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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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를 뒤돌아 보며 전국 최초 구민헌장 제정 선포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고객 위주의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98. 4/4분기 행정서비스 구민헌장을 제정, 지난 11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선포식을 가졌다. 무려 3백80쪽으로 된 이번 행정서비스 구민 헌장은 각 부서에서 4/4분기동안 구민들에게 할 일들을 사전에 구체적으로 밝힌 것으로 우리구가 정한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구청 만들기』역점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구청은 연말에 주민대표와 간부공무원 합동으로 구민헌장 평가 위원회를 구성, 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개선점이 있으면 내년도 구민헌장 제정에 반영키로 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구민헌장은 구민을 최우선하는 열린마음, 밝은사회를 만들어 가는 지름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북구낙동문화원 개원부산북구낙동문화원이 지난 10월 17일 개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로써 낙동문화원은 우리고장 고유의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 낙동강 유역에 전승되어온 문화유산을 보존하는등 지역 문화활동의 중심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산하기구로는 향토사 연구소, 민속·민요 연구소, 문화·예술 학술분과위원회, 부설 출판부를 두고 있으며 초대 임원진은 모두 23명이다. 북구인터넷 홈페이지 개통지난 9월 8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통함으로서 전자행정의 서막을 알렸다. 북구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건강한 북구 △북구청 안내 △21세기 비젼 △민원정보 △구정소식 △열린광장 △관광정보 △보건소 등 8개부문에 150페이지 분량의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열린광장은 구인·구직과 아파트 분양소식, 소유권 이전등기등 부동산 관련 소식으로 꾸며져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북구인터넷 홈페이지 주소 www.puk-gu.pusan.kr 우리구 조직 개편구청은 지난 9월 19일자 1실·3국, 3담당관·15과, 63계를 3국, 1실·14과, 58개팀으로 1국 3과 5계를 감축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나친 세분화와 직위중심의 조직을 과감히 통·폐합한 것으로 작지만 효율적인 지방행정 조직으로 전환하여 구정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공무원 정원을 75명 감축하였다. 특히 이번 직제개편으로 위생과가 북구보건소로 통·폐함됨에 따라 식당 영업 허가등 위생 관련 민원인들은 이제 화명동 북구보건소로 찾아가야 한다. 주거지 전용주차제 시행주택가 이면도로 주차질서 확립과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를 위하여 지난 7월 1일부터 주거지 전용 주체제를 시행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16개소에 437면을 확보한 우리구 전용주차제의 한달 사용료는 2만 2천원이며 사용시간은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로 이 시간대에는 지정차량이외의 차량이 주차하면 즉시 견인된다. 한편 구청은 주거지 전용 주차장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이 좋을 뿐만 아니라 차량대수에 비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함에따라 앞으로 주택 밀집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덕천천 복개도로 부분 개통덕천천 복개공사 일부 구간인 광덕물산 ∼ 남해고속도로 입구를 잇는 복개도로가 지난 7월말 개통됐다. 