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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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다고?” ‘주민참여예산제’ 운영하며 생활불편 해소·주민 화합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 접수 우리 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시의 지역참여형 주민제안사업 공모에도 적극 참여하여 사업비를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착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우리 구에서는 공모를 통해 2023년 예산편성을 희망하는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별 예산 규모는 3억 원 이내로 2월부터 8월까지 신청을 받는다. 사업의 내용은 주민 생활불편 해소 사업, 주민 화합 사업, 복리증진 사업, 지역 개발 사업 등이다. 부산시의 지역참여형 사업의 경우 3월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쳐 대상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한편 우리 구는 지난해에 자체적으로 2022년 예산 편성을 희망하는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여 27건을 접수하였으며 주관 부서의 심의를 거쳐 9개 사업의 예산 8억2400만원을 반영하였다. 채택된 사업은 ▲구포동 운수사 통과구간 등산로 펜스 설치 ▲금곡동 장미꽃길 조성 ▲화명동 그린달님공원 정비 ▲덕천여중 뒤편 공한지 상록수 식재 등으로 연내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부산시 주민제안사업의 경우 6개 사업이 선정되면서 3억3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선정된 사업은 ▲구포3동 북구선거관리위원회 옹벽 정비 ▲덕천1동 덕내골 그린봉사대가 만들어가는 쾌적한 우리 동네 ▲금곡동 공창공원 공중화장실 개축 및 놀이기구 철거·바닥정비 ▲덕천2동 북구문화예술회관 주변 명품산책로 설치 ▲만덕3동 럭키1차아파트 진입로 옹벽 디자인 개선 ▲금곡동 공창마을 쌈지공원 보수사업으로 해당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문의 기획감사실 ☎309-4024 2022.03.03 조회수 : 789
-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 받아보세요” 주택관리사·세무사·회계사 등 전문가 27명으로 구성하여 출범 우리 구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들이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북구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2월 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전문가 자문단은 주택관리사, 세무사, 회계사, 건축·토목·조경 분야 전문가 등 공동주택관리에 필요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7명으로 구성하였다. 자문서비스는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자 대표회의 또는 관리주체가 신고서를 작성하여 구청 건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메일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문을 받을 수 있는 분야는 ▲장기수선계획 ▲관리행정 ▲회계·예산 ▲공동체활성화 등 6개 분야로 자문단이 보다 나은 공동주택관리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의 건축과 ☎309-4606 2022.03.03 조회수 : 746
- 전체 구민 ‘2022년 안전보험’ 가입 완료 신체적 피해 최대 1000만원 보상 우리 구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 신체적 피해를 입은 구민에게 최대 1000만 원까지 지급하는 구민안전보험에 가입하였다. 구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각종 재난과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애 등의 피해에 대해 최소한의 보장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도입하였다. 보험료 전액은 구에서 부담한다. 안전보험은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적용되며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가스 상해사망 또는 상해후유장해 ▲감염병 사망에 대해 보상 받을 수 있다. 또 구민 체감형 맞춤 보장항목으로 ▲자전거 상해 사망 또는 상해후유장해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실버존 노인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9개 항목을 보장한다. 보장 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해 북구에 등록되어 있는 모든 구민으로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타 지역으로 전출하면 해지된다. 보험금 청구는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구비서류를 갖추고 보험사(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하면 된다.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까지 할수 있으며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문의 안전총괄과 ☎309-4708 2022.03.03 조회수 : 798
- 보행자·운전자 모두 안전한 도시로 산성로 위험도로 개선하고 와석·구남지하차도 일원에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진행 우리 구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한 도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위험도로 구조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등을 하고 있다.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화명동 산성로 일원 2.4km 구간에서 진행 중이다. 현재 화명수목원 일원 457m 구간에서 U자 형태의 급격한 커브를 완화시키는 선형개선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2km 구간의 공사도 착수할 예정이다. 회전교차로는 화명동 와석지하차도 일원(삼한힐파크 아파트 앞)과 구포동 구남지하차도 일원에 설치한다. 와석 지역은 차량 통행량은 많지 않으나 신호 대기시간이 길어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던 곳으로 이번 공사로 차량 흐름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포동 구남지하차도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는 3월에 준공될 전망이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대상지로는 만덕그린코아 사거리가 선정되었다. 해당 지역에서는 신호기를 새롭게 설치하고 횡단보도와 차량 정지선을 이동시키는 등 교통사고의 위험요인을 개선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숙등교차로, 북부산농협 앞, 외식1번가 일원 등 3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문의 교통행정과 ☎309-4552 2022.02.08 조회수 : 873
