁했다. 2002.09.24 조회수 : 490
- 북구주민들 김해시 한림면 자원봉사 줄이어 새마을 운동 북구지회 회원 78명은 방역기 11대를 김해시 한림면에 지원하여 방역활동을 하고, 여자회원들은 가재도구 세척 및 봉사활동으로 수재 주민들을 위로했다. 북구 여성민방위자원봉사대원 33명도 김해시 한림면 수해지역에서 가재도구 청소를 도우며 쌀 20kg 10포를 전달했다. 2002.09.24 조회수 : 544
- 화명리버빌 입주민 동경계 조정 요구 부산 YMCA 시민법정에서 다뤄져 최근 동 경계를 놓고 화명동 편입을 주장하고 있는 화명리버빌 아파트 입주민들과 이를 반대하는 금곡동 주민들간의 의견다툼이 부산YMCA 시민법정에서 다뤄졌다. 지난 12일(목) 동구 초량동 부산 YMCA 17층 대강당에서 열린 시민법정 제4회 ‘화명리버빌 입주민의 환동요구는 정당한가?'(재판장 허진호 변호사, 부산지방변호사회 전 회장)에는 화명리버빌 입주민과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화명리버빌 입주자 대표회의 위원장이 청구당사자이고 반대당사자는 금곡동 주민이었으며, 이들이 모두 참석하지는 않고 소송수행원에 의해 각각의 쟁점이 변론되었다. 청구인측은 동경계조정 논의에서 주민의견을 개진할 기회가 배제되었으며, 모든 언론과 홍보물에 화명동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계약당시 동경계조정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 화명리버빌이 금곡동으로 편입됨으로써 생활권과 재산권에 피해를 입었다며 화명동으로 환동을 요구했다.이에 반대인측은 동경계조정시 적법한 절차로 이행되었으며, 부동산 가격은 동이름에 따라 결정된다기보다 주변의 여러 가지 여건이 고려되는 것이므로 재산상의 피해라 볼 수 없다. 또한 생활상의 불편은 주변 상권이 완성되지 않은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동이름과 연관짓는 행위는 부당하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양측의 팽팽한 입장 변론이 물증 자료 제시와 참고인 진술로 2시간 가량 이어졌으며, 최종적으로 시민법정은 배심원의 판결에 따라 화명동 환동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화명리버빌의 금곡동 1898번지 존치'를 판결했다. 2002.09.24 조회수 : 564
- 더불어 사는 이웃 - 금곡성문교회 매주 토요일 무료 급식 4년째 이어져 금곡주공 7단지 앞에 위치하고 있는 금곡성문교회(담임목사 민영란)에서는 매주 토요일 12시가 되면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교회내 경로대학에 다니는 노인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에게 실시되는데, 올해로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금곡동에 교회를 세우기전, 빈민선교를 주로 목회활동을 하셨던 민영란 목사는 “IMF이후 지역내 실직자 가정이나 노숙자 등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하였다. 아직도 우리가 잘 모르는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면서 주위에서 따뜻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매주 120~130명 분의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과정도 만만치 않아, 교회내의 신도들이 8명씩 봉사팀을 짜서 운영하고 있는데, 아침 일찍부터 그 손놀림이 무척 바빠 보였다. “정말 콩나물하나라도 정성을 다해 만듭니더" “할머니들이 맛있게 드셔 주실때가 제일 기분 좋지예"하며, 넉넉한 웃음으로 밥을 퍼주던 아주머니들의 마음이 고맙다. 자원봉사자 조말숙씨는 “이 일도 하나의 선교라 생각해요. 살다보면 남에게 봉사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런일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다보면 저 스스로도 뿌듯함을 느껴요"라고 말한다.봉사자들의 정성스런 손길로 지은 점심 한끼에 “자~알 먹었다"며 인사를 건네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고마움이 묻어있다. 금곡성문교회는 무료 급식 외에도 서면의 ‘눈사랑 안과의원'과 뜻을 함께 하여 노인들의 ‘무료 개안수수술'도 3년째 하고 있고, ‘돋보기 무료 제공', ‘영정사진 찍어주기 운동'도 벌이고 있다. 그리고 매년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6~700만원씩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통해 어려운 농촌과 이웃들 40가정에 매달 쌀을 전달하고, 해마달 5월에는 ‘금곡동 경로대잔치'를 열어 지역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몸소 실천하는 민영란 목사는 현재 순수민간 시민단체인 <북구사회복지협의회>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홍정남 명예기자 2002.09.24 조회수 : 779
- 만덕3동 주민자치센터 외국인 강사 영어회화 개강 만덕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외국인이 강의하는 생활영어교실이 8월 13일부터 개강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7월 중순경 선교사 콜버 외 3명이 봉사활동을 위해 동사무소를 찾아와 만덕3동 어린이소공원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하였으나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위해 손선자 동장의 권유로 생활영어를 개강하게 되었다. 2002.08.27 조회수 : 743
- 덕천1동 마을문고 독서왕선발 덕천1동 마을문고에서는 상반기 독서왕(최다 대출자)을 선발해 초등부 2명과 일반부 1명에게 도서상품권 각 3장씩을 전달했다. 그리고 8월 31일까지 방학기간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고를 연장 운영하고 있다. 한편, 덕천1동 덕천2지구에 있는 ‘도개공아파트(101~108동)'가 ‘기비골마을'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2.08.27 조회수 : 518
- 구포2동 풍물단, 심장병어린이돕기 전국순례단 환영공연 지난 7월 28일(일) 구포2동 거북이 풍물단(단장 손병규)이 심장병어린이 돕기 전국순례단이 도착한 부산역에서 환영공연을 가졌다. 심장병어린이 돕기 전국순례단은 학생과 일반인 등 총 500명이 참가하고 있는데, 강릉에서 출발해 부산을 거쳐 제주도까지 순례하며, 국민들에게 심장병어린이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2002.08.27 조회수 : 688
- 구포1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방역활동 구포1동은 대리천과 구포시장등이 있어 하절기 방역에 각별히 신경써야 하는 곳으로 주민들의 방역에 대한 요구가 높은 실정이다. 이에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방역발대식을 계기로 매주 2회 구포시장과 대리천주변, 백양산 인접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7월 25일에는 부녀회와 함께 대리천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2002.08.27 조회수 : 631
- 화명동 임금자씨, 힘겹게 번 돈으로 어려운 주민 도와 한시적 생활보호대상자였던 임금자(화명동 66세)씨는 어려운 경제사정과 허리디스크로 거동이 불편한 가운데 아파트계단 청소로 받은 월 수입을 모아 3개월에 한번씩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고 동사무소에 9만원을 기증했다. 이에 동사무소에서는 남편이 사고로 현재 인천길병원에 3개월째 입원 중이며 2번씩이나 뇌수술을 받아 의료비 부담이 가중되어 생계 유지가 어려워진 생활보호대상자 박유순(화명동 40세)씨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2002.08.27 조회수 : 578
- 구두미화연합회북구지회 국가유공자 돕기 구두미화연합회북기지회(지회장 배진환)에서 관내 어려운 국가유공자 30세대에게 라면 30상자를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002.08.27 조회수 : 517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