지하철 3호선 본격 시공에 따른 만덕로 우회도로 확보를 위해 시행한 이 공사는 광덕물산∼태화쇼핑 예정부지간 1,800m 구간중 남해고속도로 입구까지 길이 1,270m의 일부 구간만 먼저 개통한 것으로 태화쇼핑 예정 부지까지 완공되지 못한 나머지 구간인 215m는 내년 7월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제6회 낙동민속예술제낙동민속예술제를 부산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지난 10월 24일 덕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6회 낙동민속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리당산 참례 및 당산지신 풀이를 시작으로 구포대리지신밟기공연, 구민 백일장, 학생사생실기 대회, 동대항 풍물놀이 경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경로당 잇달아 개관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에는 구포동 1239-14번지에 연면적306.9㎡, 지상3층의 구포3동 경로당을 개관했다. 또 지난 8월 13일에는 덕천1동 410-4번지에 연면적 414.9㎡ 지상1층 지하 1층 규모의 공원 노인정과 만덕2동 892번지에 연면적 151.21㎡의 백양 노인정도 잇달아 개관했다. 지하철 3호선 본격 시공동서를 연결하는 지하철 3호선 우리구 구간에 대한 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오는 2001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지하철 3호선은 5.2㎞이며 5개의 정거장이 들어서게 된다. 화명 대천천 정비화명 대천천 정비사업은 그동안 하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각종 퇴적물이 쌓여 도시미관을 저해해 온 대천천 하류를 정비, 대천계곡과 연계한 주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60명의 인력과 1억1천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였다. 이 사업장은 많은 예산을 들여 정비해야할 사업을 공공근로사업으로 선정 추진함으로써 도심경관 주민 휴식공간 조성을 계획적으로 시행한 우수 사업장으로 길이 남게 되었다. 1998.12.23 조회수 : 617
- 시론 - 한해를 보내면서 신 진 숙 (부산광역시 교육위원)세모에 서고 보니 갖가지 상념에 젖는다. 6.25 이후 최대의 국난이라는 IMF가 아니더라도 참으로 어둡고 을씨년스러운 한해였다는 느낌이 드는 한해였다.자식의 손가락까지 끊어야만 입에 풀칠을 할 정도로 세상은 처참하게 일그러져 있다. 보험금을 노리고 두 다리를 절단한 희대의 사건이 연일 신문 방송에 오르내리고 있다.여름이 채 가기도 전에 전국의 역 대합실에 노숙자가 생겨 겨울나기를 어떻게 할까 걱정이라더니 신문 보도를 보면 그 중 어느 누군가가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목숨을 잃은 모양이다. 앞으로 바깥에 있는 온도계의 수은주가 더 거꾸로 곤두박질치면 여기 저기서 더 많은 동사자가 발생할지도 모른다. 문제는 경제 사정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별다른 대책이 없다는 데에 있다. 그러나 거리에 나가보면 구세군의 자선 남비가 한파를 녹이고 있고, 예년에 비해 턱없이 적다지만 그래도 양로원이나 고아원을 찾는 발길이 영 끊어지지는 않았다는 소식이 우리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만든다. 일선 학교에서 알뜰 시장을 개최하여 100원짜리 헌 물건을 판 돈으로 따뜻한 내의를 사서 양로원의 할아버지, 할머니께 갖다 드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보니 흐뭇하기 이를 데 없다. 그러고 보면 결코 이 자리에서 좌절하거나 슬퍼하고만 있을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문득 든다. 구태여 거창하게 우리 민족이 어떻다고 들먹이기 전에 각자 스스로가 지난 한해를 반성하는 자세가 있다면 다시 우리는 희망찬 내일을 기약할 수 있지 않을까? 특히 이럴 때 몇 마디 권하고 싶은 말이 있다.“지난 시절은 다시 오지 아니하며 하루에 새벽이 두 번 닥치지 아니한다. 제때를 맞아 부지런히 힘쓰라. 세월이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이는 도연명의 글 속에 나오는 구절이다. 