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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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청, 점자소식지 발간 현대는 정보의 홍수시대! 그러나 문자를 볼수 없는 시각장애인들은 정보를 얻기는커녕 실오라기하나 잡기 힘든 실정이다. 이러한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북구청은 5월부터 각종 생활정보와 구정소식을 담은 가칭 『북구 점자소식지』를 발간하기로 했다.부산광역시 맹인복지회관(관장 장상호)과 합동으로 제작하게 될 점자소식지는 16절지 특수점자용지를 사용 매월 1회씩 발행하여 장애인에게 배부된다. 현재 국내에선 방송통신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위해 점자책이 발행하고 있는 실정에 비춰, 각종 소식만을 담아 그것도 매월 발행하기로 한 것은 전국 최초의 일로서, 최신 정보를 갈구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특히 북구에는 총 188명의 시각장애인이 등록되어 있는데 이들 가운데 점자를 숙지하고 있는 장애인인 92명에게는 점자소식지를, 점자를 알지 못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점자를 익힐때까지 구청에서 발행하는 북구신문을 우송해 가족이나 주위사람들이 읽어주도록 권유할 방침이다. 작지만 큰일! 누군가 반드시 해야할 일에 북구청이 나서고 있다. 북구청 류종상 문화공보담당관도 지난 6일 KBS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점자소식지 발간을 계기로 해서 장애인들을 위한 보다 나은 제도와 시책들이 많이 발굴되고 장애인들과 더불어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듯이 이번 점자소식지는 시각장애인들에게 편익을 줄뿐만 아니라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기폭제가 될 것이다. 1997.05.26 조회수 : 1100
- 구민 1일 문화유적 답사 북구청은 오는 6월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내 문화유적지를 순회하는 『1일 문화유적지 답사』를 실시하기로 했다.'97. 문화유산의 해를 맞이하여 내고장의 문화 유적에 대한 이해와 역사적 발자취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답사는 매회 50명씩 동별로 희망자를 접수받아 한달에 1∼2회씩 연중 계속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견학코스는 구청 버스를 해당 동사무소에 보내 답사자를 탑승시켜 먼저 부산전문대민속박물관을 관람한 뒤 구포 팽나무, 만덕사지, 구포왜성, 3·1운동기념비를 순회하는데 백이성 낙동문화원장이 탑승해 문화재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게 된다.한편 북구청은 이번 답사를 통,반장, 여성민방위자원봉사대, 여론모니터, 각종단체원들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하여 반응이 좋게 나타날 경우 전 구민에게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1997.05.26 조회수 : 1098
- 세계 환경의 날 기념 - 세미나 개최 북구청은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25회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공무원을 비롯한 구의원, 환경단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환경보전을 위한 구민과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되돌아보고 주민과 공무원들의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전환과 자발적인 실천의지를 더높여 건강하고 쾌적한 북구건설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서 참가자들 간의 질의, 응답시간도 가지게 된다. 한편 이날 주제발표는 『환경보전을 위한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에 부산대학교 강성철 교수가, 『한국의 환경문제와 지역주민의 역할』에 대해서는 부산환경운동연합회 구자상 사무국장이 맡기로 했다. 1997.05.26 조회수 : 971
- 북구청, 재정분야 최우수구 선정 구정과 구민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이루어낸 소중한 결실북구청이 재정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됐다.부산광역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금년 2월말까지 한해동안 추진해온 지방세정 및 예산분야에 대해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북구청이 최우수구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배정받았다.북구청은 지난해 10월부터 동사무소에 위임된 재산세등 5개 세목의 지방세 업무가 구청으로 일원화되고 동사무소에 배치된 세무공무원들도 모두 구청으로 배치되는 이른바 ‘세무행정체계 개선’ 시범구로 선정되어 북구청은 세무행정의 능률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여러 시책을 추진해 왔다.지난해 10월부터 해당 부서에서 세외수입을 관리하는 분임징수관제를 실시해 세외수입증대를 가져왔으며 매월 직원 업무연찬을 열어 세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또한 ‘민원 제일주의’ 원칙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건전 납세 풍토조성을 위한 주민의 이해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왔다. 특히 세목의 집중적인 관리와 인력등 낭비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세수증대 및 세무업무의 효율적인 운영 결과를 가져와 ‘세무행정체계 개선’ 시책이 올해초부터 16개 구·군으로 확대 시행되는데 일조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번 재정평가에서도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하나의 밑거름이 되었다.