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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학 제28대 북구 부구청장 취임
취임식 갖지 않고 업무 시작현안 파악 위해 현장방문도부산광역시가 시행한 1월 9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정진학 부산시 행정지원국장이 제28대 북구 부구청장으로 취임하였다. 정 부구청장은 취임식을 갖지 않고 정명희 구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정 부구청장은 1993년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부산시 기획관리실과 총무과, 체육진흥과를 거치면서 2003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2009년 기업유치과장을 시작으로 경제정책과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산업통상국장 등 경제 분야 요직을 두루 섭렵하면서 부산의 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사상구 부구청장과 부산시 행정지원국장을 거쳐 우리 구로 부임했다. 정 부구청장은 구의 현황을 파악하고 동 주민센터와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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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구청에 종합상황실 운영
11개 학교 주차장 개방4~5일엔 쓰레기 수거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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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우리 구는 위기가구 발굴과 주민의 복지욕구 파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696명을 선발하여 12월 20일 북구 문화빙상센터 공연장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문의 복지행정과 ☎309-4315 -
튼튼한 복지안전망 ‘이웃애(愛) 나눔네트워크’ 구축
공공기관·민간단체 등 16곳위기가구 발굴·지원 약속실질적 도움 이뤄지도록 실무단 구성해 운영키로복지서비스가 나날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1인 가구 고독사 문제 등 새롭게 접근해야 할 과제는 끊임없이 나타나는 공공복지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원팀’이 꾸려졌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신속하게 찾아내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 ‘이웃애(愛) 나눔네트워크’가 구축된 것이다. 우리 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의사를 밝힌 16개 기관·단체와 함께 12월 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북부경찰서, 북부소방서 등 5개 공공기관이 동참한 것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북부지사와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등 공사·공단 7곳도 참여했다. 또 북부산농협, 북구종합사회복지관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북구지회,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시지회 북부지부도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보탰다. 우리 구는 협약기관·단체가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견한 위기가구를 제보하면 필요한 서비스를 시행하는 협약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북부경찰서, 북부산소방서, 북부교육지원청, 북부산우체국, 공인중개사협회 북구지회, 숙박업중앙회 북부지부는 업무 처리 과정이나 영업 과정에서 발굴한 위기가구를 신고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 한국전력공사 북부산지사는 위기가구 발굴과 명절 후원금 지원, 부산도시가스 북구서비스센터는 위기가구 신고와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 지원, 북구 종합사회복지관협회는 위기가구 발굴과 사례관리 지원을 약속했다.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일자리와 서민금융상담을,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는 보일러수리, 방충망교체, 경제활동 지원, 명절 후원금 지원을 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북부지사, KT&G 북부산지점, 북부산농협, 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부산교통공사 호포차량사업소는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우리 구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할 실무단을 구성해 위기가구에 현실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문의 복지행정과 ☎309-4425
2018.12.27
조회수 :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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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22명 1일 명예과장으로 활동
업무 파악하면서 행정 체험CCTV관제센터 등 견학구정에 참여할 기회가 적었던 청년들이 1일 명예과장으로 위촉되어 행정을 체험했다.1일 명예과장 제도는 구민과 행정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2005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램으로 11월 29일 청년층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22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구청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후 배정된 부서로 이동해 업무를 파악했으며 본관 1층에 위치한 북구CCTV관제센터를 견학하였다. 또 교육·체험시설인 부산솔로몬로파크, 구포어린이교통공원, 부산기후변화체험관을 순회하면서 운영실태를 살펴보았다. 문의 행정지원과 ☎309-4115
2018.12.27
조회수 :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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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교육분야 사업 발자취 조명
‘다행복교육지구’ 발표회 열고32개 사업 추진 결과 등 소개 -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기반 마련해야”
12개 복지관 관장 초청복지 발전 위한 토론회 개최 -
조원달 부구청장 퇴임 기념 사진전
‘몸 안의 등대’ 주제로 개최부산의 등대 사진 15점 전시12월 말 퇴임을 앞두고 있는 조원달 부구청장이 ‘몸 안의 등대’를 주제로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구청 민원실에서 퇴임 기념 사진전을 열고 죽성등대, 청사포등대, 장승등대, 문동등대 등 부산의 바다를 비추는 등대 사진 15점을 선보였다.그의 사진에는 부산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마음이 담겼다. 배가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밤새 어두운 바다를 밝히는 등대처럼 묵묵히 시민의 앞길을 비추는 공직자의 역할을 해온 그의 공직 철학이 담겨 있기도 하다. 조 부구청장은 “36년 공직생활이 찰나같이 지나갔다”면서 “퇴임 후에는 비가 오고 눈이 와도 늘 그 자리에 있는 등대처럼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조 부구청장은 현재 부산시 공무원 사진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다.