- ‘찾아가는 아파트 맞춤형 컨설팅’ 등 건축 행정 서비스 제공 구에 ‘공동주택지원팀’ 신설 현장방문·의견수렴 거쳐 아파트별 지원 계획 수립 계약원가 자문서비스도 제공 우리 구는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주민의 대다수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이 소통하며 행복을 누리는 살기 좋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우리 구의 경우 2021년 9월말 기준으로 전체 12만1100여 세대 중 10만2000여 세대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공동주택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을 포함한 것으로 전체 세대의 84.2%에 달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이는 부산의 구·군 중 최고 수준인데다 화명신도시가 조성된 지 20년이 넘으면서 공동주택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입주민간의 갈등이 발생되고 있어 효율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우리 구는 건축과에 해당 업무를 전담할 ‘공동주택지원팀’을 신설하고 현장 방문조사와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2022년 공동주택 지원계획’을 수립하였다. 계획의 골자는 소통역량 강화, 공동체 활성화 지원, 특화된 문화복지 지원 확대, 전문적·체계적 시설관리, 쾌적한 주거환경 지원 등이다. 초기단계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찾아가는 아파트 맞춤형 컨설팅’과 ‘아파트 계약원가 자문서비스’를 꼽을 수 있다. 찾아가는 컨설팅은 전문가가 시설관리, 회계, 예산 부분 등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계약원가 자문서비스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96곳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공사, 용역, 물품구매 분야에서 물량 및 단가의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해 자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우리 구는 소통을 통한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구정소식 전달 체계를 구축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부서별로 추진했던 홍보방식에서 탈피하여 관리 주체가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커뮤니티 채널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아파트에서 알아야 할 구정뉴스는 물론이고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공모사업 ▲구민 무료법률 상담행사 ▲예방접종 안내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일정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유익한 소식을 입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의 건축과 ☎309-4607 2022.02.08 조회수 : 672
- 북구형 민관협치 본격적으로 추진 협의회 구성해 발대식 개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모색 우리 구는 ‘민관협치협의회’를 구성하고 1월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함으로써 ‘북구형 민관협치’를 본격화하고 있다. ‘협치’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민·관이 함께 해결하는 방식을 뜻하는 것으로 우리 구는 다양한 분야의 혁신 의제를 협치로 풀어내기 위하여 지난해 7월부터 준비위원회를 조직하고 위원을 공개모집하는 등 협치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 발대식에서는 ▲민관협치회 구성을 위한 위촉장 수여 ▲경과 보고 ▲위촉직 공동의장 선출 ▲협치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협치협의회는 총 2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구청장과 위촉직 의장이 공동의장 체제로 운영하게 됨에 따라 김해몽 부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을 공동의장으로 선출하였다. 또 김태식·정기수 구의원, 이상우 극단 해풍 대표, 배용선 구남마을공동체 대표, 장윤정 대천마을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참여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협의회는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를 개선하고 구민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협치 기반을 충실하게 다져갈 예정이다. 또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심의·조정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심의·조정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 등의 실행 가능 여부에 관한 사항 심의·조정 등을 하게 된다. 또 현안 사항이 있을 때에는 임시회의를 열어 논의하는 등 협의회를 신축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문의 소통담당관 ☎309-4934 2022.02.08 조회수 :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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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나요?”