권 익 구청장은 지난 6일 직원 정례조례에서 “지난해 민방위 재난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구로 선정돼 받은 3억원과 이번 재정분야 평가에서 받은 5억원의 상사업비는 재정이 빈약한 우리구로서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전제하고 “이는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이며, 특히 구민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이루어낸 소중한 결실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지난 95년에도 세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구로 선정됨으로써 3회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1997.05.26 조회수 : 975
- 북구청,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북구청은 오는 12월26일 ‘올해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청와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현장순회결재, 열린 구청장·동장실 운영등을 통한 봉사행정구현과 전국 최초생활보호계 신설등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행정실현, 중국교주시와 자매결연등 세계화에 앞장서는 지방행정, 그리고 생활의 질이 우선되는 살기좋은 북구건설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공직사회 분위기 진작을 위해 세계화 추진 및 국가경쟁력강화에 기여하고 친절봉사로 국민을 위한 행정을 적극 구현한 기관중 95년 한해동안 가장 뛰어난 기관을 선발, 포상하는 이 상(賞)은 전국 구·군·소방서·보건소기관을 대상으로 추천된 기관에 대하여 사실공적조사후 내무부공적심의위원회에서 최종결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북구청 외 10개 기관이 이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1995.12.25 조회수 : 1014
- '95 아파트 한가족운동 우수사례 발표회 열려 아파트 문화 정착을 위한 '95 아파트 한가족 운동 우수사례 발표회가 지난 12일 권 익 북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북구청은 전 구민의 48%와 전주택의 71%가 아파트 생활권으로 형성된 지역 특성을 살려 구민화합의 장으로 아파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자 그동안 여러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시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발표회는 15개 아파트단지 주민대표가 참여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사례를 소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발표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구포2동 현대아파트는 자체 예산으로 지하수를 개발, 단지내 주민에게 1일 100톤의 식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인근 주민에게도 공급할 계획이며 ▲구포3동 대우아파트는 재활용수집 판매, 농산물 직거래 운영, 무공해 비누 제조 판매등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실천을 ▲만덕2동 삼성아파트의 경우 '94년부터 안쓰는 물건 교환의 날을 정해 매월1회 운영으로 근검절약하는 사회기풍조성에 노력하는등 각 아파트별 자체 실정에 맞는 시책을 추진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아파트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한편 권 익 북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파트 하면 우선 집단민원을 연상시키고 또한 콘크리트 벽에 막힌 한정된 장소에서 이웃에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고 살아가는 부정적인 측면이 많았는데 오늘 발표회를 통해서보니 이렇게 나름대로 아파트문화를 꽃피우고 장점을 잘 살려 생활하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각 아파트별 우수 추진사례를 발굴 이를 확산시켜 앞으로 아파트 한가족운동 추진 시책을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1995.12.25 조회수 : 882
- 대민봉사에 행정력 집중 북구청은 민선단체장 출범이후 구태의연한 사고를 과감히 탈피하고 동 행정의 창의성과 능률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달라진 동 행정 발표회」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지난 8월 김철진 부구청장의 동 초도방문시 「민선 구청장 출범」이후 달라진 동 행정의 창의성, 적극성, 능동성을 발표회를 통해 비교 평가하여 이를 근무평정에 반영시켜 나감으로써 신상필벌의 공직풍토 확립과 우수시책을 파급시켜 대민봉사 위주의 행정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힌후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발표된 주요시책을 살펴보면 ▲동정업무 수행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화명동) ▲영세자녀를 위하여 방학기간중 무료 방학교실을 운영(덕천1동) ▲통장에게 생일 축하 상품권을 지급, 통장의 사기진작 도모에 힘쓰고 있으며(덕천3동)▲문패가 없는 전가구에 문패를 제작 보급하여 외부방문객의 편의증진및 이웃간의 친목을 도모(만덕1동)해가는 등 이번 발표회에 나선 11개동 모두가 나름대로 동 행정 활성화를 위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한편 김철진 부구청장은 이번 발표회의 강평에서 일부시책은 진취적이고 독창적인 반면 실적에 급급한 알맹이 없는 내용도 많았다며 앞으로 동별로 실현 가능한 시책을 발굴하여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효과가 없거나 전시 행정 차원의 시책에서 탈피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 봉사가 될수 있는 여러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도록 당부 하였다. 1995.12.25 조회수 : 1122