빨리 지나가는 세월, 다시 오지 아니하는 지난 시절 이것들을 글로 쓰고 시로 읊고 후세 사람들에게 경계한 것이 수없이 많다는 사실 앞에 우리는 숙연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면서 우리는 또한 언필칭 저물어 가는 묵은 해이며 밝아 오는 새해이다.그러고 보니 그 영겁의 세월 중 찰라에 다름없는 세모(歲暮)이지만 돌이켜 보며 반성하는 마음의 자세는 아주 소중할 것 같다. 세상 사람들이 대부분 내 욕심만 채우면 되고 잘난 것도 나뿐, 아는 것도 나뿐, 일할 줄 아는 사람도 나뿐, 돈도 재물도 내가 차지해야 하고 권력도 내가 차지해야 한단다. 나아가 명예도 내가 차지해야 한다는 생각들이다.이쯤에서 일화 한 도막.공자가 노자한테서 꾸지람을 들었다는 얘기가 있다. 노자가 이랬다던가?“총명한 사람이 그 몸을 망치는 것은 다 남의 허물을 말하기 때문이니 부디 조심해서 남을 허물치 말라”세모에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서 한번쯤 음미해 볼 만한 교훈으로 생각된다. 자신을 낮추어야 한다. 남을 탓하지 않아야 한다. 나아가 공을 남에게 돌릴 줄 도 알아야 한다. 양보할 줄 알아야 한다. 나서기를 좋아하는 습관이라면 이를 지양해야 한다. 그래야만 이 어려운 시대 서로가 서로를 돕고 지내던 조상들의 미덕이 되살아 날 수 있다. 나아가서 그야말로 더불어 사는 희망찬 새해를 우리 모두 맞을 수 있는 것이다. 1998.12.23 조회수 : 512
- 손상일·이계필 군수 송덕비 이설 문화재 보존의 일환, 지난 18일 금곡 청소년 수련원 안으로 옮겨우리구청은 지난 18일 현재 금곡 장어마을에 있던 양산군수 손상일 휼민선정비과 양산군수 이계필 청덕휼민비를 금곡 청소년 수련원내로 이설했다. 1873년 2월에 세워진 손상일 휼민선정비와 1902년 3월에 세워진 이계필 청덕휼민비는 조선시대 일본과 교역을 한 동원진 나루가 있던 이 고을 백성들에게 베푼 선정을 기린 것으로 금곡동 동원의 장어마을 앞 화단과 도로변 언덕위에 세워져 있던 것이다. 이번 송덕비 이설 작업은 각종 개발사업에 떠밀려 방치되고 소멸되어 가는 문화재를 보존함으로써 그 역사적 가치를 후대에 널리 알리고 계승 발전시킴은 물론 청소년들의 산 교육장으로도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다. 1998.12.23 조회수 : 791
- 구민합동 결혼식 거행 경제적 사정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영세가정 부부를 대상으로 한 구민합동 결혼식이 지난 4일 오전 11시 강서구 농촌지도소에서 거행되었다.구청은 이들에게 결혼식을 올려줌으로써 정신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전가정 육성과 근검절약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합동 결혼식을 실시, 올해의 경우 5쌍의 부부가 많은 하객들의 축하와 격려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축하합니다 !! 이순섭·서금이 부부 김상현·김옥현 부부 한정식·오현주 부부 김규태·이미경 부부 김준오·최성복 부부 1998.12.23 조회수 : 606
- 구민제안 공모, 다양한 내용 눈길 지난 5월부터 공모, 총 70건 가운데 9건 채택 지난해에 비해 49건의 구민제안 증가구민의 지혜를 모아 지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98. 구민제안 공모에서 구민들의 다양한 제안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구민제안 공모는 올해의 경우 지난 5월부터 구민을 대상으로 총 70건의 제안을 공모, 지난 11월 심사를 거쳐 그 중 9건을 장려로 채택했다.특히 이번 구민제안은 전년도에 비해 49건이 증가된 것으로 구민의 적극적인 구정 참여 의식이 고취되어 감을 실감케 했다.이번에 채택된 「문화거리 조성」을 비롯한 4가지 제안은 구포역 앞 광장의 문화적 공간 마련, 다양한 자랑거리 육성 등의 내용과 북구의 특성을 잘 표현한 조경수로 거리 조성, 지하철 역에 관내 동의 지명을 안내하는등 북구를 널리 홍보하자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초등학생을 위한 관내 문화유적 답사코스 개발」과 「북구의 변천사를 알수 있는 자료 수집」은 북구의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와 애향심 고취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구 청사 외벽에 실·과 표시」는 민원안내 근무자의 업무능력 저하를 방지하고 주민 편의를 제공하자는 것을 내용으로 「북구신문 활용 방안」은 북구신문에 카풀 참여자 모집란과 할인쿠폰 등을 추가하여 주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 하자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구청은 이번 제안 가운데 구민을 위한 실용성이 있는 부분에 대하여 이를 검토해 구정에 적극 반영키로 하고 계속적인 구민의 참여를 위해 구민제안 제도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구청은 장려로 채택된 제안자에게는 전자수첩을, 채택되지 않은 참가자에게는 도서상품권 3매씩을 각각 지급했다.