부산지방변호사회와 연계해
올해도 무료법률상담 진행
호응에 힘입어 월 2회로 확대
소시민들에게는 여전히 높은 벽으로 여겨지는 것이 ‘법’이다. 우리 구는 억울한 사연이 있거나 법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어도 물어볼 곳이 없는 구민들을 위하여 올해도 부산지방변호사회와 연계하여 무료 법률상담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해까지는 월 1회씩 개최하였으나 상담희망자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올해는 월 2회로 늘려 첫째, 셋째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첫째, 셋째 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둘째, 넷째 화요일로 일정을 변경한다.
상담 대상은 북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 민사·형사·가사·행정 등 생활법률 전반에 대해 상담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상담신청은 구청 기획감사실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예약할 때 대면 상담을 할지, 비대면(전화) 상담을 할지 선택하면 된다.
문의 기획감사실 ☎309-4035
2022.02.08 조회수 : 704
- “어렵고 복잡한 민원업무도 걱정마세요” 팀장급 공무원 후견인으로 지정 처리과정에 도움 받을 수 있어 준비해야 할 서류가 많고 처리절차가 복잡한 민원이 있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 구는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찾아다니면서 해결해야 되는 ‘복합민원’의 처리를 돕기 위해 민원 업무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민원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복합민원은 공유재산 사용허가, 국내결혼중개업 신고, 폐기물처리업 허가 등 34종으로 업무 관련 부서의 팀장 18명이 민원후견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원후견인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민원봉사과에 민원서류를 접수할 때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후견인 지정이 명시되어 있지 않은 민원이라도 후견인을 지정할 수 있다. 후견인은 민원인에게 민원 처리방법을 설명하고 2~3일 간격으로 처리과정과 결과를 알려주는 등 접수에서부터 해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여 지원한다. 문의 민원봉사과 ☎309-4270 2022.02.08 조회수 : 714
- 2월 1일부터 점심시간에 민원업무 휴무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무인발급기 지원인력 배치 우리 구는 2월 1일부터 민원업무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한다. 이로써 구청과 13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월~금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민원 업무를 처리하지 않는다. 구는 점심시간 휴무제와 관련하여 민원인들의 혼선을 줄일 수 있도록 인터넷, SNS, 안내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 또 점심시간에 방문한 민원인이 편히 기다릴 수 있도록 대기 장소를 별도로 마련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돕는 직원을 배치하는 등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문의 행정지원과 ☎309-4107 2022.02.08 조회수 : 807
-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한파 등 재난발생 대비하여 복지·안전 등 분야별 점검 방역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저소득가정 긴급복지 지원 우리 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강설, 한파,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12월 1일부터 2022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특히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겨울철 재난에 대한 대비가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구는 ▲구민 복지 ▲구민 건강 ▲구민 안전 ▲구민 생활이라는 4대 정책의 과제를 분야별로 점검하면서 방역을 선제적으로 진행해 코로나19 재확산을 차단하는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부문별 세부계획을 살펴본다. ◇구민복지 분야=겨울철 생활안정을 위해 기준중위소득 100%, 재산 3억5000만원, 금융 1000만원 이하인 경우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부산형 긴급복지를 지원한다. 또 저소득층에게 세대당 1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구민건강 분야=코로나19 환자 관리와 방역체계를 중증화와 치명률을 저하시키는 방안으로 전환하고 예방접종률을 높일 예정이다. 또 선별검사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예방접종을 적기에 진행하고 크리스마스와 해맞이 등으로 이어지는 연말연시에는 특별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민안전 분야=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단계별 비상근무로 전환하고 TF팀을 3월 15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폭설이 내릴 경우에는 민·관·군 합동 제설체계를 가동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구민생활 분야=코로나19의 피해가 컸던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신속하게 돕기 위해 3무(無)특별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총 지원 규모는 2000억 원으로 1년 거치(무이자) 4년 균등분할 등의 조건이 주어진다. 한편 구는 김장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여 제때에 수거하고 눈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하여 배출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2022.01.07 조회수 : 1023
최종수정일2020-11-18