-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이웃돕기 캠페인·가두모금 실시로 이웃간 온정 전해 북구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을 생각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두달간 '95년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운동’을 각 언론사와 협조하여 적극 전개하고 있다. 현재 부산지역의 장애인, 노인, 아동보호시설등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후원의 손길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양로원과 고아원등에 대한 기업이나 사회단체의 관심이 예년에 비해 절반수준에 그치고 있는 실정으로 이들 사회복지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불우이웃들이 차가운 겨울나기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우리 북구관내는 부산시 전체 2만5천세대중 2천2백여세대의 생활보호대상자와 126세대 영세민영구임대주택에 이들의 70%이상이 집단적으로 거주하고 있어 부산시의 다른 어느구 보다도 어려운 이웃이 많은 지역으로 우리 이웃간의 온정을 펴는 상부상조정신이 필요하다. 이웃돕기성금 모금운동은 이웃돕기기금 재원조성으로 사회복지증진에 기여코저하는 목적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더 큰 비중을 둔 민간자율운동으로 성금 모금은 부산시내 각 언론사가 주체가 되어 접수받고 있으며 기탁자의 편의를 돕기위해 구청(사회과, 304-7515), 각 동사무소에서도 성금을 임시접수받아 언론기관에 전달하고 있다. 북구청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유도를 위해 ‘이웃돕기 홍보창구(사회과)’를 설치운영하고 또한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 분위기조성을 위해 ‘95 이웃돕기성금모금 범구민 켐페인 및 가두모금’을 실시하였다. 지난 18일 오후 2시 북구의 관문인 구포역 광장에서 “부산광역시 북구 이웃돕기추진협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권 익 북구청장을 비롯한 류경식 구의회의장, 관내 주요인사,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는데 이날 켐페인과 병행하여 실시한 가두모금에서 2천1백만원의 성금이 모아져 언론기관에 전달되었다.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쭣평화의 집 : 332-6310 쭣정화양로원 : 332-3996 쭣장선복지관 : 336-7007 쭣금곡복지관 : 332-4527 쭣덕천복지관 : 331-4674 쭣공창복지관 : 361-2063-4 쭣동원복지관 : 361-0045-8 쭣화정복지관 : 362-0111-4 쭣남산정복지관 : 342-8206-7 1995.12.25 조회수 : 973
- 승용차함께타기, 주차할인혜택 확대 카풀차량의 시영유료도로통행료는 3인이상 동승차의 경우 종전에 카풀마크 부착차량에 한해서만 도시고속도로로 통행료를 면제하던 것을 11월1일부터 마크미부착 승용차에 대해서도 시영유료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공영주차요금은 공영주차장 카풀마크 부착차량에 30%의 할인율을 11월1일부터 50% 할인으로 그 폭을 높이고 공영주차장에 10%이상 카풀전용 주차 구획지역을 설치하고 96년 상반기 도시교통정비촉진법 개정이후 카풀전용차로제 실시, 직장 중심의 카풀제 극대화로 카풀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또한 96년 1월1일부터 카풀마크를 변경·제작하여 변경된 카풀마크 소지차량에 한해서 카풀로 인정하여 공영주차요금을 할인하기로 했다. 기존 마크는 동별자체에서 회수·교체하며 12월31일까지는 기존카풀마크와 변경카풀마크를 혼용해 공영주차요금할인혜택을 부여한다.승용차 10부제 제도 개선초기의 참여분위기를 달성했다는 평가하에 도시미관을 해치던 10부제 스티커를 95년 10월부터 제거하기로 하고 10부제 참여차량 공영주차 요금할인제도의 경우는 10부제 스티커부착 차량의 실제참여 확인의 어려움과 위반사례가 급증하여 30%할인하던 제도를 11월1일부터 폐지하기로 했다. 또한 미참여차량에 대한 간접규제조치로써 10부제 미참여차량의 민영·공영주차요금 100% 할증을 12월 조례개정후 시행할 계획이며 10부제 운영시간을 종전 오전 6시에서 22시까지 적용하던 것을 11월1일부터 매일 오전 7시부터 21시까지 적용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시켰다. 1995.11.25 조회수 : 948
- 취업정보센터 취업활성화에 기여 북구청 취업정보센터는 구청 1개소, 동사무소 11개소, 사회복지관 7개소로 전체 19개소에 이르며 지난 91년 11월 1일에 개관한 이후 지금까지 취업알선을 통한 실업자 감소와 일손이 부족한 지역기업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취업 현황을 살펴보면 구인의 경우 작년 1,979명에서 올 4,245명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나 구직 희망자는 작년 1,668명에서 1,961명으로 조금 증가하였다.취업률의 경우 지난 94년의 91.8%에서 올해 88.8%로 작년보다 낮은 취업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경기호조로 인력수요는 대폭 늘어난데 반해 구직자의 3D 업종 기피로 비롯된 심각한 인력수급의 불균형 탓으로 풀이된다.성별에 있어서는 남자 구직자 보다 여자구직자 증가로 노동력의 여성화 경향을 보였고 전문기능 직종의 구직자는 감소한 반면 사무직종의 구직자는 증가하였다. 이 또한 3D 업종의 기피 풍조에 기인한 것이다. 1995.11.25 조회수 : 843
최종수정일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