◆ 장려△문화거리 조성(김길중. 금곡동) △화명 대천천 계곡의 관광화(석영미, 화명동) △지하철역 관내 동의 지명 어원 안내(박희숙, 덕천3동) △구민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김순자, 덕천2동) △구 청사 외벽에 실·과 표시(강우암, 덕천3동) △초등학생을 위한 답사코스 개발(조행선, 화명동) △북구신문 활용 방안(강숙자, 덕천2동) △북구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자료 수집(김주현, 구포2동) △지역특성에 맞는 초화 가꾸기(박옥련, 구포2동) 1998.12.23 조회수 : 652
- 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 후원금 모금에 참여하여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재단에 직접 기탁·허태수 구포농협 조합장 : 200만원·이하 100구좌(100만원) : 김광진 장학회운영부위원장, 구포농협 임직원 일동 ·노범령 장학회 운영위원 : 50만원·이하 30구좌(30만원) : 황대성 장학회운영위원, 이일동 장학회운영위원, 박계환 장학회운영위원·김영상 장학회 운영위원 : 20만원·이하 10구좌(10만원) : 정진철 장학회 운영위원, 윤용근 장학회운영위원, 황복자 북구청 구내매점대표·이하 5구좌(5만원) : 서옥원 의용촌인쇄소 상무, 총무과 김진홍 ·이하1구좌(1만원):배성균,배병기,유흥철◆구포2동·구포2동 현대아파트부녀회장 김성대외 회원일동 : 60만원·구포2동 대성아파트부녀회장 박상묘외회원일동 : 20만원·구포2동 새마을부녀회장 이영숙외 회원 일동 : 10만원◆금곡동·이하 1구좌(1만원) : 배형아, 배진호◆만덕1동·김정선(협성아파트): 5만원◆만덕3동(장학회 사랑저금통 갖기 참여)·허태순 : 5만원 ·김점화 : 3만원·이하 1.5구좌(1만5천원) 성출현, 한분순, 김경희, 정필희·이하 1구좌(1만원) : 허순금, 김복금, 감영미, 김용경, 한경숙, 문연숙, 김정숙, 김귀순, 배경숙, 강숙희, 홍귀라, 황양희, 최재선, 한옥자, 5통1·2·5반, 6통1·4반, 7통1·2·3·4반 주민일동, 15통 1·2·4반 주민일동※ 12월 18일 현재 총 기탁액 3억897만1천300원 1998.12.23 조회수 : 2378
- 북구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제1회 (재)부산북구장학회 장학생 선발 우리 구민의 뜻을 모아 ‘97년말에 설립한 (재)부산북구장학회(회장 임말용)에서는 우리구민의 자발적인 동참에 힘입어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방정하거나 각종 특기를 가지고 각종 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중·고·대학생 총 3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12월 24일 오후 2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할 예정으로 있다. 장학금 지급액은 총 24백만원으로 앞으로도 수혜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며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1세대 1회원 증서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의 : 사회복지과 ☎ 309-4331 1998.12.23 조회수 : 795
- 고객 감동 민원 서비스 제공 「현장밀착 민원처리제」 시행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민원 신청민원인이 직접 행정관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처리하는 「현장밀착 민원처리제」가 지난 12월 15일부터 각 동당 1개 아파트를 선정, 총 124개소의 현장밀착민원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 제도는 중계(FAX)민원제와 주민속에 완전히 정착되지 않은 현장민원제도를 개선 결합하고, 관련업무와 담당자의 전화번호를 게시하여 전화로 민원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활성화 한 것으로 주민에게 더욱더 다가가는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구청은 아파트 관리소장을 명예 민원봉사원으로 위촉, 민원접수 및 업무를 관리하도록 하고 관리 사무소장에 대하여 기타 현장 민원인에 대한 근무자세와 민원서류 접수방법 등을 교육하는 등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이에따라 민원인이 경비실 또는 관리사무소에서 민원을 신청하면 관리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취합, 동직원이 관리사무소에 출장하여 동, 구청에서 민원서류를 발급 처리, 이를 경비실에서 교부해 준다. 