2018.12.27
조회수 :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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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폐 논란 ‘구포가축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주차장·소공원 등 설치하는가축시장 정비사업 추진 결정상인 지원방안도 마련하기로 전국 최대 규모로 꼽히는 구포가축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일기 시작했다. 구포가축시장은 구포시장 일원에서 60여 년 동안 운영되면서 동물학대 논란과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나 최근 우리 구와 부산시의 노력으로 정비사업의 윤곽을 잡게 되었다.구포가축시장은 덕천동 젊음의 거리와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살아 있는 닭, 오리, 개 등을 외부의 철창에 넣어두어 거리 환경을 저해하고 도축으로 인한 부산물 배출과 악취 등으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특히 반려동물 보유인구 1000만 시대에 접어들고 개식용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변화되면서 전국의 동물보호단체들이 가축시장 폐쇄집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상인들과의 갈등이 첨예하게 표출되는 상황이었다. 우리 구는 숙원사업이었던 구포가축시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가축시장 정비 T/F팀을 운영하였으며 2018년 8월 1일자로 동물보호팀을 신설하여 정비사업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동물보호팀은 부산시와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하면서 장기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았으며 상인들도 생계 관련 대안이 마련된다면 기꺼이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사업의 실마리를 찾게 되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10월 25일 구포가축시장 일원에 주차장과 소공원 등을 설치하는 구포가축시장 도시계획시설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10월 29일 주차장확충사업이 부산시 재정투자심사를 거치면서 구포가축시장 정비사업의 물꼬가 트였다. 구포가축시장 도시계획시설사업은 총 199억 원을 투입해 3724㎡에 주차시설과 소공원 등 주민편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0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우리 구는 구포가축시장 상인들이 새로운 창업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폐업 보상 방안, 소상공인특별자금 지원방안 등 각종 지원책을 모색하면서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할 계획이다. 구포가축시장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면 동물학대의 온상이라는 오명을 벗고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쉽게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덕천역세권과 연계해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문의 일자리경제과 ☎309-4652 -
중학생들이 구청을 찾아온 까닭은?
통학로 안전대책 마련 등‘우리들의 건의사항’ 전달 지난 10월 30일 ‘구포지구 중학교 학생자치 연합동아리’ 회원 40여명이 ‘우리들의 건의사항’을 갖고 구청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 동아리는 ‘2018 북구다행복교육지구’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동아리로 가람중, 구포중, 구남중 재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교복 입은 시민’으로 불리고 있다. 건의서는 학생 950여명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만든 것으로 ▲통학로 안전대책 마련 ▲등·하교 시간 버스 배차간격 조정 ▲구포도서관 앞 금연구역 흡연자 단속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설치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들은 이날 구청장과 관련 부서장을 만나 대화를 나눴으며 검토가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따로 답변을 받기로 했다. 학생들은 구포가축시장 정비 방안과 업주에 대한 대책 등 추가질문을 하기도 했다. 문의 교육지원과 ☎309-6162
2018.11.27
조회수 : 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