한편 대상처리 민원은 구청에서 처리하는 호적 등·초본, 지방세완납증명, 토지대장등본, 지적도등본, 건축물대장 등·초본, 공장등록증명 등 총 16종의 민원과 동에서 취급하는 생활보호대상자증명, 농지원부등본의 민원이 이에 해당한다. 1998.12.23 조회수 : 600
- 북구 이미지 통합계획 작품전 열려 북구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작품전시회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구청 세무과 앞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정보대학 산업디자인계열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에서 전시되었던 『북구청 이미지 통합계획』분야의 작품으로 북구청의 심볼, 로고, 카렌다등 총 12점이 전시돼 관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앞으로 우리구가 추진할 북구청 이미지 통합계획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98.12.23 조회수 : 649
- 내년도 공공근로사업 지침 확정 4단계 구분시행, 단계별 10일간 구직활동 기간 부여내년도에 시행되는 공공근로사업의 지침이 확정 발표됐다. 사업 추진기간은 4단계로 구분하되(1단계 1. 11∼3. 31, 2단계 4. 12∼6. 30, 3단계 7. 12∼9. 3, 4단계 10. 11∼12. 31) 사업 참여자가 새로운 직장을 구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단계 사이에 10일정도의 구직활동기간을 부여하고 있다. 또 전 단계 참여자에 대하여는 다음 단계사업의 참여신청을 인정하돼 선발시 제일 후순위로 조정된다. 그러나 단계별 사업의 마지막 달에 신규 참여한 사람은 한단계 참여자로 보지 않는다. 특히 재선발 과정을 거쳤다 하더라도 개인별 사업 참여기간이 ‘98년 1단계 및 2단계 사업 참여 기간을 포함해 1년을 초과할 수 없다. 한편 내년도 사업은 중앙부처가 시행하는 52개 사업을 비롯해 시와 우리구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펼쳐진다. 사업내용은 구민운동장 정비, 측구준설등 공공생산성사업, 주거지 전용 주차제 관리, 무의탁노인 가정봉사등 공공서비스사업, 낙동강 하천정비, 재활용품 선별 등 환경정화사업으로 나뉘어진다. ·신청기간 : 단계별 사업 시행전 별도 홍보·신청자격 : 신청일 현재 18세 이상 65세 이하로 구직등록을 한 실직자나 정기적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미취업자·사업참여가 안되는 경우 :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경우, 1세대 2인이상 참여하는 경우,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생활보호법상 거택보호대상자 및 시설보호대상자, 한시적 생활보호대상자 중 생계보호대상자, 정기적 소득이 있는 세대주의 배우자, 농림수산업을 전업으로 하는 자나 그의 배우자 ·구비서류 및 신청장소 : 반드시 의료보험증을 준비해 거주지 동사무소에서 공공근로사업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별도 자격 요구시는 해당 자격증을 갖춰야 함)·신청시 우선순위 : ① 세대주이면서 부양 가족수가 많은 사람(여성세대주 우선). ② 사실상 세대주인 사람. ③ 부양 가족수가 많은 사람, 연령별로는 30세 이상 55세 분들을 우선 선발하고 미달할 경우 18세이상 65세인 분들을 선발. 또 동일순위에서는 저소득인 자를 우선 선발·선발방법 : 공공근로사업추진위원회에서 사업예산 및 선발기준 등을 감안하여 적정한 인원 선발.·근무조건 : 1주일 8시간 주5일 근무, 1일 노임은 자격, 경력, 노동강도 등에 따라 다르며 2만2천원부터 최고 3만2천원까지임.·문의 : 총무과 공공근로팀 ☎ 309-4820~1 1998.12.23 조회수 : 652
최종수정일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